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관련 고찰(+가벼운 AU)
(정리 미완료)
샤나 살해혐의받고 사형된 헤비코라는 게 생각났음 혐의 자체가 성립할 수 없기에 왜 그렇게 됐을지 상상하고자... 그렇지만 이거 역시 전에 얘기했던 아이돌+사생팬(이라는 오해를 받아버린 돈받고 일할뿐인 흥신소)라면 정말 괜찮을 것 같고 완벽하고 거짓말쟁이인 너는 천재적인 아이돌사마
근데 살해 안했을것같고 합의해서 한 자살의 동조라면 모를까 유구하게 생각하는데 하샴마는 나서서 사람 죽일 행위 안할 것 같음 예외적인 경우는 자기방어/샤나의안전을 위한 상황이거나 우발적 살인이거나
근데 그걸 전부 뛰어넘어서 사랑하는 사람이 부탁해서 그사람을 죽여야해<< 이거 해내려면 매우 긴 시간을 들인 설득과 회유를 해야하고 대신 자살을 할테니까 그 과정을 도와줘<< 이거는 그래 나도 널 말리고 싶었지만 이젠 어쩔수 없다 죽음만이.우릴 구원할테니 너부터 구원받아가 되긴 할듯
그사람을 죽여야해<< 이거 사랑하는 사람을 못죽인다는 거지 샤나가 제발그새끼죽여주면안되냐고 부탁하면 어어 감옥 함 갔다올게 할 남자긴 함
"굉장한 자기합리화로 샤나는 죽었지만 나는 살아있으니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살아있는 평생이 괴로울거다 그러니 설령 이짓하고 전기의자 앉더라도 샤나의 이름을 빌린 나를 위한 위로를 하겠다" 가 이유라면 샤나 다른 사람 손에 살해당한거잖아 진실을 헤비코만 아는거고
ㅎㅔ비코가 사생오해까지 받을 정도고 진상을 이남자만 아는 거라면 동종업계인끼리 일어난 일일 것 같고 헤비코한테 사생 프레임 씌워서 진범이 덮어씌운 이야기일 것 같음 근데 진범은 죽여도 샤나 내가 죽인거 아니라고 개새끼들아는 시전안함
커브틀어서 하샴마의 살인은 결국 자기방어/샤나의안전/우발적 3개 중 하나로 귀결될 것 같고 그 어떤 순간의 어떤 살인도 떳떳하게 굴 것 같음 남자든 여자든...
범죄를 저지른 게 정당방위였다거나 그런 말을 하려는 인간은 아님 자기가 죽인 게 사람이라는 것도 인지할 거고 그게 계획을 가졌든 아니든간에 법적으로 처벌받아야할 행위인 것도 알고 실행했을 거고 그것에 있어서 정당방위였든 아니었든간에 결국 그걸 판단할 사람은 자기가 아니라고 할 남자라서
증거인멸할 남자도 아님 그냥 죽인 건 죽인거고 내가 죽여야겠다고 생각했으니까 죽인거고 그걸로 난 처벌받을거야 그것에 만족해 엔딩나는 남자라... 어떤 형벌을 받든 설령 사형당해도 그럴만하지 하고 넘기는 남자인데
생각해봤는데 저런 사고형태가 진심으로 자신이 떳떳해서 혹은 쾌남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자낮인 게 클 것 같다 자기가 죽일만하다고 판단해서 죽였다고 한들 타인의 생명을 멋대로 뺏을 권한이 스스로에게 주어질리가 없을뿐더러 오히려 자기야말로 죽어야마땅하지 않은가 생각중일듯
그중에는 아마 은연중에 내가 죽인놈도 가족이 있었겠지가 포함될듯 물론 자신의 행위로 샤나가 상처받게 되었다면 그건 하샴마 인생 평생의 오점이자 후회가 되겠지 그런 이유로 샤나가 죽어서 원수갚으러 가는 거 아니면 기회 잘 없을듯
사실 그마저도 죽이기 직전까지 이게 샤나가 원하는 걸까 고민했을테고 그럼에도 죽인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이 위로받지 못할 것 같아서
굉장한 자기합리화로 샤나는 죽었지만 나는 살아있으니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살아있는 평생이 괴로울거다 그러니 설령 이짓하고 전기의자 앉더라도 샤나의 이름을 빌린 나를 위한 위로를 하겠다 였지 않을까 이거 아마 타래 맨위 원본트윗에 써먹을 요소다
잠깐사이의 변명을 잘라내고 위로 올라가자면 "내가 죽인놈도 가족이 있겠지" 에 대응요소가 "샤나가 상처받을걸" 일텐데 샤나 생존중에 저짓 했다면 대체 왜 했을지는 모르겠는데
샤나의 존재는 결국 하샴마의 안에서 어떤 하나의 관계로 정의를 내려 특정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니게 되었기 때문에 샤나를 상처입혀서라도 해야하는 행위라고 인식한걸까 싶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그거 삽질의 말로였을거다 샤나한테 얘기해봤으면 그렇게는 안됐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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