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청해 카페 건물주 샤미의 자캐 OC by 샤미 2024.01.07 3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다음글 오렐리 마레 Aurélie Marée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네로오죠] Daydreaming 크리미날레! 2015. 12. 12 - 크리미날레! 네로 무인판 스토리 일부 노출이 있습니다. 나는 지금 익숙한 거리에 서 있다. 어느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도 낯선 것이라곤 없다. 눈앞에는 익숙한 젤라토 가게가 있다. 그러나 굳이 향하진 않는다. 길 건너에 있는 빵집 쪽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 그러나 나는 가지 않는다. 나는 그저 이방인처럼 서서 낯익은 장소를 지켜보기만 했다. 나는 이 #크리미날레 #약물_범죄 6 [목윤적련]赤蓮 오, 죽음보다 위대한 사랑의 신비여! *오스카 와일드의 <살로메> 오마주입니다 *신국이라는 명칭이 나오긴 하지만 신라가 아닌 가상의 국가로 생각해주세요 어째서 나를 보지 않은거야 요카난? 나를 보기만 했더라면, 나를 사랑했을거야. …오! 죽음보다 위대한 사랑의 신비여, 우리는 오직 사랑만을 바라보아야 할지니……. -오스카 와일드 <살로메> 中 추운 겨울이다. 적련은 가만히 옷깃을 여미 #진혼기 #목윤적련 #폭력성 #잔인성 60 애환으로 구성될 나의 원에게, 점으로 구성된 도형을 직조한다. 목적과 결과만이 남는 세상에 있어 죽음은 단순한 현상이었고, 옷 없음 그대로 굳어 죽어버리는 엄동설한의 토지에선 생이 무엇보다 귀했다. 덜 여문 머리의 아이와 딱딱한 두개골의 어른 사이엔 넘을 수 없는 선이 그어져야만 했다. 이는 베르티간의 모든 인간들이 동의하는 유일무이한 문장이었다. 직선을 그어 원을 만들어둔다면 그 첫째는 이를 감각하는 사람의 눈이 된 #폭력성 #니힐리즘 #자기파괴적_행위 8 1 첫 번째 악몽 (1) TW: 질병, 사고, 자해, 자살, 가족의 죽음 1 알싸한 소독약 냄새가 코를 찌른다. 병상 위에 정물처럼 붙박인 붕대투성이 환자는 눈조차 제대로 뜨지 못하고. 그의 몸에 연결된 몇 개의 관이 허공에 길게 늘어져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며칠 밤이나 더 넘길는지 알 수 없는 중환자다. 수액 떨어지는 소리가 고요를 맑게 가른다. 얼룩진 통창 너머로 차가운 햇살이 쏟아진다. 그것이 꼭 그를 들이받았던 트럭 #뮤지컬_검은사제들 #트라우마 #기타 #잔인성 75 성인 크레페커미션 15-2. [엘리아+오리온] 아이러니 드림 - 엘리아+오리온 #약물_범죄 6 #4 육체와 영혼을 저울에 올리고 "방금 그 말 다시 해 봐." "내, 내가 틀린 말 했어?" 꼿꼿이 선 비너스가 상대를 내려다보았다. 바닥에 주저앉은 쪽이 눈물을 그렁이며 외쳤다. "맞잖아! 몸 팔아서 배우 되려는 년!" "허." 구경꾼들이 고리를 이루고 두 사람을 둘러싸고 있었다. 공기가 후끈하다. 장미 냄새가 지독하다. 싸움판의 한가운데에 연분홍색 유리 조각들이 널려 있다. #비너모흐 #1차 #GL #폭력성 #언어의_부적절성 10 알려주세요 여러분! (암살 길드 은빛 칼날 편) 릭 샤드 인간이지만 인간을 미워하게 된 이야기. 무한에 가까운 힘을 탐한 원로들이 아이를 꼭두각시 마탑주로 키우기 위해 감금하고 탑의 일원들을 제물로 바쳤다는 이야기가 있다. #각자의_독백 #릭_샤드 #릭 #폭력성 #피 #판타지 12 성인 종도태수 네가 나를 죽였으니 나는 너로 인해 살리라 #폭력성 #사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