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과 서사의 편린

드림 해시태그 구몬 백업 및 보완_2020년 3월

2020년 3월부터 시작! 이때 아직 비이입이라 현재와 설정이 다른 부분이 더러 존재! 이입이라고 쓰고 추가할 듯

#드림캐가_드림주로_인해_좋아하게_된_것은

다이무스가 소피아로 인해 좋아하게 된 건 비 오는 날!

이전까지는 별 생각 없었는데(오히려 불호에 가까운) 이제는 비가 오면 "어릴 때 물 웅덩이를 마음껏 밟아본 적 없어요?"라고 의아해하면서 물어보는 소피아의 얼굴이 떠올라서 자기도 모르게 입매가 느슨하게 풀린다ㅋㅋ 둘이 연애할 때 소피아가 다이무스한테 꼭! 해보라고 했을 듯.

그리고 다이무스가 정말로 하루는 비가 오는데도 우산을 펼치지 않고 저벅저벅 걸어가는 게 보고 싶다. 물방울이 투두둑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잠시 고민하던 다이무스는 이내 얇은 빗줄기 사이로 걸음을 옮기겠지. 머리카락과 어깨가 젖어 들면서 시린 감각이 번지는데 의외로 상쾌하면서도 금방이라도 소피아가 “어때요? 괜찮죠?”라고 하는 게 들릴 것만 같다고 생각할 거 같다ㅋㅋㅋㅋ

신체강화능력자인 덕분에 감기에 걸리거나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소피아(연애할 때에는 ‘블랙웰양’)가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는 것에는 우려를 표해야겠다고 다짐하면 좋겠다.

#드림주가_드림캐로_인해_좋아하게_된_것은

비이입 예전에는 보수홍차파였는데 오스트리아의 자랑, 커피를 좋아하게 됐다. 게다가 카페인 뽕을 씨게 받아야할 때 도움이 되기도 하고, 게다가 집에 커피 머신도 있을 거 같다(당시 최첨단 기술) 필요할 때에는 블랙파, 평소에는 카페 마리아 테레지아(커피에 오렌지 리큐르를 넣고 휘핑크림을 얹은 커피)나 멜랑슈(Melange, 우유 거품을 올린 커피)를 좋아할 듯!

이입 마도쟝은 원래 커피 좋아하니까 다이무스 덕분에 좋아한 건 아니지! 다이무스로 인해 좋아하게 된 건… 역시 은발? 메타적인 이야기도 섞이지만ㅋㅋㅋ 나는 은발에 별로 관심 없었는데(흑발 아니면 금발 선호) 다이무스의 머리카락을 아름답게 묘사하는 일에 재미가 들리기 시작했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은발들이 다 좋 건 아니지만… 은발이라는 요소에 이렇게까지 애틋함과 애정을 품게 될 줄은 몰랐어서 조금 신기하다ㅋㅋ

#드림주가_드림캐에_대해서_알고있는_사소한_사실_3가지

1. 다이무스 홀든은 블랙커피를 좋아한다. 원두는 산미가 있는 편을 선호한다.

2. 다이무스 홀든은 매일 잠들기 전, 일기를 쓴다.

3. 다이무스 홀든은 스스로 넥타이를 맬 수 있어도 아침마다 소피아의 고집에 어울려준다.

#드림캐가_드림주에_대해서_알고있는_사소한_사실_3가지

1. 소피아 블랙웰 홀든은 스콘을 반으로 갈라서 크림과 잼을 바르고 하나로 합쳐서 먹는 걸 좋아한다.

2. 소피아 블랙웰 홀든은 스트레스 받거나 긴장할 때 결혼반지를 만진다.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는 모양.

3. 소피아 블랙웰 홀든은 집중할 때 자기도 모르게 입이 살짝 벌어진다.

#드림커플에게_첫키스_시간을_묻는다면_하나둘셋

담솦으로는 다이무스는 장소 시간 둘 다 기억하는데 소피아가 시간 기억을 못할 듯ㅋㅋㅋ 디테일에 약해서 그 때 대강의 분위기만 기억나서 어버버할 거 같다

S: 첫키스…시간도요?(동공지진) 공원이었던 건 기억 나는데… 아마 저녁이었을 거예요. 왜, 왜냐하면 석양이 지고 있었으니까요.

