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건담/사자비 잡다한 그림들 by 비둘기덮밥 2024.02.16 6 0 0 이런것도 그립니다, 사실 원래 이런 거 그립니다작가 블로그: 카테고리 #2차창작 작품 #기동전사건담 #건담 #역습의샤아 캐릭터 #뉴건담 #사자비 이전글 어드마이어 베가(SD 다음글 스파이더 펑크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모브 시점] 미오리네 렘블랑이랑 슬레타 머큐리 진짜로 사귄다 아스티카시아 고등 전문 학원에 재학 중인 모브의 관찰자 시점 2023년 4월 9일에 포스타입에 업로드 했던 글을 펜슬에도 가져와 업로드 합니다. 모브의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모브의 간략한 설정에 대한 묘사 O / 성별 지정 X / 모브의 어시언 혐오 표현 O) 시즌1 본편 9화 이후~10화 사이의 시간대를 생각하며 썼습니다. 왼른을 상정하지 않고 글을 썼기에 미오슬레, 슬레미오 어느 쪽 #기동전사건담 #수성의마녀 #모브 #엑스트라 #미오슬레 #슬레미오 18 자기방어 After CCA 오랫동안 군인으로 살며 몸에 밴 행동 중 하나는 작은 소리에도 금방 깨는 것이다. 함선 전체에 쩌렁쩌렁 울려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드는 긴급 경보는 당연하고, 눈을 붙인 지 30분도 안 되어 제1전투태세가 발령되었다며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허겁지겁 뛰쳐나간 게 하루이틀도 아니었으니까. 그래도 공식적으로는 죽은 신분이 되어 완전한 일반인으로 돌아간 뒤에는 #샤아무 #기동전사건담 중력 After CCA 한밤중에 문득 잠에서 깨면 마주하게 되는 것이 있다. 대개는 벽과 파이프를 타고 퍼지는 함선의 엔진 소리라던가, 야간 근무를 하는 승무원의 기척이라던가, 아직 잠들지 않은 옆 방에서 흘러나오는 물 소리 같은 것들이다. 하지만 간혹 정말 드물게도 경계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평화로운 운행 중에는 그런 생활 소음조차 없는 조용한 밤을 마주할 수 있었다. #샤아무 #기동전사건담 [아무로] 어느 여름밤 2022.08.15 발행 ※ 아직은 캐해가 얄팍한 시절 쓴 연성 “하여튼… 이 정도는 자기가 하면 될 텐데.” 방금 막 귀가한 사람에게 다짜고짜 부탁이라니 귀찮게도 군다. 욕조로부터 피어오른 수증기를 머금어 부드러워진 손가락 사이로 굴리는 유리잔은 챙겨가 놓고 가장 중요한 와인을 빠뜨렸단다. 앞뒤가 맞는 핑계를 대야지, 나 참. 어찌됐든 그의 부탁을 거절할 이유도 딱히 없 #CCA #아무샤아 #역습의샤아 9 어느 여행자들 After CCA 불길한 예감은 어째 틀리질 않는다더니. 출발할 때부터 엔진 소리가 묘하게 마음에 걸린다 싶긴 했지만 정말로 차가 고장날 줄 누가 알았을까. 심지어는 민가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오로지 광활한 황야를 가로지르는 4차선 도로만이 덩그러니 놓인 이 외진 곳에서. 설마 무슨 일이 생기겠냐고 안일하게 굴며 빨리 출발하자고 보채던 동행인 녀석들의 멱살을 당장이라 #샤아무 #기동전사건담 가히리 드림 작업물 - 연애전선 종이비행기 먼지 구덩이에 나앉은 바리아의 부대원을 본 적이 있는가? 설마 그러한 일이 벌어질 거라 감히 생각이나 해 봤을는지. 이렇게 직전의 사태를 회고하고 있는 일개 대원인 나조차 상상깨나 할 수 없을 일 아니던가. 그것도 바리아의 소속이라면 더더욱! 그래, 그 누구도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지 않으매 외람히 그래서는 안 되고 생심코 그럴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불 #가히리 #잔저스 2 성인 [갑타 무협 AU] 협의 없는 무 [갑타 무술 AU]도덕도 윤리도 협의도 존재하지 않으니 무협이라 불릴 가치가 없다. #가비지타임 #갑타 #갑탐 #무협AU #설정 #폭력성 #잔인성 #약물_범죄 59 내가 어쩌다가 에나마후 마후에나 “하.” 입술을 떼니 열로 뜨거운 뒷목이 당겼다. 언제나 적응이 안 됐다. 얘랑은 한글도 못 뗀 어린아이를 건드는 느낌이 든다니까... 에나는 자기 삶에서 가장 나쁜 짓을 했던 순간보다도 얼굴이 홧홧했고 안구 윗부분이 저렸으며 약간은 울 것 같았다. 이런 속도 모르고 마후유는 시선을 내리깔고 에나의 입술을 바라봤다. 더 원하는 거겠지. 하, 흡. 키스따위는 #프로세카 #아사히나마후유 #시노노메에나 #에나마후 #마후에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