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은혼 아부토 동료->부부 드림, 카구라 우정드림(비이입/오픈)
개요
“지금 당장 나랑 싸우던가, 아니면 죽던가?”
이름 | 티나
나이 | 30>32
생일 | 8월 7일/6월 21일(하루사메에 들어간 날)
키.체중 | 177cm(굽 포함 184cm) / 63kg
가족 | 어머니(사망), 아버지(사망), 오빠(사망예정)
소속/직업 | 야토족 용병 > 하루사메 7사단 > 레이나(타드림주)의 호위 > 하루사메 7사단
종족 | 야토족
외형
Hair | 여름의 푸르른 나뭇잎을 담은 연두색 생머리이다. 앞머리는 8:2 가르마이며 제3자 시점으로 왼쪽 머리는 길고, 오른쪽 머리는 귀 끝을 살짝 덮는 짧은 길이이다. 뒷머리의 경우에는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이다.
Face | 붉은 산호를 담은듯한 눈동자, 토끼상의 둥근 눈매의 순한 인상이면서도 무표정을 지으면 어른스러운 차가운 인상이 된다.
Clothes | 기본적으로 블랙 치파오에 제 머리색보다 조금 탁한 연두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디자인이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치파오 드레스의 끝은 대각선으로 만들어져있으며 무릎 위로 올라오는 반투명 블랙 스타킹에 검은색 하이힐을 신고 있다.
성격
대부분을 혼자서 시간을 보내며 다른 사람과 깊은 관계가 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한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약하기에, 싸움과 관련되지 않길 바라던 부모의 무관심 속에 자라왔다 보니 더욱더 그런 성향이 짙은 편이다.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는 것을 꺼리는 이유는 자신의 부모를 보았을 때 가정을 차리며 싸움과 멀어진 삶을 살고 있는 제 어머니를 바라보며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것이 약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여겼기 때문으로 티나의 삶 자체가 아무리 약하더라도, 자신은 절대 무의미하게 전쟁터에서 죽지 않겠다!라는 각오로 집을 떠나 싸우고, 자신의 힘을 증명해 내려는 불같은 면이 있다.
야토족의 본능 때문일까, 어려서부터 싸움을 굉장히 좋아하였으며 자신의 약한 힘이 원망스러우면서도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강해지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였다. 강자에게 이겨, 자신이 강해졌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 하여 강해 보인다 여기면 어려서부터 무작정 달려들었으며 이러한 성격으로 어린 시절엔 몇 번이나 목숨을 잃을뻔하였으나 죽지 않고자 하는 의지와 꼭 이기겠다는 마음이 강하여 싸움이 시작되면 특유의 집중력으로 상대를 관찰해 기술을 습득하며 싸움 속에서 성장을 거듭하였다.
고독 속에서 살아오며 홀로 자라왔기 때문에 누군가를 대하는 것에 서투른 점이 많으며 전장이 아닌 일상에서 보자면 평소 남과 대화를 하지 않는 티나는 과거 하루사메 내부에선 처음에는 야생의 들개 같은 이미지에서 냉미녀로 평가되었으나 아부토와 대화할 때도 막무가내로 굴어서 그렇지 말로는 전혀 아부토의 말에 반박하지 못하며 언어 선택에 있어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뒷골목 어휘를 자주 보여주곤 한다. 이러한 티나의 겉모습과 다르게 엉뚱한 면은 티나가 다시 하루사메에 돌아온 뒤 너희들 머리털이 왜 없냐며 형형색색의 가발들을 사 온 것으로 크게 보여준다.
다른 사람에게 크게 관심을 주지 않아 사람을 잘 기억하지 못하며 티나가 상대를 기억하는 경우는 대게 강하였을 때뿐이며 강자에게만 관심을 가지나 의외로 약한 사람에게는 제 나름대로 선행을 베풀기도 한다. 이는 어린 시절의 자신이 약하다는 이유로 무조건 전쟁터에서 죽을 것이라 평가받아왔기에 약하다는 이유로 죽지 않길 바라여서이다. 그러나 부족한 섬세함과 관찰력으로 인해 그녀의 친절은 언제나 반쪽짜리 도움일 뿐이었다.
19세, 하루사메에 들어가기 이전까지는 사람에게 많이 날을 세운 상태이기도 했다. 오직 싸움만이 전부였기 때문으로 말투가 꽤나 공격적이었다.
취미
야토족인 티나의 취미라고 하자면 전투 이외에는 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오직 강해지는 것만이 삶의 목표였으니 전투 외에는 늘 멍때리는 시간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기
다른 사람의 기술을 보는 것만으로도 거의 유사하게 따라할 수 있다. 배움이 빠르며 전투 도중에도 상대방의 기술을 따라하여 상대가 당황하게 만들어 빈틈을 파고드는 전투법이 특징이다.
행적
과거
7세 이전, 우주용병으로서 자주 집을 비우는 부모의 무관심 속에 자라나며 근처에 살아가던 야토족, '아부토'에게 종종 싸움을 걸었으나 매번 지곤 했다. 여성에 평균적인 야토보다 약했음에도 이곳저곳에서 싸우는 것이 일상이었다.
19세 이전, 강해지기 위해 집을 떠나 우주를 떠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도장깨기 형식으로 각종 별에서 여러 가지 무술과 무기 사용법을 배워 야토족의 특징인 검 외에도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 전투가 가능하며 타고나길 약했던 힘도 단련을 통해 어느 정도 강해졌다. 살아가기 위해 우주용병으로서 각종 전투에도 참전하였다.