D: 오후 7시 16분이었다.

#드림캐와_드림주가_상대방에게_거짓말할때_서로의_몸이_바뀐게된다면

S: 거짓말이라는 건 어디까지죠? 현재 사회적으로 합의하고 있는 "사실"과 모순되는 진술인가요? 혹은 발화자의 믿음과 반대되는 주장? 참도 거짓도 아니라면요? 이리 와요 다이무스, 하나씩 해보는거예요!

#드림캐가_네_홍차에_독을_탔어_라고_말한_뒤의_드림주의_반응

이거 개그로

D: 네 홍차에 독을 탔다.

S: …그렇죠. 설탕이… "백색 독"이라고 불리긴 하죠.

D: 알고 있다면 앞으로는 줄이도록 해라. 라는 거밖에 생각 안 나ㅋㅋㅋㅋㅋ

#우리집드림을_로맨스판타지_제목처럼_말한다면

최강의 검사와 결혼했습니다

#드림캐에게_물어본_드림주의_성격

D: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점에서 용감하지만 계획성과 현실성이 부족하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은 자기가 채워주면 된다고 생각함.) "…낭만적인 사람이다."

#드림주에게_물어본_드림캐의_성격

S: "책임감 강하고, 신중하고, 규율과 전통을 중요시하는 성격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다정하기까지 하다고요." (하지만 속으로 가끔은 짐을 나눠들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드림주는_드림캐_캐해석을_성공하는편_or_실패하는편

소피아는 캐해석 실패하는 편이다. 다이무스가 감정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기도 해서… 소피아가 생각하는 다이무스의 애정과 실제 다이무스의 애정에는 농도의 차이가 있을 듯. 특히 신혼 때!

애정의 정도에 대해서 더 얘기하자면, 아직 “다이무스식 애정”에 길들여지지 않은 소피아는 어렸을 때 가진 "사랑은 열정!!"(사랑은 줄리엣이나 기네비어처럼!)라는 환상이 조금은 남아있어서ㅋㅋㅋ 결혼하기 직전에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지 않을까? 아마 26살 소피아까지는 자기가 다이무스를 더 사랑한다고 착각했을 거 같다ㅋㅋ

현재(27살)의 소피아는 다이무스식 애정에 익숙해져서 이 무뚝뚝한 사내가 말 없이 사랑을 속삭여도 그 은근함을 대부분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 남편이 유려한 글씨체로 감정을 꾹꾹 눌러담은 편지, 본인이 마시지도 않을 오렌지 리큐르를 서재에 두는 배려, 소피아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는 손가락의 섬세함 같은 것에 사랑을 읽어낼 수 있게 되는 27세 소피아. 다이무스도 말로 애정을 표현하는데에 익숙해지기도 했고!

#드림캐는_드림주_캐해석을_성공하는편_or_실패하는편

다이무스는 소피아의 캐해석을 성공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소피아의 습관이나 버릇을 알고 있을테니까! 그런 정보를 기반으로 가장 합리적인 추론을 해서 아내의 행동양식을 파악하는 다이무스 홀든ㅋㅋㅋㅋ

근데 초기에는 소피아가 왜 화났는지, 그런 감정적인 부분에서는 미흡했을 거 같다. 아무래도 이런 건 성격 차이가 크니까ㅋㅋㅋ 다이무스가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은 자기한테 왜 기대지 않냐고 속상해하는 소피아… 다이무스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혼자서 처리할 수 있고, 소피아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인데 소피아는 오히려 그 “배려”에서 거리감을 느꼈을 거 같다. 신혼때 가장 크게 싸웠던 부부 싸움의 원인이 이거기도 하고? 아무튼 소피아 캐해석을 잘하는 다이무스라도 100% 소피아를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이 재미있음ㅋㅋ 이러니까 끊임없이 부딪히면서 맞춰나가야 하는 거야!

