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벨져/미완]무제 날것 그대로의 미완 그남자들의연애생활 by SkyBlue 2024.08.17 3 0 0 보기 전 주의사항 #미완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루드벨져/19] Fig Tree 다음글 [루드벨져]불안, 불안, 불안, 안심 2024 루드빅 생축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잭클] 애착과 독립 떨어져 나간다는 건 실로 외로운 행위더군. 잭이 중얼거렸다. 물론 말은 그렇게 다소 처연하게 하면서도, 그의 두 손은 묶어두었던 수건의 매듭을 푸는 데에 바쁘게 집중하고 있었다. 잭이 마침내, 새 육체를 얻어 클리브로부터 '독립'했다. 무슨 이유에선지 잭은 클리브의 신체를 복제한 육체에 자신을 이식하길 요청했고 그렇게 잭은 새로이 거듭났다. '수술'이 진행 #잭클 #사이퍼즈 #800자챌린지 #클리브스테플 #잭더리퍼 #클리브 #잭 5 [잭클] 찻잔과 사이코메트리와의 상관 관계 이 바보야, 이번엔 네가 진짜로 죽는 줄 알았다고! 대니가 평소 의사로서의 냉철한 태도를 가장하는 것도 관두고, 막 입원실 침대에서 깨어난 클리브의 두 손을 꼭 잡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야기의 전말을 알기 위해선 며칠 전으로 돌아가 볼 필요가 있다. - 클리브는 자신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꽤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물론 능력이 발현된 어린 시 #클리브스테플 #잭더리퍼 #클리브 #잭 #잭클 #사이퍼즈 7 [벨져릭] 사진. 스터디 5회차 주제 :: 사진. 밤하늘에 떠 있는 커다란 달을 바라본 나는 품 안의 작은 수첩 하나를 꺼내었다. 수첩 사이의 숨겨놓은 사진 한 장을 꺼낸 나는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전쟁이 끝이 났지만, 나는 아직도 종착지를 찾지 못하였다. 이 사진에 어설프게 담겨있는 내 평생 절대 잊을 수 없는 이의 이름을 불러보았지만, 차디찬 바람만 내게 불어올 뿐이었다. 또다시 시작된 #사이퍼즈 #벨져 #릭 #벨져릭 #벨릭 6 꽃이 피지 않는 소년 2021 햇빛과 물로는 부족하다. 손에 쥔 것은 모조리 삼키고 녹여야 힘을 얻을 수 있다. 꽃을 피울 시간은 없다. 플로리안의 줄기에서는 꽃이 피지 않는다. * 거목을 집어삼킨 그 날 플로리안은 꿈을 꾸었다. 넓은 들판에는 작고 수수하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잔뜩 피어있고, 그 끝없는 들판에서 자신은 누군가의 손을 잡은 채 달리고 있었다. #사이퍼즈 #플로미아 #플로탄야 #플로리안 17 밀약 (密約) : 남몰래 약속함. 또는 그렇게 한 약속. 본래의 세계관에서 종전 이후를 가정하고 쓴 글입니다. “정말로, 정말로, 바스티안 소브차크가 어디 있는지 몰라?” “내가 알리가 없지. 그와 가까웠다고 한들 내가 모든 걸 아는 건 아니잖아.” “그래, 그렇지.” 그레타가 나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 충분히 그럴만한 주제였기에 사랑하는 나의 동생에게서 의심을 받는 것에 대해서 기분 상하진 않 #사이퍼즈 #바스마르 4 환멸 헤나투 교수님, 인류학은 죽었어요. “이런 시대에 울음으로 무마하는 짓은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거지, 해서도 안되고 말이야.” 쉽사리 내뱉는 그 말에 동의할 수 없었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억압하고 감춘다고 한들 쉽사리 감춰질 것이 아니었다. 인간은 인간답기 위해 감정을 가졌으나 그것을 이런 전쟁통이라는 이유만으로 제한한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반인륜적이다. “동 #사이퍼즈 #헤나투 5 [더 호라이즌] 7인. 집에서 영화보는 더 호라이즌. 200809 그림 솔직히 라이재뉴 먹기 전까진 더호라에 큰 관심은 없었는데(애초에 샆덕질을 그렇게 열심히 하진 않았었음 라재먹고 재떤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더호라도 같이 사랑하게 되어서,,, 손 완전 느린데 7명이나 그릴 생각을 했다니 이건 진짜 사랑이죠 째뉴 집에 모여서 다같이 티비본단 설정 당시엔 미축경기 보는거라 설정했었는데 그럼 라이언이 저렇 #사이퍼즈 #더호라이즌 4 [CPY] 좋은 누나 모나헌 남매(미쉘+피터) *적폐캐해석인 듯 *모브 있음 *모나헌 남매+틀비+엘리+토마스 등장 *걍 평화로움 “어머, 아이야. 오랜만이구나.” 미쉘은 머쓱하게 웃었다. 오랜만에 들른 과자 가게였다. 하지만 하는 건 결국 똑같았다. 피터에게 줄 간식을 사는 것. 오랜만에 지하연합에 들르게 된 미쉘에게 있어 필수 과제 같은 거나 다름없었다. 그는 익숙하게 가게 진열대를 살펴보았다. #모나헌_남매 #사이퍼즈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