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을 돈으로 배상하려는 우시지마와 이딴거 필요없으니까 얼굴을 비추라고 소리지르는 오이카와가 보고싶다.... 시간과 연봉은 반비례했다. 보통 대부분의 평범한 직장인들은 그렇다. 오이카와도 더 이상 어린나이가 아닌 만큼 이해하고, 이해해야하는 부분이었다.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에 다니는 애인의 존재는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초봉이 얼마라
듀오 아이돌 그룹 우시오이 보고싶어.... 둘은 회사에서 기획적으로 내놓은 아이돌이였어. 컨셉은 브로맨스. 정말 음지에서 한 번쯤 봤을법한 컨셉들을 하고 나오는거야. 첫 앨범 자켓은 대학생 느낌이 나는 니트와 청바지 였는데 오이카와의 속옷 밴딩이 보이며 손자국이 있거나 우시지마의 브이넥 니트 사이로 가슴이 보이는데 붉은 자국이 보인다거나 두번째는 각자 정
남들보다 가진게 적었다. 그래서 열심히 살았다. 그러나 덜 가진 놈의 선택지는 더 가진 놈보다 작을 수 밖에 없었다. 나름대로 그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재 27살 우시지마 와카토시에겐 아무것도 허락되지 않았다. 닥치는대로 일을, 아니 돈을 벌어야했다. 다행이 해준것 하나 없는 부모는 튼튼한 신체를 물려주었다. 공장, 공사판, 택
이혼 전문 변호사 우시지마×이혼남 오이카와 보고싶음. 뭐든 마음먹기가 가장 어렵다고 했던가.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있었나. 오랜만에 시간을 내 함께한 저녁식사자리였다. 우아한 손짓으로 와인잔을 소리없이 내려놓은 아내는 가방에서 서류봉투를 내밀었다. "토오루, 이혼하자" "....너는 무슨 그런말을......" "저녁은 내가 살게. 조만간 사람 불러서 네 짐
반요 우시지마×인간 오이카와 보고싶다.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본 그들에 관한 이야기. 요괴. 인간을 잡아먹고, 역병을 뿌리고 그것을 막기위한 인간의 사투를 우리는 모험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모두가 국어 고과서 고전 문학속에나 존재하는 허구의 이야기라 믿고있는 그들. 그들은 실존했으며, 인간을 잡아먹지도, 역병을 뿌리지도 않았다. 그러나 인간과 다른
황태자 우시지마 X 기생 오이카와 X 상인 카게야마. 우시지마를 사랑하지는 않지만 그의 권력 아래에서 부를 쌓고있는 오이카와, 그런 오이카와를 알기에 죄책감 없이 그를 착취하는 우시지마, 우시지마의 손아귀에서 오이카와를 빼내고 싶어하는 카게야마. 지독한 남존여비가 만연한 세상이었다.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를 하대하는 것이 당연해 그 누구도 이의 조차 제기
오이카와는 감정이 풍부하고 감정이 격해지면 우는 타입인데 우시지마는 정반대의 성정이라 둘이 사귀면서 오해가 쌓이는 그런 우시오이가 보고싶다. 우시지마는 좋은 남자였다. 약자를 배려할 줄 알았고, 힘들어도 티내지 않는 묵묵함을 지녔으며,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았다 무심해 보이지만 타인에게 선의를 베푸는데 망설임이 없었고 보답을 바라지도 않았다. 바람에
배구 안하는 일반 고등학생 우시오이로 고딩×대학생 과외선생님으로 여름 청게 보고싶어. 우시지마는 원체 성실한 타입이라 공부를 못하는건 아닌데 수험시험 대비해서 여름방학동안 단기 과외선생님을 구함. 학원에서 알바하던 오이카와는 쎈 시급에 주말을 포기하고 주 1회 과외를 맡기로 함. 어머니의 안내를 받아 집으로 들어가며 이 정도 부잣집이면 잘하면 보너스도 받겠
본인이 소년만화 속 캐릭터라는걸 알고있는 오이카와로 천재샌드 보고싶은데 오이카와 토오루는 제 세상이 연출됐음을 알고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고? 나는 저 까만 뒤통수의 성장을 위한 장치이다. 이 만화의 주인공은 오렌지색 치비쨩과 검은머리 토비오쨩. 나는 그들에게 고난 그 자체가 될 상대팀 에이스. 난 그래서 널 짓밟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 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