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레 뇌절

1절2절3절4절

캌가 오프레 생각하다 생각난 애들 두서없이 메모

 

리: 가이처럼 연극영화과나 연기학과 나와가지고 연극부터 시작한 배우인데 나루토가 스크린 데뷔작품이라 자꾸 컷컷ngng나서 카메라 울렁증 생긴 친구가 아닐지ㅠ 가이 연극 보고 무작정 찾아가 저도 연기자가 될 수 있을까요?로 시작해서 진로가 정해진 친구라 가이랑 같은 작품. 심지어 자기 스크린데뷔작품을? 카메라 돌 땐 가이선생님~~하며 같이 눈물떨구다 컷신호 떨어지면 가이한테 깍듯이 수고하셨습니다! 선배님! 뚝딱맨 되는 리 생각하면 너무 귀엽지ㅠ

되게 어린 친구가 열정이 좋다고 대선배가 추천해줘서 오디션 보게 된 거였으면. 가이가 카카시로 배역 오디션 본 것처럼 리도 원래 네지로 오디션 봤을 것 같음ㅋㅋㅋ 오디션장에 들어오자마자 90도로 허리굽혀 안녕하십니까!! 인사하자마자 감독각본 마음에 록 리로 각인시킴.

 

네지: 하여간 집안이 엄하고 특권의식 오지는 곳에서 자란... 배우가수코미디언 이것저것 모조리 싸잡아서 미디어에 나오기만하면 딴따라 라고 무시하는 집안에서 자랐을 것 같음. 다 사짜 들어가는 직업 아님 교수, 뭐 대기업연구원. 머리 쓰는 직업<<이래서 집안 반대가 엄청 심했을 듯. 정작 부모님은 네지를 전적으로 밀어주셨다는 후문. 나중에... 나중에 유명해지고서야 ~하하하 저희 집안 어르신한테 그런 말도 들었답니다~ 하고 다 수습된 것처럼 인터뷰하는 네지 있음. 하지만 여전히 친척모임 안 감. 네지하게 된 경위는 그냥 감독이 오디션 봐달라고 먼저 연락하고 자연스럽게 된 경우. 몸쓰는 배역은 잘 안해봐서 텐텐한테 조언 많이 구했으면 좋겠다. 약간 ㅋ큐ㅠ 몸치끼 있어도 귀여울 듯.

 

텐텐: 원래 스턴트맨을 목표로 학과도 그쪽 학과로 나오고 그러지 않았을까. 그래서 연기할 때 대역 없이 액션소화하고 리랑 네지한테도 가르쳐주고 그랬으면 좋겠다. 이미 스턴트출신 배우인 것만으로도 나름 차별점이 존재하는데 자기만 또 개성 없다며 고민 중일지도. 카카시가 자부자전 두루마리 쓸 때 액션도 텐텐이 조언해서 한 거였으면 좋겠다 ㅋㅋㅋ 무술감독 따로 있지만 의욕도 있고 의견도 잘 내는 친구일 것 같아. 어렸을 때 발레전공하다가 아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다 때려치고 몸쓰는 일 하다가 찾은 일이 스턴트맨이라는 직업에 관심가지게 되고 (내가 볼때 텐텐 은근히 도파민 중독자같은 면이 있어서)업 삼았을 듯. 여담으로 실전압축근육으로 꽉 차있어서 아무리 닌자라도 십대가 이런 근육 가질 수 있어? 할만큼의 등근육 보유자<<지만 텐테는 노출이 가장 적어 상관없었다고 합니다. 3반이랑 히나타에게 조언 많이 해줬겠지.

 

나루토: 이름 모를 신인이었는데 이미지가 너무너무 잘 맞는단 이유로 캐스팅된 경우 같음. 그래서 초반에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지만 나루토처럼 겁나뤼 성장한 케이스...

 

사쿠라: 쿠라 작품 외적으로 까인 적이 넘 많아서...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돌 출신이라 욕 겁나 먹고 악착같은 노력으로 실력 늘어난 케이스 같음. 츠나데 배우 실제로 동안이라 그렇지 경력 꽤 있는 배우라 사쿠라처럼 자주 츠나데한테 연기에 대해 물어봤으면 좋겠다. 츠나데 당연 어린 친구가 자기 찾아와 물어보는데 싫어할 리가 없음.

 ㄴ주인공 삼인방 중 두명이 연기논란…이지만 날토라는 작품과 잘 어울리는…()

사스케: 이쪽도 캌처럼 아역배우 루트고 부모님도 실제 연예계 종사자인 케이스. 의외로 이타치 말고 사이랑 형제여도 재밌겠다... 둘이서 불꽃튀는 연기대결을 펼치고 결국 옾사스케가 발탁.

