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EIS AURORA ELEOS
이다지도 자비로운 새벽
* 해당 캐릭터는 마비노기 세계관에 개인적인 설정을 입힌 자캐(OC)입니다.
* 캐릭터의 설정은 실제 게임의 설정 혹은 플레이와 상이하거나 맞지 않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마비노기 공식 설정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자캐 놀이를 위해 만든 캐릭터이기에 설정오류 지적은 받지 않습니다.
* 해당 캐릭터의 설정, 관계의 도용은 허가하지 않습니다.
Eis Aurora Eleos Made by. UNUS
EIS AURORA ELEOS
이스 아우로라 엘에오스
나이 · 성인
종족 · 인간 여성 밀레시안, ?????
재능 · 드루이드, 세인트바드
생일 · 아르후안 중간의 날
타이틀 · 상처를 입고도 여전히
환생횟수 · 600회 이상
결혼여부 · 미혼 / 인게임 기혼
타로카드 · XII. The Hanged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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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레이트
어디서 만난 누군가와 닮아 보이는 여자가 있다. 해 뜨기 직전, 어스름한 새벽에도 끝내 사그라들지 않은 달처럼 은은히 빛나는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끈다. 긴 머리칼이 바람에 흔들리자 혈색 옅은 손으로 머리카락을 쓸며 이쪽을 바라본다. 은은하게 띈 미소는 내려버린 눈 끝 때문인지 슬프고 처연하게 느껴진다.
“무언가, 제게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개인적인 이야기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목에 막혀서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누군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섣불리 말하지 않는 게 신중하고 좋은 태도라고 말하기도 해요. 하지만 저는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못하는 건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이야기는 특별하지 않을 거에요. 저와 같은 길을 나아 간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그런 이야기 뿐이니까요.”
근처의 소문
“항상 생각해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 만큼 나 스스로가 가볍게 느껴지는 일이 없다고.”
스킬에 대하여
“당신 스스로를 단련하기 위함인가요, 아니면 더 강한 적을 쓰러트리기 위함인가요? 어느 쪽을 바라든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답을 얻어낼 수 있을 거에요. 이 세상에 눈을 뜬 대부분의 밀레시안은 그렇게 살아가는 걸요.”
아르바이트에 대하여
“벌이가 좋은 아르바이트를 찾으신다면 역시 성당을 찾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가끔은 사람들의 아르바이트보다 같은 밀레시안에게 일을 받아보세요. 속는 셈 친다 해도 꽤 괜찮은 벌이가 될 수 있어요.”
“한 도시의 아르바이트만 해도 하루가 쏜살같이 지나가서, 가끔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을 때 몇 날 며칠을 아르바이트에 몰두하기도 해요.”
수업과 수련에 대하여
“배움은 언제나 새롭고 낯설고 고되기 마련이에요. 그럼에도 멈출 수 없는 건 즐겁기 때문이겠죠. 언젠가의 저도 그런 마음으로 가르침을 찾고 수련에 매진했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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