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0

허어억 강아지님

저희 집 털달린 어르신께서는 최근 겨울이라 다소 털이 빵빵하고… 무념무상하십니다.

작년부터 어르신의 관절건강을 위해 폭신한 어린이 패드를 깔고 사는데, 폭신한 바닥 솔직히 저도 매우 마음에 들고 흡족하지만 막상 뽀로로가 사진에 자꾸 담기니 제법 부끄럽네요.

예의를 지킬 겸 멈머 공개만 하고 가면 좀 이상하니까 겸사겸사,

이미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노션으로 일기의 일부를 옮겨놓았습니다.

무슨 말이 엄청 많아서 설정이나 좀 비하인드 같은 것만 옮기고 저의 주저리는 그냥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도 괜찮을 것 같아서 옮기지 않았어요. 저 빨강 동그라미 부분에서 보는 방법을 조절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마지막 사진은 아는 동생네 놀러가서 요즘 핫하다는 사자모자를 시도해본건데요. 뭔 바부같은 모습… 함께 보아요. 월요일같은 금요일 힘내시라구… 그러고보니까 며칠 전 썸네일도 저희 멈머였긴 했어요. 다만 그 아주 어린 조랭이떡 시절의 모습이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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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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