 

사이: 앞서 말했듯 사스케랑 형제면222 둘이 연년생이라 나이차이 별 크게 상관없고 보면 그냥 친구. 원래 연기에 관심 없는 친구였는데 사스케가 장편 드라마에 쌍둥이로 캐스팅되면서 사이도 엉겁결에 시작함. 근데 그 드라마가 너무 사랑받은 나머지 모든 세상이 사이 연기하라 등떠민 수준이라 그대로 아역배우생활 시작했으려나. 여전히 사스케랑 쌍둥이or형제 역으로 자주 캐스팅되는 터라 이번에 나루토에서 제발 형제로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마음으로 빌었을 듯.

 

텐조: 이것저것 다 잘하는 이미지가 있어서 각본 촬영 편집까지 자기 혼자 다 할 수 있는 능력자로 만들어버려. 당연히 배우로 시작. 연기는 당연히 잘하고. 찍는 작품도 어느정도 흥행을 보장하는? 근데 묘하게 대중픽보다는 마니아...층이 좋아할만한 작품을 다작한 배우. 본인 취향도 어느 정도 들어가 있던 터라 자기가 각본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 않을까? 처음으로 각본가, 감독, 배우까지 다 한 초저예산 독립영화 만들어서 영화제에 출품했더니 그쪽에서 꽤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감독으로 몇 번... 찍었을 때 가이랑 인연 있었으면. 여기도 아역배우는 아닌데 꽤 어렸을 때 시작해서 카카시랑 아는 사이라는 설정을 주고싶다는 생각. 캌이 다시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연락했던 사람도 분명 텐조임.

 

시카마루: 개성...파(ㅁㅇ) 조연으로 많이 출연했고 꼭 머리 쓰는 예능에 빠지지 않는 단골배우. 예능 나가면 꼭 화면 아래로 멘사출신이라는 자막 나오고 이력같은 걸로 1:n00우승자! 요런 거 적혀있음. 실제로 가만 지켜보고 있다 결정적 순간에 나와서 해결해버리는 이미지로 대중들한테 인기 많음. 최근 추리예능에 나오면서 추리드라마 기다리고 있다고 어필했는데 응 다음작품 나루토. 그래도 아이큐 200의 초천재죠?<<가 되었음.

 

쵸지: 악역 그중에서도 조폭...야쿠자...많이 들어오는 배우. 20대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적어도 30대 이상의 역을 연기한 배우.. 쵸지 배역 들어왔을 때 드디어 자기 나이에 맞는 배역이 들어와 엄청 기뻐했다고. 비록 볼에 동글뱅이 그릴 줄은 몰랐지만 실제로 푸드파이터라 쵸지 촬영할 때마다 입이 심심할 날이 없어서 너무 행복해하는 사진이 인스타에 떠돌음. 그래서 돈주고 촬영하라고 직업만족도 높아보인다는 등의 댓글달림. 대부분의 짤은 이노아님 키바가 올린 것.

 

이노: 이쪽도... 맨날 여고생 연기하면 주인공 괴롭히는 역이나 맡아온 전적이 있는 바로... 아스마반 셋 다 나루토로 이미지 변신 성공했으면 좋겠다. 아스마 반 전부 제안 들어왔을 때 악역인 줄 안 거 아님? ㅋ쿠ㅠ 하여간 이노 팬사랑 엄청나다고 알려져서 촬영장 비하인드도 많이 올려주는 대혜자 배우. 팬들이 이노랑 같이 작품 찍는다면 맨날 이노한테 절하느라 바쁠 듯. 언니덕분에 천만년만에 저희 애 셀카가 올라왔어요...<<

쎈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지 외향적인 성격이라 연예계 마당발에 촬영장 분위기메이커일 것 같다. 사쿠라랑 사스케두고 기싸움 겁나해도 컷하면 사쿠라(하트) 애교 섞어 부름. 다만 내향인간 사쿠라는 초반에 이노 부담스러워서 반응도 못하고 얼어붙어 있었을 듯. 그러나 후반가고 챌린지도 같이 찍어주는 사이가 되었다

 

키바: 꽤 오랫동안 체육계에 몸 담았다가 부상으로 포기하고 우연한 계기로 배우가 된 느낌? 이제 막 주가오르는 라이징 스타...인데 짝사랑 전문인. 배역도 꼭 지같은 장난+능청+열혈계만 들어와선 날토 컨택 들어오고 얼추 설명 듣자하니 제가 드디어 짝사랑을 하지 않을 수 있나요? 하고 아련하게 물었을 것 같음. 그 말을 들은 감독 하하하 시원하게 웃다. 약간 배우계의 딘딘… . 인터뷰로 네모의 꿈 당한 썰 맛깔나게 풀 것 같다. 진짜 누나있어서 하나역 배우랑 금방 친해질 듯. 실제로 누나랑 비슷하다고 자꾸 깝치다 진심으로 등짝맞아서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꽤 자주 오르내리는 썰일듯.

