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 연무 5화 5.두억시니와 어둑시니(3) midnight caller by 기척 2023.12.13 4 0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웹툰 #한국풍 #호러 #판타지 컬렉션 연무 총 10개의 포스트 이전글 연무 6화 6.두억시니와 어둑시니(4) 다음글 연무 4화 4.두억시니와 어둑시니(2)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NKFS 3화 3.재회 #SF #판타지 #일상 #액션 3 2 티파의 메두사 (20) 024. 사건의 지휘자 하여간. "으억!" 달려드는 사내의 뒷목을 내리쳐 기절시킨 이레시아는 성가시다는 듯 혀를 찼다. 벌써 몇번째야. 처음 늑대와 둘이서 왔을 때와 달리, 빈민가로 향하는 골목길 내리 하루살이들이 달라붙었다. 히아센이 급하게 준비해온 드레스와 구두 차림으로 이런 골목길을 혼자 함부로 거니는 것이 저들 눈에는 굴러들어온 먹이나 다름이 없겠다만. "골목길 #웹소설 #판타지 #로맨스 #피폐 4 내가 쓰던 소설에 빙의됐다 4p #웹툰 #만화 #컷만화 #빙의 #메타 30 1 06 생존자 흑갈색 머리카락이 어깨에 닿지 못할 정도의 단발은 아래 머리를 남겨두고 귀 윗머리와 위쪽 머리 약간을 묶어서 단정해 보였다. 선이 가는 탓인지 아니며 자신이 어릴 적, 집을 나가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 어머니를 닮은 탓인지 종종 성별에 대한 오해를 받는 소년은 시가지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언제나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안아 올리던 #인외 #웹소설 #어반_판타지 #관측_바깥쪽의 #판타지 5 티파의 메두사 (6) 010. 한 마디도 안 지려 들지, 내 개새끼는. 거리는 이미 개와 늑대의 시간이었다. 이레시아는 제 옆의 남자를 올려다봤다. 검정 일색의 사제복을 입은 남자는 목의 로만 칼라가 답답한지 손끝으로 그것을 느슨하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불편해?" "... 편하진 않지." 당연한 소릴 묻는다는 듯 늑대가 대답했다. 다른 건 다 괜찮지만 이 목을 조이는 듯한 로만 칼라는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았다. #웹소설 #판타지 #로맨스 #피폐 6 성인 땅 위의 물고기 1 #땅위의물고기 #폭력성 #선정성 #모든소재주의 #만화 #웹툰 #성인 #주간창작_6월_4주차 #잊혀진인간 #경계인 숲과 회오리바람, 그리고 친구 운명은 참 가혹한 족쇄이다. 이미지 출처 : Unsplash 울창한 침엽수 숲 한복판. 녹음의 천장을 뚫고 날카롭게 벼려진 햇빛이 땅에 꽂힌다. 숲의 기운을 받아 옅은 푸른색으로 물든 광원이 어두운 숲 안을 밝혀 세상과 단절된 느낌을 주는 공간. 그 한복판에 서 있는 거대한 바위. 크레이드는 그 바위 꼭대기에서 가부좌를 튼 채 명상에 잠겨있는 듯했다. 바위 주위의 바닥에는 두 자 #김자갈_자캐연성 #김자갈_1세계 #크레이드 #지아 #크레이드_라그나로크 #판타지 #마법 #사신수 #전투 #시리어스 #친구 #우정 12 1 티파의 메두사 (24) 028. 반 헬 록하트 산맥은 거대하니 마음 먹고 숨어들면 그들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었다. "인간의 삶은 이제 끝났어. 뒤돌아봐도 돌아갈 수 없어." "흐윽... 흡...!" "인간의 삶은 모두 잊고 이제부터는 괴이로써 살아가도록 해." 자꾸만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프리실라가 그녀를 올려다봤다. 그 모습이 아이린과 닮아 설핏 웃음이 지어졌다. "아무리 엿 같아도 #웹소설 #판타지 #로맨스 #피폐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