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 연무 6화 6.두억시니와 어둑시니(4) midnight caller by 기척 2023.12.13 3 0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웹툰 #한국풍 #호러 #판타지 컬렉션 연무 총 10개의 포스트 이전글 연무 7화 7.두억시니와 어둑시니(5) 다음글 연무 5화 5.두억시니와 어둑시니(3)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프롤로그 프롤로그 흐리다. 주변이 너무나 흐렸다. 당장이라도 장대비를 토악질 해 댈 듯한 새카만 먹구름이 빛을 차단하고, 땅에서 피어오른 열기가 생존자들을 말라 죽여간다. 뼛속을 울리는 끔찍한 비명들도, 혼란한 상태에서의 내 정신도 너무 흐리기만 한데. 어째서 너는 이토록 선명한걸까. 뜨거운 감각이 내 양 손을 감싸고, 꿇어앉은 내 두 무릎까지 감아온다. 분명 조금 전까지 #디스트로이드 #디스토피아 #디스트로이드_노스텔나이트 #비욘 #윤 #유혈 #OC #자캐 #판타지 8 15세 저주같은 시선들 -27화- 마차처럼 삐걱대는 귀환길 #저주같은_시선들 #여주인공 #판타지 #1차창작 #웹소설 #소설 4 15세 멸망중인 세계의 조장이 되다. #1 감염된 신? #멸장중인_세계의_조장이_되다 #웹툰 #창작만화 #판타지 #액션 17 2 1. 낡아빠진 사무실 날씨가 좋다. 지금의 날씨는 12월 한겨울 세상은 흰눈으로 가득해 깨끗하지만 나는 하늘과 같이 먹이나 끼였다. 이젠 더이상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서류잔업은 진작에 끝났고, 아마 이 부서는 내일이면 폐지되뎄지. 내 청춘이 가득했던 3번째 섹션. 3과. 사무실의 회색 문이 끼익 소리를 내며 닫혔다. 뚜걱뚜걱 발걸음을 옮기자 복도엔 사람들이 그득했다. #자캐 #소설 #1차창작 #디스토피아 #판타지 #액션 8 1 4개의 무서운 이야기, ‘밤 12시에 13개의 촛불을 켜놓고 4명이 모여서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 귀신이 나타난다.’ 우리는 학교에 내려오는 소문을 검증하기 위해 부실에 모였다. 그렇다고 오컬트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과학부로써 그런 이야기가 나도는 꼴이 보기 싫었을 뿐이다. “어쩐지 저거 막 살아서 움직일 것 같지 않아?” 동진이 장난스럽게 인체모형을 가리키며 말했다. #호러 #소설 11 공명 #만화 #웹툰 #창작만화 #출판만화 #수작업 #코믹 21 1 마법이 죽은 시대 한 여자가 얼어붙은 땅을 걸었다. 하얗게 얼음으로 굳어 버린 눈은 여행자의 발자국 하나 남기지 않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길을 지나갔을지 여자는 몰랐다.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길을 지나갈지도. 그리고 그 점은 그들도 마찬가지였다. 그것은 과거와 미래의 모든 여행자가 가진 유일한 공통점이었다. 아무도 여자가 이 길을 지나간 사실을 #습작 #1차 #웹소설 #판타지 12 第一章. 춘풍 도령 (16) 일은 순식간에 끝났다. 무너져 내린 것은 물론 지성이 아닌 복면남 둘이었다. 심지어 지성은 검을 뽑지도 않았다. 그는 뒷짐을 지고, 바닥에 구르는 두 사내의 가슴 위로 발을 얹었다. 그의 도포 자락이 바람에 날렸다. “보아라. 너희 주인은 이렇게 실속 없는 너희들을 부리니 참으로 가엾게 되었다. 일개 서생인 내게도 당해내질 못하는구나.” 쯧쯧. 혀를 차는 #한국풍 #여성서사 #로맨스 #웹소설 #사극풍 #소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