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만화 슬레미오-뻘만화 수성의마녀팬아트 엉DJ by 엉DJ 2024.02.10 58 1 0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GL 작품 #수성의마녀 캐릭터 #슬레타 #미오리네 커플링 #슬레미오 추가태그 #뻘만화 컬렉션 뻘만화 총 1개의 포스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미오리네 씨, 자르지 마세요! 미오리네의 머리카락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신랑 “결사 반대에요!” “하든가 말든가!” 보글보글. 지글지글. 저녁을 준비하던 단란한 소음을 차갑게 식혀버린 외침이었다. 깜짝 놀란 마틴이 놓친 접시를 틸이 받아낸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콧노래를 부르며 식기를 놓던 릴리크는 전혀 상관 없는 제 입을 헙하고 두 손으로 막아버렸고, 덕분에 흔들리는 숟가락과 포크를 누노가 빠르게 붙잡았다. 과거부터 기숙사에 #기동전사_건담_수성의_마녀 #수성의_마녀 #슬레타 #미오리네 #슬레미오슬레 27 미확인 바이러스성 발열 및 인후통 즉 감기에 걸린 미오리네 씨 달칵, 문이 열리는 소리에 슬레타가 귀를 쫑긋 세우듯 고개를 파딱 들었다. 그의 손에는 꾸깃꾸깃한 종이학이 들려있었다. 아이들의 다음 수업 실습에 사용될 종이접기를 슬레타가 먼저 연습하고 있었다. “미오리네 씨?” 한창 집중하느라 찡그리고 있던 미간이 놀라 펼쳐졌다. 슬레타가 전달받은 미오리네의 귀가일은 약 사흘후로, 예정보다 훨씬 이른 귀가에 기쁘기 #수성의_마녀 #슬레타 #미오리네 #슬레미오슬레 20 1 거위가 울어서 (1) 빔이 라우더의 존재를 몰라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자란 제타크 형제. 페트라 시선 건물 외장을 덮는 외장재 중에서도 자연석은, 소재 가격이 비싼데다 그 불규칙성으로 인해 시공이 어렵고, 자체 무게로 건물에 가해지는 하중도 커서 보강이 엄청나게 필요한 덕분에 낮은 담장이나 외벽의 일부 포인트에나 사용되는 소재라고 한다. 그러니까, 자연석으로 된 2~3m 높이의 담장이 차로 달리는 몇분째 끊기지도 않는 광경이란 그 사실을 아는 입장에 #수성의마녀 #라우페트 #현패러 22 1 편지를 주고 받아보고 싶은 신랑 에리랑 본 만화에서는 종종 이러던데! 안녕하세요, 미오리네 씨! 편지로 뵙는 건 처음인가요? 메시지를 보내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사실 조금 낯부끄럽기는 해요. 하지만 꼭, 미오리네 씨에게 편지를 한 번 써보고 싶었어요! 미오리네 씨가 출장 갔을 때를 노려 편지를 짐에 끼워두는 건 에리의 아이디어였지만요. 오늘은 록시-기억하시나요? 우주선 연료실에서 숨바꼭질을 하다 깜빡 잠드는 바람에 #기동전사_건담_수성의_마녀 #슬레타 #미오리네 #에리 #슬레미오슬레 18 Impatient Killer Charged for Murder of Charitable Millionaire 아도스텔라 배경의 어느 날 아침의 뉴스기사 37세 택시기사 R씨가 오늘 오전 자선가 보요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피해자인 51세 피핀 보요르는 지난 9일 네레바란에 방문하러 지구로 내려갔다가 쥐스티나 극장 후문에서 둔기에 맞아 두개골이 파열된 채 발견되었다. 그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2시간만에 사망하고 말았다. 보요르는 24세에 성공한 사업가인 그의 부모로부터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았으나 #수성의마녀 #잊혀진000 #감수성 #주간창작_6월_4주차 10 [5노레] 좋은 아침 생존AU / 3부작 예정 - 1편 노레아가 무거운 눈꺼풀을 걷어내자마자 눈 앞에 보이는 건, “여, 노레아~” “왜 당신이 여깄나요?” 이 미친놈의 재수 없는 얼굴이었다. 어울리지 않게 늦잠이라도 잔 것인지, 그릉그릉한 목소리가 신경질적으로 울대를 긁으며 뛰쳐나왔다. 반사적으로 주먹부터 올라가 히죽이는 얼굴을 향해 꽃으려는 순간, 청년 ──그러니까, 엘란의 다섯번째 모르모트, #수성의마녀 #노레아 #소피 #엘란5호 #5노레 #소피노레 #스포일러 #IF설정 #평행세계 10 무지개 너머 어딘가 아도스텔라 배경의 지구에 사는 익명의 어시언 소녀 이야기 내가 아주 어릴 적에는 무지개가 하늘의 끝으로, 그러니까 우주로 이어져 있는 줄 알았다. 무지개가 시작되는 자리에 가면 그곳에서 무지개를 타고 저 우주에 올라가 황금이 쌓여있고, 먹을게 넘치고, 그곳에 사는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궁전에 닿을 수 있다고 믿었다. 비가 올 때마다 천장에서 새는 물이 이가 나간 도기그릇에 톡톡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저 위를 #수성의마녀 #주간창작_6월_1주차 #무지개 23 1 라디오 합주 아도스텔라 배경의 지구에서 활동하는 한 밴드멤버 시점의 이야기 “에이씨, 공연은 물 건너갔네….” “공연을 걱정할 때냐? 살아서 나갈 수 있는지나 걱정해야지.” “누가 예상이나 했겠냐, 쪼들리는 형편에 공연비 좀 챙겨준단 말 듣고 부랴부랴 달려왔더니 오자마자 거기가 분쟁지대로 지정될 줄은.” “여기로 투어 오자던 거 누구 아이디어였냐?” “너요, 너.” 옆에서 궁시렁거리는 소리에 귀를 닫고 싶었지만, 애석하게도 양손 #주간창작_6월_2주차 #수성의마녀 #밴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