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찾는 탐정 프로필

프로필 - 니세우스

카발라 사무소의 프로필.

외관

약간 연한 보라색 단발 머리와 녹색 눈(연두색에 가깝다). 머리는 오른쪽이 길고 왼쪽이 짧은 형태의 비대칭 구조를 이루고 있다. 또한 앞머리는 대략 3:7의 가르마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오른눈의 일부가 살짝 가려져 있다.

검은색의 짧은 코트를 입었다. 아래로는 바깥쪽이 트인 검은색 나팔바지를 입고 있으며, 검은 구두(굽 없음)를 신고 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흰색만 있는 단정한 차림. 왼쪽에 하얀 십자가 형태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이름

니세우스(Nyseus). 애칭은 니세라고는 하나… 실제로 불리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러면 애칭의 존재 의미가 있나?

나이/생일/출생지/성별

36(외관 나이. 실제로는 신이기 때문에 측정은 불가능하다.)/10.17/???/여

키/몸무게

184cm(굽 포함 188cm)/66kg

소속/직업

황홀교/무직…?

성격

쾌락주의적. 황홀경의 신답게 일생 동안 단 한 번도 쾌락주의적이지 않은 적이 없다고 한다. 그가 말하길, 쾌락에서 삶의 낙을 찾을 수 있으며, 쾌락 없이는 존재 이유도 없다고 한다. …다만 내가 보기엔 이러한 쾌락주의가 불건전한 면이 큰 것 같다.

충동적. 쾌락주의적인 면모답게 충동적인 면도 지니고 있는 듯하다. 그가 하는 행동을 보면, 자신의 마음이 끌리는 대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낙관적. 대부분의 상황에서 낙관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와의 대화에서 느꼈지만, 예상치 못한 일도 단순 재밌는 것으로 취급하는 것 같다. 이러한 면모는 신인 탓에 크게 부각되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능력만 믿고 산다니… 좀 오만한 면도 꽤 큰 듯하다.

주 마법

정신 계열. 그가 직접 쓰는 것은 본 적 없다. 다만 마이나스가 사용하는 마법과 그의 별명으로 보아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나스보다 위력이 강할 테니… …그와 척을 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야겠다.

이 외에도 다른 것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건 금을 만들어 내는 마법. 이 또한 위력이 상당하다. 내가 두 눈으로 직접 보았으니,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 …그것 말고도 술을 만들어 내는 등을 할 수 있다고는 하나…. 자주 사용하는 것 외에는 위력이 그리 크지 않다고 한다. 이전에는 더욱 강력했으나, 지금은 많이 약해졌다고 하던데. …전성기 때가 상상이 안 가는군.

특징

미쳐 보인 듯한 인상. 본인은 자신 정도면 평범해 보이지 않냐는 말을 하지만…. 음. 내 눈에는 그렇게 안 보인다. 최대한 평범해 보이려고 하는 얼굴도 조금은 미쳐 보일 정도이다. …웃는 얼굴은 특히나 더 미쳐 보이던데…. 그래. 얼마나 미쳐 보이면 내가 이런 걸 적고 있겠는가.

특기

특기라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술을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의 주량은 측정 불가이며, 본인이 원하지 않는 이상 취하는 일은 없다고 한다. 하, 단테가 좀 부러워할지도 모르겠군.

취미

마이나스를 괴롭히는 것. 자신이 무엇을 하든 받아 주기 때문에, 가끔 신선한 반응을 원할 때마다 괴롭힌다고 한다. …대체 자신만 바라보는 교주를 왜 괴롭히는 거지? 어쩐지 좋아하는 아이를 괴롭히는 꼬마 애가 생각나는군….

호/불호

술. 술의 신이기도 한 만큼 무척이나 좋아한다고. 특히 포도주 종류를 가장 좋아한다 말했다.

축제. 그는 작게라도 열린 축제를 좋아하며, 때문에 본인이 주연이 아닌 축제에도 곧잘 참석하곤 한다나.

불호

정신적으로 나약한 이. 예를 들자면, 술을 탓하며 홧김에 살인을 저질렀다 우기는 사람 따위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고 한다. 뭐라고 했더라. 살인을 저질렀으면 순순히 인정하는 편이 덜 추해 보이고 좋다고 했던가? …이상한 사고 방식이다.

카테고리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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