#드림주와_드림캐가_반려동물과_함께_산다면_어떤_동물일까

늙고 다쳐서 홀든 시니어가 처분하려던 사냥개를 다이무스가 데리고 오면 좋겠다. 동물농장에 나온 은퇴한 군견처럼! "반려동물"로서의 삶에 익숙하지 않은 개와 동물 다루기를 잘하지 못하는 다이무스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는 그런 거 보고싶다.

다이무스 손도 물리고 그러면 좋겠다ㅋㅋ쿠ㅜ 안 그래도 흉터가 많이 진 손인데 한동안 계속 붕대를 감고 다녀야할지도…ㅠ 소피아는 귀엽고 상냥한 개는 좋아하지만 사냥견이라면 좀 무서워할 듯…. 나중에는 소피아도 친해지면 좋겠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다. 서열 아래로 보는 거 아니냐?

홀든 시니어……. 완전 개인 해석과 날조지만 다이무스를 후계자로서는 가치를 인정하고 사랑했지만 아들로서는 그다지ㅋㅋㅋ 오히려 벨져를 아들로서 사랑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그런 홀든 시니어에게 사냥견도 하나의 패에 불과했고 “더는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니까 데리고 있지 않을 거다+그 동안의 정으로 고통을 끝내겠다“ 이런 생각이면 좋겠다. 너무 인간미가 없나…? 아무튼 다이무스가 데리고 오든 소피아가 먼저 눈치채고 "철없는 아내"인 척 다이무스에게 데리고 가자고 설득하든 그 멈머는 담솦네 집으로 올 거당! 소피아는 개보다 서열 낮으면 웃기겠다ㅋㅋㅋ 물리면 백퍼 피 아니면 멍이 들겠지ㅜ 종류는 셰퍼드라도 좋고 스탠다드 푸들이라도 좋고 리트리버라도 좋고 달마시안이라도 좋다! 그렇지만 셰퍼드로 갈 듯~

현재 확정된 반려동물 설정은 비이입 비연인 드림주인 ‘루나’가 된다.

#더좋아하는_쪽이_지는거라는_말을_들은_드림커플은

소피아는 자기가 졌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상관없는걸요."라고 시원스럽게 웃을 듯. 그리고 다이무스는 그 미소를 보면서 이런 걸로 승패를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만 설령 지더라도 그게 나쁘지 않을 거라는 기분이 든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소피아가 "당신이라면 져도 괜찮아요."라고 말하면 좋겠다. 승부욕이 강한 소피아 성격에 지는 걸 덤덤하게 받아들이질 않을텐데 "패배"를 그냥 끌어안을 거라는 점이 재미있네. 아무래도 상관없는 "승부"니까 그런 것도 있지만 남편이 대패大敗의 신에서 따온 이름이라 그런 거 아닐까나?^^

#드림캐가_꾸벅꾸벅_졸고있으면_드림주는

다이무스가 졸고 있는 모습은 진짜 레어할텐데 벽난로 앞에 있는 일인용 소파에 앉아서 졸고 있으면 좋겠다. 처음에 봤을 때에는 그냥 눈만 감고 있는 줄 알았는데, 기척을 한참 전에 느꼈을 다이무스가 아는 척도 안하니까 소피아가 의아해서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고 관찰할 듯?

그러면 그제야 다이무스가 자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깨지 않게 조심해서 불편해보이는 넥타이를 풀어주려고 하면 좋겠다. 제딴에는 조용히 움직이는데 목가에 손가락 끝이 닿는 순간, 다이무스가 눈을 부릅 뜨고 손을 잡아버리면 좋겠다. 겁나 경계하면서ㅋㅋㅋㅋ 소피아는 당황해가지고 “어머, 깼어요? 미안해요. 넥타이가 불편해보여서 풀어주려고 했어요.”라고 설명하는데 다이무스 눈이 충혈되어있으면 좋겠다. 피곤하기도 하고 예민해져있는 상태라서 자기도 모르게 날카롭게 반응한 터라 소피아의 손목을 생각보다 세게 잡은 탓에 소피아가 눈가를 찡그려도 좋을 듯.

