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애셔

[프레애셔] 서사

Dream by 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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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님(지인분께 선물받은 커미션^\\^)

너는 태양보다 따갑도록 타올랐다. 나는 그 열기에 속절없이 데이고 말았다.

포타 최초발행 : 2022. 06. 06

Fred Weasley X Ashley Ropez

프레드 위즐리 연인 드림

#프레애셔 #프레슐리

장난스러운 x 틱틱대는 / 능글맞은 x 차가운 / 대형견 x 고양이

-

입학 전

- 위즐리 쌍둥이와 다이애건 앨리에서 처음 마주친다.

1학년

- 위즐리 쌍둥이와 다이에건 앨리에서 첫호그와트에 입학하는 당일날 9와3/4 승강장에서 다시 만난다. 보자마자 서로를 기억해냈으며 호그와트 급행열차의 같은 칸에 탑승하게 된다. 위즐리 쌍둥이와 애슐리 모두 그리핀도르에 배정되었으며, 애슐리에게 흥미를 느낀 쌍둥이는 그녀와 마주칠 때마다 졸졸 따라다니며 장난친다.

- 위즐리 쌍둥이는 애슐리는 솜사탕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애셔의 연분홍색 머리카락 때문이다)

- 애슐리는 그들을 상당히 성가시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그들의 유쾌함에 이끌려 어느 정도의 장난은 봐주며 붙어다니기 시작한다. 성가셔하는 건 변함없지만(...) 

- 호그와트 재학생들왈, 연분홍색 머리 여학생이 쌍둥이에게 놀림받는 광경이 자주 보인다고.

2학년

- 2학년이 되었을 때, 애슐리는 드디어 그들을 위즐리가 아닌 프레드 / 조지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사유

🧁 : 위즐리, 그쪽에 있는 케이크 좀 퍼주겠니?

🧨: 위즐리? 어느 위즐리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

💣: 구체적으로 불러 봐. '더 잘생긴 위즐리'라든가

🧨: 아니면 '더 깜찍한 위즐리'라든가~ 

🧁 : ... 너 말이야, 프레드.

호칭: 프레드, 조지 / 솜사탕, 애셔

3학년 (1991 / 마법사의 돌) 

(친구친구)

- 드레이코는 스큅의 딸인 애셔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 가족까지 모욕하려고 하자 처음에는 예민하게 받아들이지만 4학년이 되자 정신이 성숙해지며 먹금(...)하게 된다. 

4학년 (1992 / 비밀의 방)

- 애슐리는 그리핀도르 신입생 지니 위즐리를 귀엽게 생각한다. 마주칠 때마다 어색한 손길로 머리를 복복. 하거나 어깨를 톡 두드리고 지나가는 등 나름 예뻐하는 중. 지니가 쌍둥이에게 놀림받을 때마다 쌍둥이에게 뭐라하기도 한다. 

- 비밀의 방 사건 때 지니의 소식을 듣고 충격받는다. 실의에 빠져있는 쌍둥이를 보고 망설이다가 서툰 손길로 위로한다. 

- 지니가 무사히 돌아오자 안심하며 해피엔딩. 

5학년 (1993 / 아즈카반의 죄수)

- 프레드는 애슐리에게 (무자각으로) 이성적인 호감을 갖기 시작한다. 작년까지와는 달리 프레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녀를 대하는 행동이 달라져 있었지만, 애슐리는 아직 눈치채지 못한다. 

- 시간은 원작의 내용대로 흘러갔고,말포이를 상처입힌 히포그리포 벅빅의 사형 집행 날짜가 확정된다.

해그리드와 친하기도 할 뿐만이 아니라 동물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애슐리는 해그리드 못지 않게 슬퍼한다. 

- 평소에 울지 않던 애슐리는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가 프레드에게 들킨다. 프레드는 애슐리를 달래다 가슴을 쿡 찔리는 듯한,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낀다. 

