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드스타즈 유료 [회색도시x베리드스타즈] 미지수 X의 헌신 정은창 + 하수창 하수구 by 그홀 2024.08.14 7 1 0 보기 전 주의사항 #메타픽션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베리드스타즈 사실 검회베 총 2개의 포스트 이전글 [회색도시x베리드스타즈] 미결 누구도 아닌 남자 + 하수창 추천 포스트 [재호미정] 망가진 회로에 숨을 불어넣고 당신을 다시 한 번 안고 싶어 원작과 별개의 세계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연구원 서재호×로봇 오미정입니다. 호진현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폭력적인 묘사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코드 번호를 입력합니다』 『입력 완료. 본체를 기동합니다』 「좋은 아침, 서재호 씨」 "…좋은 아침, 오미정이" 커튼을 걷자 우중충했던 방이 밝아졌다. 눈을 찌르는 햇살을 손으로 #회색도시 #재호미정 #폭력성 5 밴드x붕어빵x밴드 마스커레이드 시작은 김주용이었다. “아!” 저마다 악기를 내려놓고 가진 짧은 휴식 시간. 모두의 시선이 그에게로 모였다. “뭐야, 왜? 무슨 일 있어?” “무슨 일 있긴. 또 시답지 않은 일이겠지.” 다른 사람들보다 체력이 부족한 허우석은 별로 신경 쓰고 싶지도 않다며 허공에 손을 휘젓고 고개를 돌렸다. 유태희는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김주용 옆으로 가서 그가 보고 있던 #베리드스타즈 #베스타 #마스커레이드 19 5 [현석은창] 한 때의 봄날 봄이 간다. 덧없이 피워냈던 꽃잎들을 떨구고서. 봄은 어째서 이리도 따뜻한 것인지. 봄이 주는 따스함에 생명들은 너나 할 것없이 움츠렸던 몸을 피고서 쫘악 벌린 몸뚱아리로 다가오는 봄을 한껏 맞이해준다. 특히 꽃들이 그 정도가 남달랐으니 그들은 봄이 오면 아무것도 없던 잔가지에 막 태어난 아기가 손가락을 펴 제 어미를 찾듯 작은 잎사귀를 뻗어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다 3월의 햇볕이 그를 끌어안으면 꽁 #회색도시 #현석은창 4 은창재인/누아재인 앤솔로지 <그라인더 이펙트> 샘플 회색도시2 2차 창작 #회색도시 #정은창 #강재인 #누아남 #은창재인 #누아재인 5 온기 한도윤 / 날조 다섯숟가락 비가 오면 종이가 눅눅해진다. 맨발로 장판을 밟으면 쩍쩍 달라붙는 것 같고 꿉꿉함을 전신에 두르는 기분이 든다. 그렇게 비가 오는 계절,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악기 관리였다.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든 간에 ‘악기’라고 불리는 것들은 물기에 약하다. 비에 약하고, 습기에도 약하다. 그래서 여름철 관리가 가장 힘들었다. 비. 빗방울이 작은 창을 쉴 #베스타 #한도윤 2 개새끼 김성식, 정은창 / 성식은창 / 스왑연반 "김성식. “ 남자는 그의 이름을 불렀다. 겨우 세 음절 밖에 되지 않은 이름을 내뱉는 목소리가 한 없이 무겁게만 느껴졌다. 김성식은 바로 대답하지 않고 눈동자만 굴려…, 자신의 무릎에 머리를 눕힌 남자를 내려다봤다. 눈이 마주친다. “예.” 대답은 간결하고 가벼웠다. 이름을 불렀으니 대답한다. 그 뿐이었다. 남자는 손을 뻗어 김성식의 머리칼을 쥐었다. 결 #회색도시 #김성식 #정은창 #성식은창 3 [재호미정] 친애하는 오미정 님께 당신은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나요? 친애하는 오미정님께 안녕하세요. 서재호입니다. 이 인사말 하나를 적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38년이라는 세월 동안 써 본 편지라곤 어버이날에 쓴 편지 말고는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마저 최근에는 쓰지 않게 되었으니 손편지는, 그것도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쓰는 편지는 실로 오랜만입니다.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이런 익숙하지 않은 말투까지도요. #회색도시 #재호미정 7 김성식 죽이기 (2018) 회색도시 (성식은창) 회색도시 한창 덕질할 때 진영반전AU 앤솔로지에 냈던 만화입니다^^ #회색도시 #김성식 #정은창 #성식은창 #폭력 #비속어 #진영반전AU #스왑도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