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X실버애쉬 전연령가 회지입니다. 실버애쉬에 대한 주저리(그림 포함, 개인 캐해석 위주) 및 보너스 만화 2편이 들어가 있습니다. 샘플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러프북인지라 퀄리티가 들쭉날쭉합니다. 주의!
-독타왼에 지배당한 적폐의 로도스 쿠소연성 -이 집 독타는 좀 쓰레기입니다 [박사총웨] 그래도 되는 관계 by. 솔방울새 늦은 밤을 맞이해 곳곳에 불이 꺼지기 시작한 로도스 아일랜드의 함선. 그곳의 가장 중추에 자리한 박사의 개인 숙소에 맑은 노크 소리가 울렸다. 집중력에 물오른 밤이면 늘 그렇듯 새벽을 하얗게 불사를 기세로 일하던 박사
고통이 누군가에게 해방이 될 수 있을까? 아니 고통이라고 하면 너무 두루뭉실한 표현 같다. 자해가 누군가에게 해방이 될 수 있을까? 모르겠다. 하지만 그 고통이 치사량에 대하서 죽음에 다다른다면… 죽음은 누군가에게 해방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확실히. 아마도. 나는 방 문을 열기전에 마음을 다잡고 천천히 눈을 감았다. 그리고 우르수스의 남자가 창문 밖
박사는 자신이 쥔 체스말이 흰색인지 검은색인지도 알지 못한 채로 앞에 내려놓았다. 줄곧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정체된 줄로만 알았던 인류와 씨테러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다. 두번째 고요함이 테라에 내려앉았다. 이 터무니없이 광활한 체스판에서 박사는 단지 최악을 남기고 수를 물렸다. 잃어버린 것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죽은 자는 말이 없고, 한
최근에 있었던 이야기 어디가서 하고 싶은데 할 데가 없어서 여기 올려본다. 두서없이 적을 거야. 나 진짜 영화같은 일 겪었다? 그러니까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었냐면, 말 그대로 영화 하나 만들고 있었어. 영화 만드는 곳에서 영화같은 일 겪은거지. 일단 이야기 하는데 영화 만드는 일 진짜 힘든 일이야. 물론 내가 아직 영화직을 완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