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밤을 그대에게 유료 [나밤그] 1화 파벨의 중년공방 by 유씨 2023.12.12 886 42 0 아래는 완전소장용 일러스트입니다!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나밤그 #미인공 #중년수 #떡대수 #BL #키작공 ..+ 39 ..+ 16 컬렉션 나의 밤을 그대에게 주군의 충직한 기사와 그를 사랑하게 된 악마의 이야기. (매달 3, 13, 23일 연재) 총 23개의 포스트 다음글 [나밤그] 2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BL] 1. 이혼을 하려면 일단 (8) 고모부에게 물어본 후로 아슬라는 수리모가 자신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누구에게도 묻지 않았다. 아슬라가 갑자기 20년 전 일을 묻고 다니는 이유가 궁금했던 사람은 아슬라가 질문할 낌새도 보이지 않자 이해했다. 아슬라는 누가 한 말을 의심하거나 꼬아듣지 않았다. 정말로 아무 일이 없었다고 여겨서 다행이지만 동해는 아슬라가 질문을 시작하자 마음이 쓰였다. 홧김에 #BL #중년수 2 빗속의 후식 -주의: 특정 빛전 묘사 있음 / 아므라 열매는 이름과 아이콘 이외의 정보가 없어서, 애플 망고로 상정하고 씀 비가 쏟아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광장은 물바다가 됐다. 에테라이트 주변으로 뚫린 천장 탓이었다. 급히 지붕을 찾은 사람들은 바닥에 고인 물에 미끄러질 뻔했다. 비 오는 라자한에서는 흔한 광경이었다. 풍경이 쓸쓸하게 가라앉는 것은 순식간이었 #에스빛전 #파판14드림 #BL #FF14드림 #파판14 #에스히카 5 시간이 우리를 뒤쫓더라도 최후의 저주 外 -주의: 특정 빛전 묘사 있음 / 에스티니앙이 평범하게 나이 드는 이야기 에스티니앙은 가끔 억울했다. 젊은 시절의 나는 무슨 생각으로 쓸데없이 일찍 일어났던 걸까? 니드호그를 죽인다는 목표가 있었을 때라면 몰라도, 복수를 마친 뒤부터는 평범하게 자고 늦게 깨도 되지 않았을까? 젊은 시절을 떠나보낸 지금은 부질없는 한탄이었다. 그는 잠든 연인을 깨울 #에스빛전 #파판14드림 #BL #FF14드림 #파판14 #에스히카 13 성인 [채햄] 손톱달 - 4 썰 수정본 백업 손톱달 w. 주인장 남자의 저급한 언사가 끝날 때까지, 양반이라는 작자가 더럽혀진 제 옷을 털고 길바닥에 침을 뱉고 떠날 때까지, 주변에서 안쓰러움에 혀를 차는 소리가 잦아들 때까지, 인파가 모두 흩어질 때까지, 형원은 기현의 곁을 지켰다. 형원의 손등에 스치는 잘린 기현의 머리칼이 못내 쓰리다. 형원은 서서히 기현의 귀를 막았던 손을 떼고, 그의 머리를 #채햄 #몬페스 #BL #고전 22 남은 초침을 세는 대신에 최후의 저주 上 -주의: 6.0 효월의 종언 및 용기사 50 잡퀘 스포일러 / 특정 빛전 묘사 있음 / 용의 피 관련 설정 날조 있음 어느 날 에스티니앙은 아실의 눈가에 생긴 주름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머리카락인 줄 알았다. 그러나 손가락 끝에 걸리는 게 없고, 피부를 문지름에 따라 사라졌다 나타나는 걸 보니 아무래도…. “아실, 이 머리카락 좀 이상한데.” 정작 #에스빛전 #파판14드림 #BL #FF14드림 #파판14 #에스히카 8 [맼인표] nailless 上 보건교사안은영 매켄지 x 홍인표 홍인표가 매켄지의 교무실 책상 아래에 넘어져 있었다. 제 자리에서 안은영과 실랑이를 하면서. 고개를 숙이면 발치에서 멍청한 표정을 짓고 있는 홍인표가 보였고, 고개를 들면 파티션 너머에서 안은영과 멍청한 대화를 하는 홍인표가 보였다. 그러니까, 홍인표가 둘이었다. "애들 조퇴 좀 시키자고요." "아니 갑자기 멀쩡한 애들을 왜 조퇴시켜요." "걔네 #2차 #보교안 #보건교사안은영 #맼인표 #매켄지 #홍인표 #BL 44 1 버릇 하나 카린x리안 난 당신의 버릇 하나하나를 알고 있다. 당신은 민망할 때면 눈알을 데굴데굴 굴리고, 어렵거나 난해한 문장을 만나면 페이지를 만지작거리며 한참을 고민한다. 편지를 쓰다 막히면 괜히 손 끝으로 잉크통을 두드리기도 한다. 당신은 내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소매 끝을 조금 당기며 작게 속삭인다. 그리고 지금처럼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정신없이 방 안을 돌아다닌다 #1차 #BL 7 1 성인 수위 타입 커미션 샘플 센티넬버스 기반, 1차 BL 작업물 글의 저작권은 커미션주(@Oo_write_)에게 귀속됩니다. 무단 배포/재게시 등 행위를 일절 금합니다. “제가 폭주해 죽더라도 당신이 그 던전에서 죽어가는 일은 결단코 일어나지 않을 테니까.” 자신의 죽음은 같잖게 여기듯 읊어내는 주제에, K의 죽음은 일어나선 안 될 금기처럼 읊어내는 것까지. 그 단호함에 K는 대답할 마땅한 단어를 찾지 못해 #1차 #BL #센티넬버스 #커미션 #글커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