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8

일요일

얀님의 무밭 by 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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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자체는 펜슬이 처음 오픈했던 날 했지만

아무래도 후발주자인 만큼 어쩔 수 없이 낮은 접근성이 안타까워서

한 사람이라도 더 펜슬을 쓰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건 그렇고 포스타입이나 티스토리 브런치 같은 거랑은 다르게

펜슬이라는 이름은 구글에 검색하면 진짜 펜슬(연필 쪽)이 나온단말이지..

독특한 이름으로 하는 것도 좋았을 것 같으면서도

만년필 촉 아이콘이랑 펜슬이라는 이름이

글 쓰는 곳이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건 좋다고 생각해

글러도 그림러도 썰러도 아니고 그냥 즐기기만 하는 사람이다보니까

딱히 뭘 써야 할지도 알 수 없지만…

티스토리에서 번역해 온 것들 여기에 비밀글 백업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으려나

분량이 많으니까 차일피일 미루게 될 수도 있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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