그러면 다이무스는 황급히 붙잡은 손목에 힘을 풀고, 소피아가 “커피 한 잔 마실래요?”라고 속삭이면 “…그럼, 부탁하지.”하고 중얼거리면서 마른 세수하면 좋겠다.

소피아는 진한 블랙 커피 한잔을 주긴 하는데 오늘은 다이무스가 일찍 자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소피아가 말하지 않아도 다이무스도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 그럼에도 다이무스가 피곤해하면서 깨어있는 건 그만큼 할일이 많다는 거니까 걱정될 듯. 말없이 고민하다가 커피잔을 다이무스 앞에 내려놓고 그 주변을 알짱거리는데 다이무스가 소피아한테 들어가서 자라고 하면 좋겠다.

그리고 소피아가 뻔뻔하게도, 오늘은 왠지 혼자서는 잠이 안 올 거 같다고 속삭일 거 같다.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하는 거짓말이지만 이렇게해서라도 다이무스가 자기 곁에 누워있으면 하니까. 그래서 다이무스가 빤히 쳐다보면(피곤해서 버퍼링 걸렸을 뿐) 제 발 저려서 “무무물론! 저도 다 큰 성인이니까 옷장에서 괴물이 나올 거 같다거나 그런 유치한 이유는 아니고요…!”(특: 애초에 부부 침실에 옷장대신 드레스룸이 따로 있다)라고 대답할 듯ㅋㅋㅋㅋ

그런 다음에는 “오늘은 피곤하니까 일찍 자요.” 라고 확실하게 말할 거 같다. 다이무스는 아내의 표정에서 특유의 고집과 결연함(자기가 안 자면 계속 서재에 있을 거 같다는 예감까지)을 알아차리고는 같이 침실로 들어가겠지. 부부가 어두운 방, 푹신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자려고 하는데 다이무스가 소피아의 손목을 살살 만지면 좋겠다. 아까 자기가 잡았던 손목에 행여나 멍이라도 들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을 거고.

조심스럽게 자기 손목을 매만지는 남편의 손길을 느끼면서 소피아는 “당신도 사람이네요. 졸다가 놀라는 걸 보면.” 이라는 식으로 웃으면서 넘어갈 듯. 커피 타준 이유가 없어졌지만 다이무스가 잘 쉬면 좋겠다.

#드림주가_꾸벅꾸벅_졸고있으면_드림캐는

소피아는 낮잠 같은 거 앉아서도 잘 잘 거 같다ㅋㅋ 물론 홀든 부인 모드일 때에는 안 그러지만~ 그 날은 다이무스가 일찍 퇴근한 날이고 평소라면 자기를 마중 나올 소피아가 안 보여서 의아해할 거 같다. 낮부터 서재에 계셨다는 사용인의 말을 듣고 따로 마련된 소피아의 서재로 가는데 노크를 해도 답이 없어서 문을 살짝 열면 좋겠다. 그리고 창가에 기대서 고롱고롱 잠든 소피아를 보게 되고… 저녁 햇살이 창문 안으로 들어오면서 아내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우는데 다이무스는 어쩐지 시간마저 길게 늘어지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겠지. 그래도 제대로 침대에 누워서 재워야한다는 마음에 소피아 다리 아래로 팔을 집어넣고 들어올리는데 방금까지 자고 있다고 생각한 소피아가 낮게 키득거리며 다이무스 목에 팔을 감을 듯. 사실은 서재에 나올 때부터 일어나있었지만 아닌 척, 다이무스의 볼에 뽀뽀도 하면 귀엽겠다. 다녀왔어요? 라고 인사한 소피아는 금방 낮잠에서 깨서 남편이랑 커피 마시고 저녁도 먹겠지.

