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2.
프라울은 사이버 닌자가 되기전에 꽤나 날나리(...)였다. 물론 이 사실을 다른 동료들에게 말해줄 필요성을 못느껴서ㅋ; 비밀 아닌 비밀임.ㅎ
'마음의 안정...마음의 안정...'
"푸하하하!!!" "크크크크!!"
'마음의 안...'
"재즈가 주고간 이거, 진짜야?!!"
"프라울이 정말 저랬어?!!ㅋㅋㅋ"
"....?!!"
거슬리는 대화가 청각센서를 때려 수련 때리치우고 급하게 제 방에서 튀어나가보는 프라울이야.
사정은 이러타. 프라울과 재즈의 센세(...) 요케트론이 아직 제대로 닌자의 길로 들어서지 않은 프라울이 깝치는 모습(...)이 꽤나 귀여웠는지, 아님 비교영상!! (....) 이라도 만들려고 했던건지, (재즈는 '나도 입문 전 모습 찍은 영상 있었는데~ 그전에도 난 이런 모습이었거든~' 자뻑을 시전했다고...^^;) 여러분도 사이버닌자가 되면 이렇게 변합니다!!! (...) 홍보영상이라도 만들려고 했는지 어떤지는 진실은 저너머에... (....) 아님, 제자들 다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추억용일지도...센세...!;ㅁ;
암튼. 유품중에 있던 프라울 영상 복사본을 재즈가 슬쩍 옵티머스 일행한테(당연히 프라울한텐 말안함.ㅋ) 전달해주고 떠났고, 이게 뭐지? 일행은 프라울이 없는 자리에서 아무생각없이 틀었는데 ㅈㄴ 껄렁한 프라울이 화면 가득 나오니 다들 빵 터진거지.
"...윽!!;"
당연히 프라울은 흑역사(...)가 눈앞에 고대로 펼쳐지니 표창을 들고 부술려고 그러고.
"어허, 수련이 부족하다!!"
"마음을 다스려라~"
센세 흉내내며 다들 낄낄대겠지.ㅋ (특히 범블비.ㅋ)
"우리는 잘못없어~!"
"재즈가 그냥 보라면서 눈 찡긋하길래, 우린 뭔지도 모르고 같이 눈 찡긋하곤 받은거란 말이지...!!"
"...으으으!!;;"
"세상에 완벽한 존재는 없어. 그래서 너또한 계속 마음을 다스려오던거였잖아?"
"대장..."
"근데,ㅋ 좀,ㅋ 깨긴한다,ㅋ"
"....ㅡ"ㅡ"
결국 마무리는 비디오 박tothe살.
"아까워...ㅡ3ㅡ"
"다 못봤는뎅...;"
"흥!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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