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공 상뱅 구시깅 by 구식 2024.07.19 1.5천 57 2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2 ..+ 54 ..+ 31 이전글 군필면제 다음글 상뱅 어하선 콘티 크리스마스 낙서입니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Sweets Love 상호병찬 Sweet Darling 기상호는 제 앞에 있는 컵을 집어 들었다. 그대로 혀를 댄다. 꿀꺽. 소리와 함께 얼굴을 찌푸렸다. 으, 소리를 내며 내려놓고 혹시 물이 있는가 물었다. 감독 선생님이 자연스럽게 물 한 병을 내밀었다. 그것을 받아마시자 바로 앞, 마주 보고 앉은 검사관이 묻는다. "무슨 맛이 느껴졌습니까?“ 기상호는 미친 듯이 뛰는 #가비지타임 #기상호 #박병찬 #상뱅 #상호병찬 38 1 성인 [갑타] 뱅른 뒷계썰 백업 종뱅 상뱅 위주 썰들 #가비지타임 #박병찬 #최종수 #기상호 #종뱅 #상뱅 #강제 65 자각몽 상호병찬 상호는 어렸을 적부터 꿈을 꿨다. 상호는 어느순간부터 꿈을 꿀때마다 꿈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는데 그래도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었다. 꿈은 상호의 의지를 신경쓰지 않았다. 상호는 그것에 큰 의문 없이 꿈을 따라갔다. 꿈에서 상호는 여러가지의 역할을 맡았다. 어느 때엔 어떤 나라의 왕자님이, 어느 때엔 멋진 경찰 아저씨가, 어느 때엔 사소한 일로 범죄자가 되기도 #상뱅 #상호병찬 #잔인성 #폭력성 98 7 낯선 사람은 다시 보자 상호병찬 기상호는 경계심 있는 성격이다. 남들의 사소한 버릇조차 하나하나 살펴보며 가벼운 관심조차도 다른 사람에게는 가볍지 않아 기분 나쁘다는 말을 듣곤 한다. 군대에 갔을 때는 사소한 움직임도 포착하고 무엇인지 확인하려 들어 결국 어두운 밤에 초소 경비를 서다가 거수자를 발견하고 휴가를 받은 일도 있었다. 그러나 기상호는 생각보다 헐렁한 성격이다. 처음 보는 사람 #가비지타임 #기상호 #박병찬 #상호병찬 #상뱅 26 교환일기 상뱅쫑 폴리아모리 "아이고, 종수야. 너 또 나 엿먹어보라고 작정했지?" "뭐래. 잘도 하면서." 공중에 떠있던 종수라고 불린 남성이, 그 옆의 밝은 색의 옷을 입은 남성의 옆으로 내려선다. 그들 앞에는 잔해만 남은 괴물의 찌꺼기들이 널려져있었다. 그 둘은 익숙한 듯 그것들에게서 눈을 억지로 피하는 낌새 없이 서로에게 눈길을 주었다. 둘 다 안색이 창백했고, 상태가 좋아보 #상뱅 #상쫑 #뱅쫑 #폴리아모리 #다자연애 144 1 조각글 상호병찬 병찬은 벌벌 떨리는 눈꺼풀을 어떻게든 들어 올린다. 귀가 먹먹하고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눈앞에서 빛이 번진다. 병찬은 이 순간 자신의 죽음을 직감한다. 죽을 때가 되면 주마등이 스친다던데 병찬은 당장 이 순간의 모든 감각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정신을 꺼트리면 그대로 끝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머리를 잠식한다. 죽고 싶지 않은데, 이대 #상호병찬 #상뱅 99 2 Look At Me! 상호병찬 Look At Me! 첫 인상은 꽤 차가워 보이는 사람. 반쯤 감은 눈꺼풀 밑의 눈은 냉랭한 기운까지 흘려보내고 있었고 눈가의 눈물점은 매력이라기보단 잘못 찍힌 얼룩 같은 느낌이었다. 병찬과 비슷할 정도의 큰 키, 일반 스카우트라기엔 다부진 체격. 처음 마주했을 때는 스카우트가 아니라 웬 운동선수가 여기 있나, 라고 생각했다. 부드럽게 웃으며 제게 #가비지타임 #기상호 #박병찬 #상호병찬 #상뱅 26 1 필멸불멸상뱅 찌꺼기 상호병찬 피투성이로 쓰러진 이를 끌어안는다. 아직은 온기가 남아있으나 곧 남은 온기마저 사라질 것을 그 자리에 있는 누구도 알 수 있었다. 쿨럭, 꺼져가는 생은 끝을 예감한다. 안 돼, 가지마…. 흐느낌이 공간을 채운다. 그리 울고 있는 병찬을 올려다보던 이가 떨리는 손을 천천히 들어 올린다. 차가워지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병찬은 기꺼이 그 손 위에 제 얼굴을 올렸 #상호병찬 #상뱅 8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