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퀘스트 [자관] 암실 사진을 현상해야하는 데에는 꼭 필요한 공간. Panic! at the doyo by 꺅!도요 2024.02.13 2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리퀘스트 총 45개의 포스트 이전글 시계방향 다음글 [남의 자컾] 홍매화 매화는 눈을 뚫고 피는 꽃으로 선비들의 사랑을 받았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애니메이트 타임즈 마이고 인터뷰 번역(전편)(2/3) * 의역 있음, 오역 있을 수 있음, 남들마다 번역이 달라지는 고유명사는 원문 그대로 뒀습니다, 괄호는 역자가 추가했으며 원문일 경우 ‘원문:’으로 표기합니다, 인터뷰어는 ‘질문자’, 타테이시 린(치하야 아논 역)은 ‘타테이시’, 하야시 코코(시이나 타키 역)은 ‘하야시’로 표기하였습니다 원문 보기 제목: 「MyGO!!!!!」치하야 아논 역・타테이시 린, #뱅드림 #치하야_아논 #시이나_타키 #성우 #타테이시_린 #하야시_코코 #MyGO #마이고 [어바등] 이빨선생한테 친절당하면 저주받는다 (2023.06.05) 방수기지 휴일 동안 서지혁에게 빌린 해저기지 가이드북 한국어 번역판을 읽을 생각이었지만, 빽빽한 글씨만 읽고 있으려니 눈이 피로했다. 자세가 나빠서 그런지 어깨도 아팠다. 여전히 낮고 불길한 소음 때문인지 바다를 헤엄치는 꿈을 자주 꾸었다. 결국 박무현은 가이드북은 뒤로한 채 누워서 뒹굴거리기도하고, 옛날 영화를 조금 보다가 바닷속에 갇힌 걸로도 모자라 방 안에만 25 잊혀진 家族 키워드: 잊혀진 ■■■ “그러니까, 말하잖아. 그만하자고.” 모든 인간이 존재만으로 가지게 되는 천부적인 인간관계. 영원한 돌아갈 곳이자 마음의 고향. 결코 끊어낼 수 없는 피와 유전자의 고리. 타지에서 하염없이 유랑하다가도 다시금 발을 디디면 울컥 눈물이 쏟아지고야 마는 안식의 공간, 집. 부모 없이 태어나는 아이는 없으며 고향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고들 하던가. 퍽 안타 #자작캐릭터 #주간창작_6월_4주차 4 1 [준상] 흔하디흔한 성준수x기상호 * 어색한 문장 많음 * 다음 이야기 없음 * 버리려다가 한번 써봤습니다~ 세상을 멸망시키겠다는 능력자가 나타났다. 그러면 본인도 죽는 건데 악당들은 참. 진부한 대사라고 여기면서도 기상호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최종수가 속해 있던 팀도 이미 당했다고 했으니까. 대한민국에서 가히 최강의 팀이라고 불리던 팀마저 당했다면 만만한 상대는 아닐 게 분 #가비지타임 #성준수 #기상호 #준상 수수경단 (2019.07.16) 물(水)짐승(獸)이 경이를 만나 단이가 될때까지 아주 먼 옛적, 여즉 인간과 짐승이 소통 가능하던 시절, 한 물짐승이 살았단다. 물짐승은 물 속에 살며, 투명한 수정의 몸을 가지고 세상 모든 물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전부 알 수 있었지. 짐승은 항상 외로움을 탔지만, 누구 하나 오래토록 물에 몸을 담그고 짐승과 어울려주지 않았어. 그 때 인간들은 어디서든 숨을 쉴 수 있었지만 물 속 만큼은 예외였거든 #1차_단편글 #백업 #인외 #인외인간_논컾 9 Nightmare 바스마르 Cyphers 바스마르 마르티나의 꿈 날조 有 마르티나가 바스티안의 정체를 알기 전 지붕을 뚫을 듯이 매섭게 몰아치는 폭우에 다급히 열려있던 창문을 닫으려고 할 때 문득 이 모든 게 꿈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도 그럴 게 투명한 벽이라도 세워져 있는 것처럼 조금의 빗방울도 들이치지 않는 게 너무나도 현실감 없었으니. '꼭 네모난 상 #바스마르 [일소청명] 돌아가다 일소청명 3시간 전력 주제 <노을> 노을은 이용당했습니다 장일소는 다소 기분파다. 아니다. 정정하자. 장일소는 꽤 기분파다. “노을?” “한 시간 정도 거리인데 제법 괜찮은 명소라고도 하고, 무엇보다 간만의 휴일이잖니.” 장일소는 청명을 꼬실 때 으레 보이곤 하는 처연한 얼굴로 물었다. “마음이 떠나면 함께 하는 시간을 피하게 된다던데.” 미묘하게 흐려지는 말꼬리까지 모든 #일소청명 #일청 #화산귀환 #일청전력 38 첫사랑 프로파간다 SVT RPS / 역아고 로코 / 1700자 (일부 발췌) 김민규는 첫사랑 같은 걸 안 믿는다. 그러니까 작년 여름 초입에, 이석민이 옆 학교 3학년 선배를 사랑하다 못해 아주 미쳐서 여고 앞에 돗자리를 깔다시피 살다가 선배 졸업 안 하면 안 돼요? 같은 멘트를 칠 때도 뭐 잘못 씹은 표정으로 볼 수 있었다. (물론 그 때의 이석민은 주책에 꼴불견을 명절 선물세트마냥 알차게 겸비하고 있었으며 세상에서 가장 현실적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