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 10 이후 시점 * OC 설정 대거 차용 * AU * 퇴고 예정 없음 이블린 소여는 막다른 길에 다다랐다. 그러나 여전히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사람들은 모두 웃고 있었다. 얼굴에 분칠을 하고 색색의 깃털과 꽃을 흔들며. 하지만 이블린은 관광지와 축제 모두에 관심이 없었다. 물론 갈 곳 또한 없었다. 그냥 이리 치이고 저리 치
©한림 님 (https://kre.pe/RnZl) 이블린은 오늘 하루 동안 네 번의 불행을 겪었다. 제이크와 정말 간만에 데이트를 가진 날이었는데. 예고 없이 터진 자회사의 이슈에 내리 야근해야 했던 이블린과 제이크는 데이트는커녕 잠시 만나는 것도 어려울 정도로 바빴다. 그러다 오늘, 이블린은 사태가 해결되고 여유를 되찾아온 기념으로 제이크와 함께 식사
* EP. 10 이후 시점 * OC 설정 대거 차용 * 신혼사별 au * 퇴고 예정 X 특별한 사람은 아니었다. 단지 특이한 타이밍이었을 뿐. 그러나 특이한 타이밍은 대개 이상한 대화의 흐름을 낳곤 한다. 그리고 그것이 가끔 특이한 감정 흐름을 야기하면, 그 순간 발을 빼지 않고서야 웬만한 사람은 그대로 까무룩 취하고 만다. 나는 그런
* EP. 10 이후 시점 * OC 설정(클릭 시 이동) 대거 차용 * 차기작 <Moonvale>과 그 선공개 설정 일절 미반영 * 기타 고증 또는 설정 관련 오류 多 * TRIGGER WARNING: 신체, 정신적 질병 및 증상에 관한 묘사 (협심증, 우울증 또는 양극성 장애) └ 현실의 질환이나 환자를 가볍게 소비하거나
▶ : bgm(youtube) - 이블린 캐해 문서 ㄴ 이블린의 성격을 관통하는 대사 “시간이 지났잖아요”에 대하여 (24. 06. 29.) ㄴ 어떻게 님들의 젴엠은 그렇게까지 서로를 믿을 수가 있나여 이블린은 그거 못함 (24. 07. 13.) ㄴ 이블린 캐디 과정 (24. 07. 26.) ㄴ 트위터 자캐해시 모음(비정기적
* EP. 10 이후 시점 * OC 설정 대거 차용 * 차기작 <Moonvale>과 그 선공개 설정 일절 미반영 * 퇴고 예정 X 한밤중이었다. 이블린이 남자 친구의 뺨을 양손으로 감싸 쥐고 조물딱거리는 동안 제이크는 유순하게 팔을 늘어뜨리고 그녀의 손길에 얼굴을 맡기고 있었다. 그녀는 도대체 존재는 하는지 모를 ‘최적의 각도’를 찾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