사형 집행날 당일, 애슐리는 벅빅과 마지막까지 함께하기 위해 쌍둥이와 함께 해그리드의 오두막으로 향했지만 벅빅이 도망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사실 해리가 타임 터너를 사용해 벅빅을 풀어준 것이지만)

영문은 모르겠지만 벅빅이 죽음을 면하고 자유로워졌다는 사실을 안 애슐리는 안심하며 픽 웃는다. 프레드는 애슐리의 표정이 풀리자 안심하고, 입가의 희미한 미소를 보자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다. 

(추가 예정) 

- 그 후부터 은근슬쩍 애슐리에게 플러팅을 치기 시작했고, 애슐리는 달라진 프레드의 자신을 향한 태도에 위화감을 품는다. 

(♡)6학년(1994)

애슐리는 프레드의 플러팅을 '그가 치는 수많은 장난' 중의 하나라고(사실 아니지만)부정한다.

사실, 벅빅 사건 때 자신을 그 누구보다도 정성껏 위로해준 프레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각하지 못한다. 

애슐리가 애니마구스 마법을 처음으로 성공한다. 고양이로 변신하고 머리를 식히기 위해 밤길을 산책하다가 프레드와 마주친다. 주변이 어두컴컴했기 때문에 프레드는 애슐리라고 알아채지는 못 하였으나, 어둠 속에서 빛나는 고양이의 은색 눈동자를 바라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린다. 그리고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똑같은 눈동자를 하고 있구나?"

결국 애슐리는 상상하지도 못한 간접고백을 받게된다.

그 이후로 심란해져서 프레드를 피하게 되지만, 피하면 피할 수록 더욱 신경쓰게 되었다.

자신이 프레드를 신경쓰고 있다는 걸 깨닫자 마음을 부정하기 위해 보바통 학생의 무도회 신청을 받아버린다. 그 소식을 들은 프레드는 안젤리나와 함께 가게된다.  

무도회가 끝난 후, 보바통 학생은 별말 없이 쿨하게(...) 돌아간다. 특별히 진지한 마음 같은 건 없었던 듯. 

애슐리는 안젤리나와 프레드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나서야 결국 자기 마음을 인정하게 된다. 무도회가 끝난 후 애슐리는 알량한 자존심따위 던지기로 결심한 후 프레드에게 다가간다.

"천하의 애셔가 파트너한테 버림받은 거야?"

"알지도 못하면서. 조용히 못해?"

"그러게 나랑 갔으면 그럴 일 없었잖아~"

"그건...!"

"- 그건 네가 그 녀석의 무도회 신청을 홀라당 받아줬으니까. 정말 나는 안중에도 없었어?"

"알지도 못하면서 유난떨지 마."

"... 그래, 내가 잘 몰랐나 보네. 네 마음도 나랑 같을 거라고 멋대로 기대했었나 봐.

"이제는 기대 안 해?"

"뭐?"

"이제는 나 안 좋아하냐고."

"그럴 리가."

 

아무튼 둘이 사귀게 됨...

 7학년(1995년)

연애를 즐기던 중, 7학년 새 학기에 마법 정부에서 돌로레스 엄브릿지가 찾아왔다.

엄브릿지는 인성 뿐만이 아닌 그녀의 수업까지 글러먹었다는 것을 깨달은 애슐리는 제대로 된 수업을 받지 못해 걱정이었다. 하지만 헤르미온느의 설득으로 D.A.에 들어가고 해리의 수업 덕분에 페트로누스 마법까지 성공시킬 수 있게 된다. (애슐리: 네가 그 여자보다 훨씬 낫다, 해리.)

원작대로 쌍둥이는 화려하게 자퇴하고 장난감 가게를 차리게 된다. 애슐리는 그들이 자신을 남기고 떠단다는 것에 섭섭한 마음도 들었지만 진심으로 그들의 성공을 응원했으며, 쌍둥이의 가게는 갈레온을 온통 다 휩쓸어 갈 정도로 대성공했다.

졸업 ~호그와트 전투 전까지

호그와트 졸업 후 애슐리는 정식으로 불사조 기사단의 단원이 된다.

어두운 시기에도 애슐리와 프레드는 서로를 의지하며 지냈다.

호그와트 전투~

그녀는 아슬아슬한 결투를 몇 번이고 거쳐가며 결국 살아남았지만 프레드는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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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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