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크 트레몬티 Revolvermag 인터뷰 번역
MARK TREMONTI: WHY I REFUSED OFFER TO BE CONSIDERED FOR NEW PANTERA LINEUP
photograph by Scott Diu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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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와 함께 연주할 기회를 얻는 건 많은 메탈 기타리스트들에게 있어서 꿈같은 일이다. 하지만 렉스 브라운이 크리드/얼터 브릿지의 기타리스트 마크 트레몬티에게 그 가능성을 제안했을 때, 그는 오디션을 보는 것조차 고려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버드라이브와의 새 인터뷰에서, 트레몬티는 판테라의 베이시스트와 "몇 년 전" 밴드의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브라운은 다임백 대럴의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잠재적인 기타리스트 목록에 "그럼 네 이름을 넣어봐" 라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트레몬티가 말했듯이, 그는 브라운의 제안에 주저 없이 "절대 안 돼!" 라고 대답했다.
"몇 년 전, 다운로드 페스티벌에서 렉스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판테라 재결합 가능성이 거론되었어."라고 트레몬티는 오버드라이브에게 말했다. "렉스가 날 쳐다보더니 '네 이름을 모자에 박아야 해'라고 말했고, 난 '말도 안 돼'라고 대답했지."
오랫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판테라의 컴백은 올해에 들어 드디어 이루어졌고, 잭 와일드는 현재 판테라의 핵심 멤버인 필립 안셀모, 브라운과 함께 다임백의 리프를 연주하는 기타리스트이다. 앤서랙스의 찰리 베난테는 다임백의 동생인 비니 폴을 대신해 드럼을 치고 있다.
트레몬티는 "그 역할을 맡으려면 특정 유형의 성격이어야만 해." 라고 말하며, 잭 와일드가 즉각 합격된 까닭을 설명했다. "연주뿐만 아니라 성격도 중요하단 거야. 다임백의 존재감이 대단했던 것처럼. 아마 무대에서 잭 와일드를 내쫓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걸. 아마도 나한테는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 스스로 그런 상황에 처하게 둘 리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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