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찬란한 태양을 존경했다. 이곳은 너무나 어둡고 추웠으니까 따스하게 온기를 건네주는 태양의 존재는 자극이 강했다. 하지만 태양이 동쪽에서 떠올라 서쪽으로 서서히 저물어갈 때, 견딜 수 없는 불안감을 느꼈다. 처음 본 태양이 사라져가는 것을 소년은 견딜 수가 없었다. 태양은 저물고 내일 다시 떠오른다는 객관적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태양
과거에 썼던 폭력/성행위 연습용 글입니다. 모브물입니다. 필자는 해당 행위에 동의/지지하지 않으며 정상적인 윤리관을 지니고 있음을 알립니다. 퍽퍽거리는 소음이 멀리서 들려온다. 무슨 일이 있었더라? 여기가 어디지? 디아볼릭 에스퍼는 핏줄이 다 터져 검붉게 된 눈을 깜빡인다. 밝은 조명이 눈을 아프게 한 덕에 반사적으로 인상을 찌푸렸다가, 그는 밀려오는
모브가 디에랑 디셈을 따먹습니다. 폭력도 행사합니다. 시문만 믿고 마음껏 료나강간폭력비합의섹스를 행합니다... 필자는 해당 행위에 동의하지 않으며 글의 내용 및 모브의 사상과 필자는 전혀 다른 윤리관을 가지고 있는 정상인임을 알립니다. 과거에 썼던 떡씬 연습 글입니다... 수치심 및 정말 이런 걸 구매하셔야만 하실지에 대한 재고 요청으로 비용을 다소 높게
쓰고 싶은 부분만 썼습니다. 그다지 읽을 만한 글은 아닙니다. 앞뒤가 이해되지 않는 것이 정상이며 딱히 무언가의 수정, 추가 가능성은 낮습니다... 디아볼릭 에스퍼에겐 못된 버릇이 있었다. 하나는 아니고, 좀 많았지만. 여하튼, 개 중에서 노바 임퍼레이터가 가장 못 견뎌 하는 것은 차에 탈 적의 것이다. 에스퍼는 습관적으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 오히
야. … 너는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 네가 하는 지랄은 아니겠지. 그런가. 자, 더 먹어. 진짜 지랄이다… 디아볼릭 에스퍼는 도축되기 직전의 짐승처럼 내장이 비워진 채, 가슴을-물리적으로- 활짝 열고 웃었다. 이거 봐. 내 심장이, 너를 향해 뛰고 있어. 양동이 위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로 잘도 말하는 구나. 머저리. 상냥하게 대해줘. 그렇게 굴면 도망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