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소유욕과 애정의 반비례 고찰

리박

반복문으로 풀 수 있을 것 같았지만, filter을 쓰면 더 쉽게 풀수 있겠다 싶어 새로이 검색해보았다. 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181862 구분자 쓰는 문제… function solution(myStr) { var answer = []; var

HL

240620

2024 ver.

이거 웃긴 수준이 아니군요…

내가 밉지는 않았어?

아무리 단단한 사람인들 교묘하게 목을 죄고 주무르다 보면 필히 정신이 나가게 마련이다. 지금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고 굳이 꺼내어 들추지 않는 사실이지만, 라이너 오플린은 학창 시절부터 사람 하나 작정하고 묻어 버리는 취미가 있었다. 라이너는 자기가 쥔 권력의 힘을 무척 잘 알았고, 단순히 더럽고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사람 하나를 벼랑 끝까지 밀어붙

도원괴이담1

사랑하는 어머니께 잘 지내시는지요? 그곳은 따뜻한지 추운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아리지만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무엇이든지요. 이곳에는 서리가 물러가고 새순 돋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농민은 씨를 뿌리며 한 해를 준비하고 겨우내 척박한 땅을 떠돈 상인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을 테지요. 어딘가의 이웃집에서 기쁜 소식이 들려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에 따라 천씨가문

요괴나나 미즈치+마도카

* 약간 미즈마도 있음 * 도중에 놀러온 미즈치 소소하게 대접하는 마도카 (차 마시고… 카드게임 하고… 수다 떨고…) 모든 사건이 끝나고 대기소에 돌아온 마도카가 두 번째로 한 일은 시말서 작성이었다. (제일 먼저 한 일은 당연히, 이제는 ‘전’이 된 2번대 대장을 잔뜩 원망하는 것이다.) 마도카는 책상에 덩그러니 놓인 빈 종이 위로 한숨을 푹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