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낙서 1차 ORIZIN by 잼 2023.12.26 8 0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1차 이전글 B 지인 자캐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데릭] Lunae lucem in choris* *월광을 향한 춤 *공백 제외 1532자 달이 해를 이기는 철이 오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듯, 산책하려 밖을 나서면 식어있는 공기가 몸을 감싸곤 했다. 가득히 차올랐던 보름달 이 얇은 초승달이 되어가는 것처럼 그렇게 싱그럽게 피어있던 것들이 점점 사그라들어 땅에 떨어져 다시 봄을 기다릴 것이다. 마치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를 바라며 방주 안에 머물기로 한 것처럼. 방주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달이 #1차 #자캐 6 Elysion Project (엘리시온 프로젝트) 17화 "아무래도, 이곳이 결전의 장소인거 같은데....맞지?" 그렇게 몇분을 걷고 도착한 장소. 그곳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우리는 상황을 지켜보는데 전화를 걸었던 그 사람의 말대로 이 지역의 보스라고 한 노이즈 고스트가 있었다. 그 녀석은 전화에서 들은 것처럼 지금까지 본 녀석들과는 확연히 달랐는데 뭔가 강렬한 아우라 같은것이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절로 #엘리시온_프로젝트 #리라 #유지온 #미이 #노아 #오리지널 #웹소설 #소설 #1차 #1차창작 #현대판타지 #학원물 #학원 #글 #자캐 6 생장하는 재앙 부서진 것 "허억, 허억..." 이번 조난자의 상태는 꽤 심각하네. 치료하는 데 제법 품이 들겠어. 하연은 그의 배에 손을 가져다 대어 눈을 감고 집중한다. 이내 하연의 손 근처에서 터져 나오고, 물이 스며들며 배의 상처는 아물어 간다. 온몸이 성치 못한 조난자의 일그러진 얼굴이 점점 편안해져 간다. 세상을 멸망시킨 식물의 축복으로, 임시로나마 그는 죽음의 손아귀에서 #웹소설 #SF #판타지 #1차 4 성인 [하드] 타입 샘플 (BL / B) 1. (눅진하게 녹은 내벽이 수월하게 벌어져 손가락을 삼키고, 조르기라도 하는 것처럼 달라붙어 훑어댔다. 평소와는 다르게 미끈한 가죽장갑이 속살을 문지르는 감각이 생경해 어깨를 움츠렸다가, 자연스럽게 제가 느끼는 곳을 비벼오면 벌어지는 입술 새로 헐떡이는 신음이 새어나왔다. 가파르게 치솟는 사정감에 허리가 자연스럽게 들렸다가 내려오기를 반복해도 가차없이 #1차 #BDSM_강간_후타나리_촉수물_등등 54 여우비 샘플 안될 날은 뭘 해도 안 된다는 말이 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이 순간, 희주의 머릿속에 떠오른 말이었다. 쨍쨍한 햇볕이 내리쬐는 보도블럭 위를 소나기가 촉촉이 적시고 있었다. 여우비였다. 희주는 조급한 얼굴로 손목시계를 내려다보았다. 카페로 돌아가기로 한 시간까지 십여 분이 남아 있었다. 문제는 카페까지 걸어가는 데에 십분 정도가 걸린다는 점이고, 한 #글 #1차 #1차창작 #HL 3 후회 인간의 왕자가 바닷속의 자유보다 귀하던가? (C)떨리고설레다 2019 방 안의 모든 건 아름다웠습니다. 황금과 온갖 보석들이 가구를 휘감고 있었어요. 걸린 산호와 커다란 진주는 물 속에서 봤을 때보다 수천 배는 더 반짝였지요. 인어 공주는 치렁치렁 보석 줄이 달린, 창문을 가린 커튼을 만져 보았어요. 하도 얆아서 밖이 반쯤 비치는, 손가락으로 훑어 내릴 때마다 옅게 주름이 지는 천은 여태껏 본 #습작 #1차 #판타지 #인어공주 5 Behind #OC #kelvie #자캐 #1차 4 혼자라는 것은 상념을 부르기 마련이라, 성윤하, 커뮤로그 *자해를 암시하는 서술 有 사람의 체온은 평균 36.5도. 경우에 따라 더 따뜻한 사람도 차가운 사람도 있지만, 평균값이라는 건 그런 거다, '대략적인 수치'. 불행히도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니라 여즉 그 포옹을 기억한다.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포옹. 마주 안아오는 팔이 없고 다소 딱딱하고 차가웠던…. "……." 권총의 공이를 #1차 #정신질환_공포증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