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 번즈 레드 [루카유키] 카야모리 루카 생일 기념글 sn by 송로 2024.06.22 23 0 0 보기 전 주의사항 #4장 전편 스포일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헤븐 번즈 레드 총 41개의 포스트 이전글 [루카유키] 오지 않는 신과 모형 정원의 인형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개꿈 루카유키(유키루카) 거지 같은 아침이네 II 메모스 보고 쓴 개잡썰입니다 나오기 전에 날조해라가 저의 신조 설정 오류나 캐붕 주의.. “윳키, 괜찮아?” “아, 어어… 이 정도는…” “무리하지 마. 컨디션이 나쁘면 쉬어 줘.” 그럴 순 없었다. 쉰다니. 컨디션이 나쁜 건 어디까지나 내 불찰이었다. 캔서랑 싸워야 하는 위급한 시국에, 다른 일로 밤잠을 설치는 여유 #유키루카 #꿈소재 #루카유키 #스포일러 #헤븐번즈레드 31 [루카유키] 내일 루카가 죽는 이야기 “만약에 말야.” 갑자기 운을 떼는 루카 덕분에 유키는 잠시 젓가락질을 멈추고 정면을 보았다. 먼저 말을 꺼내고도 루카는 젓가락으로 음식을 헤집으며 뜸을 들였다. 그런 루카를 재촉하지 않고 유키는 등을 반듯하게 세워 루카를 바라봤다. 오늘 웬일인지 둘이서만 아침을 먹자고 할 때부터 무언가 할 말이 있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당연하다는 듯 #헤븐_번즈_레드 #카야모리_루카 #이즈미_유키 #루카유키 36 [히구유키] 해피 버스데이 ※ 프세터에 올렸던 히구유키. 이즈미 유키의 생일은 9월 17일입니다. 기다림은 시간의 낭비다. 더러는 설렘이나 낭만으로 포장하는 한가한 녀석들도 있겠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는 건 방만이다. 시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사람을 상대할 가치가 있을까. 그러한 녀석들은 되돌아오지 않는 재화를 무참히 소모하는 벌레와도 같다. 그러니 무슨 #헤븐_번즈_레드 #히구치_세이카 #이즈미_유키 #히구유키 7 [루카유키] 단추 투수가 투구 자세를 취한다. 그에 지지 않고 한쪽 다리를 높이 들고, 배트를 쥔 팔을 크게 당겨 공을 기다린다. 오직 1점 차의 아슬아슬한 순간. 땀이 괴는 손에 힘을 준다. 동시에 야구공이 던져지고, 다가오는 공을 있는 힘껏 쳐낸다. 경쾌한 깡 소리가 울렸다. “홈런!” “젠장!” “해냈다!” 결과는 멋지게 승리! 같은 팀인 이치고와 하이 파이브를 #헤븐_번즈_레드 #카야모리_루카 #이즈미_유키 #루카유키 8 [루카유키] 사랑의 묘약 2024. 1. 22. 프세터 백업 지금 카야모리 루카의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이 다가오려 했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루카는 두 눈을 이즈미 유키에게 고정했다. "루카, 너 왜 밥은 안 먹고 나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거야?" "응? 아냐 아냐, 지금 먹으려고." "왠지 수상한데. 너 나한테 무슨 짓이라도 했어?" "그럴 리가! 그냥 윳키가 먹는 반찬이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그래." "평 #카야모리_루카 #이즈미_유키 #루카유키 #헤븐_번즈_레드 7 [루카유키] 오지 않는 신과 모형 정원의 인형 ※ 5장 전편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문득 지금은 몇 시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전첩의 시계로 눈동자를 움직이기 전에, 내려다보고 있는 화면에서 반사되는 눈부심으로 정오에서 얼마 지나지 않았음을 먼저 짐작했다. 전첩의 상단 바에서 13:27이라는 숫자를 확인한 유키가 기지개 켜듯 고개를 쭉 들어 올렸다. 유키는 프로그래밍 작업이 계속되어 피로한 목을 주무 #헤븐_번즈_레드 #카야모리_루카 #이즈미_유키 #루카유키 #5장_전편_스포일러 25 [이치아오] 칠석 ※ 2장과 "Requiem for the Blue" 이벤트 스토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나른한 몸을 누군가가 부드러운 손길로 흔든다. 이치고는 무심코 눈살을 찌푸렸다가 자신을 흔드는 손길의 주인을 떠올리고 미소를 지었다. 모르는 척 침대에 늘어져 있고 싶은 마음을 죽이고 눈을 뜬다. 이치고의 눈에는 최고로 귀여운 얼굴이 시야에 가득 찼다. 곧 눈앞의 얼굴 #미나세_이치고 #아오이_에리카 #헤븐_번즈_레드 #이치아오 11 [모나쿠라] 벼알이 익는 계절 ※ 헤븐 번즈 레드 3장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수확의 계절이다. 츠키시로 모나카가 양말을 벗고, 장화를 신었다. 그리고 팔을 걷어붙이고, 낫을 쥐었다. 부쩍 쌀쌀해진 바람이 벼 이삭을 흔든다. 사각거리며 벼가 살랑이는 소리가 그늘진 숲 사이를 헤쳤다. 좁은 논이라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울 작은 소리였지만, 분명 실제 경작하는 드넓은 논에서는 웅 #헤븐_번즈_레드 #츠키시로_모나카 #쿠라_사토미 #모나쿠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