 

시노: 사심으로 잘생기기로 소문난 배우였음 좋겠음. 근데 이제 뮤지컬쪽인. 스크린에 잘 나오지 않은 배우인데 이번에 날토에 출연한다는 소식 듣자마자 자와자와. 시노 배역 설명보고 또 자와자와. 실제로 얼굴도 안 나오고 목소리 높일 일도 없는 거 보고 이럴 거면 왜 캐스팅했냐고 자와자와. 정작으로 옾시노는 팬들이 좋아하려나ㅎㅎ 하고 도전한 거였으면 ㅋ큐ㅠ 아무래도 시노역을 배정받을 줄은 몰랐지…

 

히나타: 생각보다 나이 있는 동안이었으면 좋겠다. 다른 배역에 비해 최대 다섯 살 더 많은? 아님 이십대중후반 정도. 안 그래도 소심해서 어울리기 힘든데 나이도 애매해서 혼자 동떨어진 거, 리 아니면 키바랑 이노가 우다다 끌고 와서 같이 놀 듯. 정작 본인은 아직 어색해서 컷하면 애들한테 존댓말 쓸 것 같음. 이노랑 키바가 또 존댓말 쓴다고 놀림... 날토 전에도 학생역 많이 맡았고 청순의 대명사라 첫사랑 이미지로 딱 박혀있는... 본인이 짝사랑한 배역은 이번이 처음일 것 같다.

 

아 왠지 중닌 애기들은 다 하고싶어

 

가아라: 진심 사극 출연 많은 배우같음 ㅋ큐ㅠ 그래서 사람 자체가 좀 진중하고 무거워보이는 이미지. 아예 어렸을 떄부터 시작한 아역은 아닌데 사극에서 과도기의 배역을 맡은 후로 태자역 왕자님…이런 역할 많이 했을 것 같음. 비교적 최근 찍은 작품이 어렸을 때 왕위 물려받아 폭군이 되어버린 어쩌구 역할하면서 찍힌 곤룡포입은 왕님 근엄한 무표정으로 씽씽이 타는 짤 알티타서 밈으로 자주 쓰일 듯. 정작 본인은 갓반인이라 자기 짤도 잘 모른다. 약간 조용한 인싸 타입이라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도 안 막음. 리랑 생각보다 친해져서 병원씬 찍었을 때 ng엄청 났을 듯. 이제 촬영장 비하인드에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는 두 사람~ 이런 자막 달아서 나옴.

칸쿠로: 으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성우하다 배우도 겸직하게 되어버린. 그래서 나이가 좀 많아서 감독님 진짜 괜찮으시겠어요...? 십대...(ㅎ)라면서요. 하면 감독님이 어차피 얼굴 잘 안나오고(ㅈㄴ 분장하니까 괜찮지 않냐 그래서 지가 더 마상 입음. 모래삼남매 중에 압도적으로 형인데도 제일 푼수일 것 같음ㅎ 보통 셋이 자주 촬영하는데 둘 다 말이 많은 타입은 아니라 칸쿠로만 겁나 떠들고 있음. 애들아 나 싫어?ㅜ <<칸쿠로 재롱이 너무 재밌는 나머지 일어난 대참사

 

테마리: 친구따라 오디션장 갔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자기만 붙은 케이스. 데뷔작이 소소하게 흥행해서 작품이 좀좀따리 끊이질 않고 들어오는 삶을 살았고. 키바랑 작품 찍었을 때 가나디가 짝사랑하는 누님으로 나와서 안 이어지고 끝났는데 이번엔?? 혹시 이번에도 떡밥이 있나?오타쿠들이 주식풀매수 했으나 돌아오는 건 시카마루와의 접점이었다. 사스케 구출작전때 키바가 떡밥 흘려서 모래마을 닌자가 나온다고? 혹시...? 아니나 다를까 시카마루였습니다.

카테고리
#기타

해당 포스트는 댓글이 허용되어 있지 않아요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