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1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최애
보이스 우사기. 그렇습니다. 저는 사실 저 정신없는 토끼 친구를 매우 좋아하고 있어요.
한 마리도 구하기 힘들다는 소리지르는 친구를 둘이나 끼고 살 만큼…
보통 뭔가를 보면 그 장르 가장 요란하고 사고 잘 치는 친구를 붙잡는 편이거든요. 네… 사고 잘 치는 요란한 친구. 그렇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것에 대해 풀어놓는 김에 더 풀어볼까요.
얼마 전 팔찌 얘기를 했던 거 같은데요. 저도 목걸이는 그저 그런데 귀걸이나 팔찌는 곧잘 차고 다니는 편입니다. 빼지 않는다가 옳겠네요. 반지도 제법 끼는데 우정링 같은 거 맞춰서, 사실 우정링만 가끔 찾아서 끼는 편입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까 악세사리 좋아하네요, 저.
최근에는 심심해서 여름에 쓰려고 원석팔찌 구슬도 꿰고 그랬어요. 구슬 꿰다보니 제법 어디서 본 색감이라 슬쩍 자랑하기.
손목이 얇은 편인데 또 답답한 건 싫어해서 팔을 걷고 살거든요. 그러다보니 약간 팔이 허전하달까 볼품없어서… 시선 강탈을 위한 팔찌를 찾다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부연 설명을 해봅니다. 항상 팔찌에 머리끈, 시계따위가 손목에 대롱대롱 걸려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판도라 팔찌도 지금 제법 귀엽게 애용중…! 몸에 항상 차고 다니는 누군가와 함께 나눈 물건이라는 거 참 좋지 않나요.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커플링 커플팔찌 커플키링… 오너님도 좋아하셨으면… (〃▽〃)
그러나 사실 고죠… 성가신 거 별로 안 좋아할 관상이라 팔찌도 솔직히 반쯤 오너적 허용에 참을 골라서 직접 커스텀 할 수 있으니까 이 정도는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타협했고 악세사리는 더는 무리겠죠. 반지 주문제작 찾아보다가 현생에 치여서 멈췄었구요. 좀 현실적인 커플템으로는 키링, X, XXX, XXX 같은 거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차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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