prsk [아키에나] 불완전 연소 2022. 12. 09 기억의 조각 by 匿名 2023.12.31 17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prsk 총 5개의 포스트 이전글 [아키에나] 중요한 것은 중요한 순간에 없다. 2022. 11. 09 다음글 [아키에나] 부재자에 관한 다양한 해석 : 잔존하는 자의 입장에서 2023. 12. 13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아키에나] 관중석 옆에 있는 건 1년전(..)에 썰 푼.. 초창기 캐해(=캐붕)의 맛 tv 시노노메 에나는 예쁘다. 시노노메 아키토는 자신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이 알고 있던 사실을 마침내 인정하기로 했다. "준비 다 했어? 오늘은 중요한 경기라서 특히 붐빌 거니까, 서둘러 출발하는 편이 좋대." 특히나 저렇게 잔뜩 힘주고 꾸민 경우면 더더욱. 에나는 예쁘다. 그것이 어느 정도냐면 소위 말하는 정변이나 역변 같은 것과는 상관없다는 듯 굴곡 #프로젝트세카이 #아키토 #에나 #아키에나 #근친 23 [아키에나] 젖은 어깨는 사랑을 함의하지 않습니다 2024. 06. 24 / 그러니 해석에 유의하세요. 여름은 변덕스럽다. 비가 온다는 기상 캐스터의 목소리를 들은 기억도 없건만 빗물이 자꾸 양말을 적시는 계절이었다. 이즈음의 일기 예보는 믿을 게 못 됐다. 갑작스런 비 탓에 싸구려 비닐우산이 집 현관에 하나둘 쌓였다. 돈이 아까웠다. 그럴 바에 매일 우산을 들고 다니는 게 마음이 편했다. 에나는 어떨까? 모르겠다. 빗줄기가 창문을 두드린다. 손길이 제법 #아키에나 #근친 5 이상의 정의의 정의 아키에나 영화 큐어(cure) 오마주 그는 책을 읽지 않았다. 문장이 끝나면 이야기가 끝나니까. 글을 끝까지 쓰는 법이 없었다. 어떤 말도, 묻는 어투로 말을 마치곤 했다. 질문은 대화가 이어지는 말이니까. 문장을 마치면, 이 글도 끝이 보인다고⋯⋯⋯ 끝과 결말은 중단을 의미하는 말이지? 초록색 사과를 칼로 뭉툭하게 깎아내다가 끄트머리를 다듬던 투박한 손이 말했다 #아키에나 6 [아키에나] 새벽 걍 깁토 혼자 생각하고 주절주절하는 별거없는 이야기 *근친주의 *관계를 가진 걸 상정함 (그것도 여러번) *자해요소 있음.. *결제선 아래에도.. 음... 별거.. 없..음...... 어둠이 내려앉은 방에는 색색거리는 숨소리만이 울렸다. 몰아쉬던 달뜬 숨결이 가라앉은 걸 보면 마침내 잠든 모양이었다. 축 늘어져 침대에 파묻힌 제 살갗 위로는 익숙한 무게와 온기가 있었다. 귀찮은 일 겨우 하나 끝냈네. 아 #프로젝트세카이 #아키에나 #아키토 #에나 #프세카 #근친 20 성인 [아키에나] 중요한 것은 중요한 순간에 없다. 2022. 11. 09 #아키에나 #폭력성 11 [아키에나] 입맞춤 세 번이면 회피 불가능 아키토 X 이혼한 에나 / 2022. 08. 09 남매 근친 마지막 아키토와 에나의 대화는 키에님 (@AkitoS2Ena)의 멘션에서 착안했습니다. 연성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나가 시노노메 에나로 돌아왔다. 각종 이혼 절차는 결혼 절차보다 훨씬 복잡했다. 둘이 하나가 되는 것보다는 하나가 둘이 되는 일이 더 어려운 법이다. 시노노메 남매가 각자로 한 차례 분리될 때 그러했듯이. 에나의 이름 앞 #아키에나 #근친 34 [아키에나] 부재자에 관한 다양한 해석 : 잔존하는 자의 입장에서 2023. 12. 13 남매 근친 사별 소재 사후 세계를 상상해 본 적이 있었다. 종교적 의미가 아니었다. 그저 아주 막연한 것이었다. 내 죄의 무게를 재는 저울. 그 수치를 가늠하고 낮게 수군거리는 사람들. 나를 호명하는 이. 그 뒤로 천국과 지옥의 입구로 보이는 두 개의 문이 자리한다. 곧 선고가 떨어진다. 당신은 저쪽으로 가십시오. 지옥의 아가리가 쩍 벌어진다. 나는 #아키에나 50 2 [아키에나] 부재자에 관한 다양한 해석 : 잔존하는 자의 입장에서 2023. 12. 13 남매 근친 사별 소재 사후 세계를 상상해 본 적이 있었다. 종교적 의미가 아니었다. 그저 아주 막연한 것이었다. 내 죄의 무게를 재는 저울. 그 수치를 가늠하고 낮게 수군거리는 사람들. 나를 호명하는 이. 그 뒤로 천국과 지옥의 입구로 보이는 두 개의 문이 자리한다. 곧 선고가 떨어진다. 당신은 저쪽으로 가십시오. 지옥의 아가리가 쩍 벌어진다. 나는 #아키에나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