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드스타즈 유료 [회색도시x베리드스타즈] 미지수 X의 헌신 정은창 + 하수창 하수구 by 그홀 2024.08.14 7 1 0 보기 전 주의사항 #메타픽션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베리드스타즈 사실 검회베 총 2개의 포스트 이전글 [회색도시x베리드스타즈] 미결 누구도 아닌 남자 + 하수창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어린 김성식, 정은창 / 성식은창 / 동갑도시 우리 동네에, 나와 동갑이던 애가 있었어. 그리고 죽었지. 다 못사는 동네였다. 전부 그랬다. 도시 자체가 못사는 도시였을지도 모른다. 도시? 이곳을 도시라고 부를 수는 있나? 아무튼, 그래도 도시라고 부르자. 그리고 그 도시에는 보이지 않는 선이 있다. 그 선을 따라 사람들이 나뉜다.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 그래, 우리가 살던 동네는 못사는 #회색도시 #김성식 #정은창 #성식은창 2 리퀘글 박근태+하성철 "국장님." "....." "...국장님!" "아, 아.....미안하네. 근태. 뭐라고 말했나?" "큰 게 아니라 국장님의 안색이 몹시 좋지 않아 보여서 잠시 눈을 붙인다거나 바람을 쐬고 오는 건 어떠실까 해서.." "철야인데 어떻게 안색이 좋겠나. 다들 고생하고 있는데 지금 존 것으로도 충분하네." "다른 팀원들도 잠시 숨 돌리고 있는 걸 확인해보고 오는 #회색도시 #박근태 #하성철 4 20180103 장희준 생축글 한 해가 밝았다. 연말에 감회에 젖는 것도, 목도한 새해에 두근거려하면 부푼 마음을 말로서 풀어놓는 것도 백석 저택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였다. 이 곳은 그저 시간이 멈춘 듯 조용했고 적적했다. 장희준은 번드레한 말이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제 심성 때문에 좁지도 않은 집이 더욱 적적하게 느껴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역시, 아이가 태어나 #회색도시 #장희준 #백석조 3 리퀘글 소박한 요리대결 "재석이, 그리고 시백이도. 잠시 여기 좀 앉아보자." "무슨 일 있어?" "왜, 아빠?" "다들 냉장고를 열어봤다면 알겠지만...상태가 갈락말락 하는 것들이 많아. 버리자니 아깝고 더 내버려두면 100% 못 먹을 게 돼. 그러기 전에, 잔반과 그 재료들을 처리하자." "하긴 추석 음식 많이 받아놨더니 밥값은 굳었지만 금세 물려서 골치가 아플 정도야." " #회색도시 #양지조 1 [재호미정] 친애하는 오미정 님께 당신은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나요? 친애하는 오미정님께 안녕하세요. 서재호입니다. 이 인사말 하나를 적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38년이라는 세월 동안 써 본 편지라곤 어버이날에 쓴 편지 말고는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마저 최근에는 쓰지 않게 되었으니 손편지는, 그것도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쓰는 편지는 실로 오랜만입니다.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이런 익숙하지 않은 말투까지도요. #회색도시 #재호미정 7 어긋남 주정재, 권현석 / 정재현석 너무 구태의연한 표현이라 몇 번이고 삼켰던 말임에도 불구하고, 소화불량을 야기하는 느낌에 뱉어내고야 말았다. 제 입에서 내뱉어진 단어와 문장들에 잠자코 듣고만 있던 너의 표정이 굳어짐을 마주하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뒷머리를 쓸었다. “지금 방금…?” “…하아.” 낮은 한숨이 절로 나왔다. 안다. 믿기지 않겠지. 아니면 믿고 싶지 않은 걸지도 모른 #회색도시 #주정재 #권현석 #정재현석 5 리퀘글 배수정과 박설희 꺄하, 하고 까르륵거리는 소리가 놀이터에 울렸다. 있는 힘껏 그네를 타고 노는 두 아이는 환하게 웃고 있었고, 속도를 천천히 낮추면서 그네에서 내린 뒤에는 -또래 애들이 그렇듯 어느 정도 속도가 적당히 낮아지면 뛰어올라 모래밭에 착지하는 것을 즐겼으나, 어머니들이 제지하자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벤치에 앉아있는 어머니들에게 인사하곤 시소도 타고 계단을 타 #회색도시 #if 5 15세 [회색도시] 회색도시 배드타임 (NOT bad time) 포카 도안배포 회색도시 잠입조 + 수사조 포토카드 배포 / 비상업적, 개인소장 용도로만 사용가능 #회색도시 #회색도시2 #회도 #회도2 #수일배 #정은창 #권현석 #유상일 #최재석 #주정재 #서재호 #배준혁 #노출 #포토카드 #일러스트 #포카 #도안배포 #도안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