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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는 본모습이 아닌 자신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어린 모습이 된 상태의 신의 모습

사니와 명: 彰人 (쇼토)

본명: 記風憶海 うみあかり  (키후우 오쿠카이 우미아카리)

:: 오쿠의 설정

간절한 소망으로 현현한 신.

바다 위에 떠있는 듯한 사찰이 보인다면 이 신이 거주하고 있는 공간. 특수한 영력이 깃들어 일반인은 볼 수 없다. 실제로는 사찰 아래에 물로 가득한 그곳에 거대한 사찰이 있다.

이 곳은 모든 이의 기억이 모이는 곳.

모든 이의 소망이 모이는 곳.

그 모든것들을 쉬게 해주고선 다시 세상으로 흩어지게 만들어주는 곳.

분명 처음은 부모를 여의고 제발 그분들이 편히 쉬게 되셨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공양을 올리던 한 사람에 의해 시작되었다.

:: 만남의 시작

본인의 근원에 대한 기억을 모종의 이유로 상실하고 본인이 머무는 공간의 제어력을 잃어버림.

본인의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인지라 아이의 상태.

자신이 존재하는 공간에 들어오는 통로의 개폐를 조절하지 못 해, 인간들이 들어오고 나가기도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이를 시간정부 측에서 이치몬지 노리무네라는 조사관에서 앞서 파견을 보냄.

통로를 우연찮게 발견하고 그 안에서 정체모를 아이를 만났음. 이 사찰에 바쳐진 시종인가라 생각하고서 주인이 오기 전까지 그 사찰 내를 탐사하려다 통로가 닫혀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됨.

다시 통로가 열리는 시점은 이 공간 내 시간으론 50여일. 조사관도 본인이 나갈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며, 통로가 열리기 전까지 함께 지내게 됨.

그동안 이 공간이 기억이 흘러와 머무는 곳이며, 이 소녀는 이 곳을 규칙적으로(마치 몸에 새겨진 습관처럼) 관리하고 있음을 알아챔.

::  잃어버린 기억

이 곳에 갇혀버린 이들은 대부분 잠잠한 사찰에서 시간을 때우는 것에 점차 고통을 느꼈고 이에 손님의 부탁을 받들어, 수면 상태로 만들어주고서는 통로가 열릴 때  다시 깨워서 내보내주곤 해가지고 다들 나가서는 몇십년 동안의 기억이 없었음.

본인의 기억을 잊고 나서는 오랫동안 교류한 이는 조사관이 처음이었음. 긴시간동안 교류를 이어가며 본인의 기억을 되찾아간다.

점차 몸의 육체적인 부분이 성장을 이뤄나감.

이 신은 사랑했던 한 인간이 죽어가는 것이 안타까워 자신의 기억을 매개체로 목숨을 연장시켰고 이에 그 인간이 '무언가'의 개입에 의해 인간을 넘어섰지만 신에는 다다르지 못한 존재가 되었음. 신의 경계에 다다르겠다란 생각으로 자만에 찬 존재가 되어 신의 힘을 빼앗으려 했으나 이에 실패하고 기억만 가져온 편.

봉인해둔 기억들 (자신을 만들어낸 인간들의 소망이 깃든 중요한 기억들)을 흡수하고 원래의 모습을 거의 찾은 채에, '무언가'를 이끌고 온 신에 이르지 못 한 자가 찾아옴. 그 무언가는 조사관이 보기에도  역사수정주의자. 사찰 내 미로 같은 지형지물을 이용해 단 2명이서 해치움.

마지막으로 남은 신에 이르지 못 한 자가 역수자와 같은 형상이 되어, 조사관과 함께 해치움.

정화해내며 원혼을 성불하게 해주고, 자신의 본명을 되찾음으로서 공간의 제어를 확실히 해낼 수 있게됨.

조사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선 가끔 찾아와달라고 부탁함.

그런 우미아카리에게 시간정부 측 사니와로 일할 생각은 없느냐고 말함. 본인이 떠난 이후 시간정부 측에서 누군가 한 명이 더 올테니 그때 까지 잘 생각해보라고 말함.

신 "다시 한 번 더 봤으면 좋겠어."

조사관 "연이 닿는 한 그럴 날이 오겠지."

신 "고마워."

조사관 "...아니네, 잘 있게나."

:: 조사관이 떠난 이후

파견된 시간정부측 사람을 통해 시간정부의 사니와로 일하겠다란 의사를 밝히고 사니와 명을 '쇼토' 라 하며, 초기도를 카슈로 들임

입수 순서 - 카슈 미다레 모노요시 하세베 지로타치 미츠타다 하카타 호네바미 시나노 무츠 사요 니혼고 후도 다이한냐 산쵸모 닛카리 노리무네(> 특명조사에서 입수)

-혼마루에 머무는 남사들은 한달에 한 번씩은 흘러들어온 기억들에 영향을 받아 꿈을 꾼다. 그것이 인간의 기억이든 본인에 대한 기억이든, 타 도검남사에 대한 기억이든 간에 그들은 꿈꾼다.

-기억에 관한 업무는 주인 홀로 하는 편이다.

-기억을 되찾는 데에 노리무네의 영향을 받았던 탓인가 신 치고는 인간적인 면모가 많이 남아있는 편. 또한 인간의 기억들을 주로 다루고 있기에 이도 관련이 깊음. 이 영향이 사찰 내에 있는 도검남사들에게도 미치는 편

:: 둘의 관계

특명조사 케이오 고후 때 이후 정식으로 입수하게 됨. 우미아카리의 본명을 찾는데 도와준 조사관과 동일 개체.

무전통신으로 들어온 감사관의 목소리를 듣고 단박에 같은 개체라는 걸 알아차림.

딱히 쇼토는 본인의 남사들에게 전에 있던 일들을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사관과 있었던 일들을 모르나, 주인이 하는 행동을 봐서 무언가 있었다를 알아차렸다.

오랜만의 재회에도 이렇게 기뻐하지 않느냐면서 라면서 단둘이 있을 때 노리무네 측에서 먼저 이야기한편.

"오랜만의 재회에도 이렇게 기뻐하지 않는게지?"

"딱히 나도 내 감정을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

(부채로 턱을 들어올려서 본인쪽으로 향하게 함) 

"하핫, 네가 부끄러움을 타는 날이 오다니 감개무량하구나."

먼가 묘한 분위기

남사들: 왜인지 모르겠는데 아루지가 감사관이 머물던 곳을 돌아다니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둘이 뭔가 분위기가....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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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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