이 내용은 아니지만 “꾸벅꾸벅 조는 소피아와 아내를 깨우는 다이무스“라는 소재로 쓴 글.(2024년 낮잠 합작 참여)

#오만과편견_폭풍의언덕_제인에어_중_드림주의_취향은

비이입 소피아의 취향은 당연히 제인 에어! 폭풍의 언덕도 비슷한 수준으로 좋아한다. 아 근데 제인 에어는 로체스터 중혼 드러난 부분에서 너무 화나서 한동안 안 읽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ㅋㅋㅋㅋ 아침에 어린 소피아가 뚱한 얼굴로 아침식사에 와서 아버지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로체스터한테 아내가 있었대요!라며 화내서 씩씩거릴 듯ㅋㅋㅋㅋ 나중에 어린 소피아가 읽던 제인에어 책을 보면 로체스터에 대한 욕이 적혀있을수도 있겠다ㅋㅋㅋ 선택지 외에도 좋아하는 건 테스와 프랑켄슈타인!

이입 소피아의 취향이 제인 에어인 건 여전하지만 폭풍의 언덕보다는 오만과 편견쪽에 더 가깝다! 실제로 마도쟝이 폭풍의 언덕을 완독한 건 한손에 꼽는다. 게다가 담솦을 “트와일라잇의 오만과 편견”이라고 하기도 해서 더 정든 점도 있는 듯ㅋㅋㅋㅋ 그래도 제인 에어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고, 로체스터의 중혼이 짜증나고, 결국 마지막까지 “제인 에어”의 이야기라는 부분은 정말 좋아한다.

#드림주에게_쓴_것을_먹였을_때의_반응

적당히 떫은 거면 소피아는 미묘한 얼굴을 하면서 "으음… 상한 거 같진 않은데 말이죠?"(=맛이 왜 이래?)라고 하는데 엄청 쓴 거면 반사적으로 얼굴을 팍 구기면서 몸을 부르르 떨 거 같다ㅋㅋㅋㅋ그렇다고 뱉을 수도 없어서 손을 꽉 움켜쥔 채 괴로워한다.

#드림캐에게_쓴_것을_먹였을_때의_반응

룬의 아이들 데모닉 주인공인 조슈아는 쓴 사탕을 잘 먹던데 다이무스도 비슷하면 좋겠다! 단 거보다 쓴 걸 더 잘 먹는 다이무스… 그래서 쓴 걸 먹으면 의외로 미간만 살짝 찌푸렸다가 덤덤해할지도? 오히려 끝맛이 깔끔하다고 하지 않을까.

#드림캐의_현대사복을_보여주세요

오리진 세계관 패션얘기하다가 생각남ㅋㅋㅋㅋ다이무스는 얼어 죽어도 코트다!(단호) 색은 무채색계열인데 포인트로 머플러는 적갈색이라도 좋을 거 같아. 애초에 영국은 그렇게까지 춥지도 않을 거잖아? 극동의 대한민국보다 안 추우면 간지나게 코트입고 다녀라! 윌라드 스코같은 것도 잘 어울릴 듯! 구 머플러를 얹기만 하는(보온은 되니?)패션. 다이무스는 정장 말고는 잘 안 떠오르네?ㅋㅋㅋ 집에서는 나이트 가운이나 가디건도 입겠다. 집에서 일어난 다음에는 그대로 나갈 수 있게 입는 스타일일 듯? 옷차림이 흐트러지면 정신도 해이해진다고 보겠지.

현대 현대 세계관으로도 비슷한 패션일 거 같은데? 세미 포멀~비즈니스 캐주얼 정도까지도 입을 듯. 내가 좋아하는 착장은 케이블 니트에 면바지, 셔츠에 정장 바지 같은 느낌. 그렇지만 현대는 조금 더 풀어져서 집에 있을 때는 트레이닝복을 입거나 의외로 수면 바지를 입을지도 모르겠다ㅋㅋㅋㅋ 내가 그걸 귀여워하니까! 다이무스한테 딸기 무늬 핑크 잠옷 입힌 적도 있고, 복슬복슬한 털 슬리퍼 신기기도 한다. 핑크색 잘 어울려. 역시 테마색이 짙은 붉은색인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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