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드스타즈 유료 [회색도시x베리드스타즈] 미지수 X의 헌신 정은창 + 하수창 하수구 by 그홀 2024.08.14 8 1 0 보기 전 주의사항 #메타픽션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베리드스타즈 사실 검회베 총 2개의 포스트 이전글 [회색도시x베리드스타즈] 미결 누구도 아닌 남자 + 하수창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회색도시] 정은창 브러쉬 무료배포 (포abr파일 개인적 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회색도시 #회색도시2 #회도 #회도2 #수일배유니버스 #정긍창 #정은창 #긍창 #정떤남자 #포토샵 #브러쉬 #포토샵브러쉬 #무료 #무료배포 #반실사 #채색 #선 12 1 리퀘글 복수귀 권현석. 캐붕날조 주의 자박. 복도의 침묵을 깨던 걸음소리가 멎었다. 두 소리가 겹쳐진 걸음소리 중 하나가 멎은 셈이었다. 멈추지 않은 걸음소리가 자박자박자박 중간에서 끝까지 계속되었다. 소리가 멎은 곳에서 걸음이 멈추고 끽 문이 열리는 소리가 작게 울렸다. 중첩된 걸음소리가 그 안으로 스며들듯이 끌려들어갔다. "오랜만이지." "..잘, 지내셨어요?" 안경을 쓴 남자는 옅게 #회색도시 #권현석 #누아남 #생존if #복수자if 4 《미결》 표지 작업물 백업 #누아남 #베리드스타즈 #스포일러 #하수창 15 2 베리드스타즈 엽서 백업 #베리드스타즈 #수창도윤 #플러그홀 #한도윤 #스포도윤 #스포일러 #하수창 26 2 관성 (慣性) 박근태+유상일 관자놀이를 꿰뚫렸던 두 사람이었고, 그 상처는 둘 다 살아남은 것이 한없이 기적에 가까울 만큼 치명적이었다. 그나마 조속히 구급요원들이 경찰과 함께 들이닥쳤다는 것, 마침 남은 것이 불량 탄환이었다는 것이 두 사람의 목숨을 겨우 이승에 붙들어 놓았다. 총구를 당긴 건 유상일이었지만, 유상일이 박근태와 총구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박근태의 손상은 유상일보다는 #회색도시 #유상일 #박근태 #폭력성 #감금 5 20171121 어느 다섯번째 21일 "모두...꼭 이래야만 했던 겁니까?" 으득, 남자가 이를 갈았다. 육신의 상처만이 모든 상처를 대변하지는 않는다. 그 점에 입각한다면 이 사람이고, 저 사람이고, 죄다 엉망진창이었다. 죽어가는 자와, 그의 옆에 선 자. 그 이전에 마주 보았던 자들 모두가. 목숨이 아깝지 않느냐는 중년의 말과 함께 철커덕 하는 쇳소리가 강압적으로 눌린 침묵에 울려퍼졌다. #회색도시 #양시백 #누아남 #if #회귀 4 리퀘글 박수정 이야기 아빠. 아버지. 박수정에게 아버지는 인자한 -그러나 경호원과 사용인들이 어려워 하는 기색이 어김없이 느껴졌다- 할아버지보다 더 어려운 존재였다. 단순히 무뚝뚝하다거나 감정 표현이 서투른 게 아니다. 박수정이 그걸 깨달은 것은 초등학교에 들어갔을 때였다.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 했다던가, 하는 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아주 단순한 것이었다. 같은 반 친구 #회색도시 #박수정 #유상일 4 - 진단메이커/재호시백 조각글 양시백이를 보며 제일 먼저 하는 생각은 그것이었다. 준혁이에게 습격당한 이후 병원에서 절대안정 딱지가 붙은 채 의식을 차리지 못 하고 있다가 사건이 끝나고도 남은 한참 뒤에야 내가 함께할 수 없어 결락된 부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가 찾던 최재석 관장과의 재회, 그리고 죽음, 준혁이와 상일 형님, 박근태 의원의 최후, 하태성 경위의 일, 무사히 구 #회색도시 #재호시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