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서히
그들의 첫 __을 응원합니다
* AU입니다. 테스타 멤버 이세진, 박문대가 아닌, 그냥 이세진, 박문대로 봐주세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온 것이었는데, 정말 네가 있었다. "...이세진." 반가운 마음과 함께 저릿함이 몰려왔다. "그, 내가. ...그땐 말 못 했는데. ...정말 잘 어울려. 축하해, 박문대." 그렇게 말하는 너를 보며 입술만 달싹일 뿐,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었
* AU입니다. 테스타 멤버 이세진, 박문대가 아닌, 그냥 이세진, 박문대로 봐주세요. 동창회라는 명목하에 모인 이들은 모두 웃고 떠들며 술을 마셨다. 뭐가 재밌는지 매년 빠지지도 않고 나오는 주제였음에도, 다들 지겹지도 않은지 처음 듣는 것 마냥 웃어댔다. 연말 특유의 분위기가 주는 마법 덕일까, 동창회의 분위기는 한없이 붕 떠올랐다. 이때, 어떤 얘기
'[유진문대] 첫 경험' 그 이후입니다. * 어설픈 실력으로 영작한 탓에 영어 대사가 어눌할 수 있습니다. 뉘앙스만 봐주세요. (영어지문 수준이 될 것 같아서 영작 안 하고 밑줄 친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다 영어라고 생각해주세요.) 어느 노래에서 그랬던가. 사랑은 놀이터에서 노는 것과 같다고. 정말 그랬다.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것처럼 신나고 벅찼다
한국어도 서툰 0개국어 능통자가 영작한 거라.. 영어 대사가 어눌할 수 있습니다. 이런 뉘앙스다만 봐주세요. * 차유진 독백은 다 영어라고 생각해주세요 (뉘앙스 살릴 부분만 생각하다가 차유진 독백 영어라고 표시하는 걸 잊었어요...ㅜ) 박문대는 오늘도 어김없이 인터넷 반응을 검색하고 있었다. '이 클립이 많이 돌아다니네..' 다양한 콘텐츠를 연예인이 찍으
"으응... 김래, 빈.." 박문대가 부르는 소리는 마치 들리지 않기라도 하는 듯 김래빈은 멈추지 않았다. 멈추지 않는 김래빈으로 인해 공간 안에는 입술이 질척하게 맞닿았다 떨어지는 소리와 혀를 빠는 소리 또한 멈추지 않았다. '얘 혀 빠는 거 진짜 좋아한다니까.' 박문대는 약간의 감상을 끝으로 김래빈의 목을 더 힘껏 끌어안았다. '본인은 모르는 모양이지만
* 룸메랑 방은 날조입니다. (꾸벅) "세진 씨랑 문대 씨는 첫사랑 있으셨나요?" 시발. 뭐라는 거야. *** "큰 세진이랑 문대 토크쇼 예능 잡혔다." 놀랐지만 그렇지 않다는 듯 웃어 보이는 이세진이 보였다. 토크쇼 예능이 잡혔다는 것에 놀란 거겠지. 반면 나는, 토크쇼 예능이 아니라 내가 섭외됐다는 사실에 놀랐다. 왜 하필 나를? 멤버 중 이세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