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슬 첫가입

펜슬을 가입하려다..깃허브에 가입했다..;;

트위터에서 크게(?) 화제가 된 펜슬, 이벤트도 한 다기에 포스타입을 써보기는 커녕 글도 하나 제대로 작성해보지 못한 내가 홀린듯 가입을 결심하고 네이버에 ‘펜슬’을 검색했다. 펜슬을 검색하니 연필과 볼펜 등의 문구류 상품만 좌르륵 뜬다. 그만큼 신생기업이라는 것이겠지.

7~8년이 된 기업의 이름을 처음 듣고는 신생기업인가.. 하며 착각할 정도로 트렌드를 진짜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 내 입장에서는 설립된 지 이제 몇개월된 기업을 하나 발견하니 드디어 내가 신생기업을 제대로 확인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며 발굴자가 된 것같은 뿌듯함에 취했다. 뭐, 이것도 트위터 덕분이지.

신생기업이라 검색해도 깃허브에 밀려 두세 번 째의 하단에 위치한 나머지 상단에 있던 깃허브가 펜슬인 줄 알고 잘 못 가입한 삽질끝에 여기까지 왔다..;;

그래도 여기 온거, 앞으로 열심히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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