19세, 자신이 태어난 고향별에 찾아가 집에 있던 제 부모를 죽임으로써 자신의 강함을 증명해낸다. 이미 오래전 사라진 야토족의 전통을 행한 이유는 피의 이끌림 같은 것이 아닌 평균보다 약하였기에 자신이 전장에 있다 죽는 것을 원치 않던 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가족애로서 난 강해졌으니 걱정 말아라.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이후 더 강한 상대와 싸워보길 원하여 최대 규모의 우주 해적인 하루사메에 제 발로 찾아가나 말단인 시절부터 잡일은 하려 하지 않고 싸움에만 참여하는 등 제멋대로 행동하는 개인적인 모습만을 보여왔다. 이곳에서 아부토를 다시 만나게 되나 티나는 아부토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였으며 티나에 대해 기억을 하고 있던 아부토의 경우에는 티나의 가정사를 어느정도는 알았기에 제멋대로인 티나를 신경써주었다.
23세, 하루사메 7사단이 들렀던 어느 별에서 잠시 돌아다니던 중 양아치 무리에 둘러싸인 한 여자아이(레이나)를 발견하며 그 싸움 현장을 구경하다. 그 현장에서 전부 이기고 유유히 떠나가던 여자아이(레이나)에게 흥미를 가져 그 뒤를 따라다니며 하루사메 7사단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잠적해버린다.
작품 이전, 이후 7년간 하루사메를 피하는 것과 더불어 레이나와 싸워보고 싶단 마음으로 그 뒤를 따라다니며 시비가 걸리는 경우에만 레이나를 대신해 전투를 하며 그동안과는 달리 전투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했다. 대련 형식으로 레이나에게 검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새로운 전투 방식을 익혔다. 레이나가 지구로 향함으로 그를 따라 지구에 도착하여 그곳에 지내게 된다.
추가예정
우미보즈 등장편
요시와라 염상편
유즈하라 다이표편(오리지널 에피소드)
장군암살편
안녕 진선조편(에서 진짜 뭐하게 티나야)
낙양결전편
은빛영혼편
더파이널
2년 뒤
주변인물
레이나(긴토키 드림주) - 7년 전 어느 별에서 만난 소녀. 자신보다도 더 덩치가 큰 사내들에게 둘러싸였음에도 겁먹지 않고 싸워 이긴 그녀에게 호기심이 생기고 싸워보고 싶다 여겨 하루사메에 돌아가지 않고 그녀를 따라가게 되었다. 관계를 설명하자며 일방적으로 티나가 그녀를 따라다니는 사이에서 레이나의 자신의 목표가 이루어지면 싸워주겠으니 그 대신 자신의 호위가 되어라는 제안을 받아들인 비즈니스 관계이다. 7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긴 하였으나 티나의 성격도 있고 레이나도 당시에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 친밀한 사이는 되지 못하나 검을 배우기도 하였으며 에도에서의 전투가 끝난 후 과거했던 약속은 이뤄지지 않은 채 둘은 서로의 길로 떠나게 되었다.
긴토키 - 레이나를 따라 에도에 갔을 때 마주한 해결사 사장, 레이나의 소꿉친구이자 사랑을 하는 상대라는 것을 알며 한심하다고 여기는 인간 남성으로 그다지 친하진 않다.
카구라 - 레이나를 따라 도착한 해결사에서 마주친 어린 야토족, 본래 다른 사람에게 큰 흥미를 보이진 않지만 카구라가 다 자라 그 힘이 전성기를 맞이했을 때 얼마나 강해진지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다. 레이나가 긴토키와 함께 있을 때 대부분의 시간을 카구라와 함께 보내기도 하는 등, 완전히 가까운 사이라 하기엔 애매하지만 언니, 동생 같은 느낌의 관계이다.
타츠마 - 레이나와 동행하던 시절 거래로 인해 종종 마주친 쾌원대의 함장. 거래는 레이나가 진행하기에 집접적인 대화는 적었으며 일방적으로 타츠마가 친한 척 말을 거는 사이이다.
무츠 - 마찬가지로 쾌원대의 부함장, 둘 다 이유 없이 말을 거는 타입이 아니다 보니 대화는 적으나 직감적으로 서로가 야토족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다.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 함께 싸우는 일이 종종 있으나 티나는 이 사실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있다.
타에 -
오토세 -
카무이 -
아부토 - 7세 이전, 어린 시절에 근처에 살며 티나가 몇 번 싸움을 걸고, 아부토는 귀찮게 여겨 그것을 피하는 정도의 사이로 티나는 다른 사람에게 큰 관심을 주지 않는 편이었다 보니 스스로 싸움을 걸고서도 어린 시절 아부토와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아부토는 그 사실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있으며 하루사메에 처음 들어왔을 때의 관계를 이야기하자면 상사의 말은 듣지도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말단과 그걸 지켜보며 곤란해하는 선배 같은 느낌이다. 제가 말한다 하여도 듣는 척조차 하지 않는 티나임에도 나름 챙겨주려 하였으며 티나는 강해 보이는 아부토와 싸워보고 싶었기에 종종 싸움을 걸었으나 아부토는 티나의 싸움을 받아주지 않았기에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티나의 싸움에 대한 가치관을 바꾼 인물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일단 주먹부터 나갔다면 지금으로서는 상대도 싸움에 동의한다거나, 아니면 걸려오는 싸움에 응하는 식의 전투를 한다. 둘의 관계는 아부토의 잔소리로 시작되나 티나가 늘 그것을 무시하는 정도이나 그와 동시에 티나가 유일하게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대가 아부토이다. 나이대도 비슷하고 다른 하루사메의 동료들은 제멋대로인 티나를 감당하지 못하고 다가오지 않았기에 생긴 일. 일종의 사건으로 인해 그 관계성이 조금 더 깊어지긴 했으나 두 사람 다 그런 사실과 관계없이 일상에서의 관계는 늘 일정했다. 티나가 제 손으로 부모를 죽인 사실과 그 이유, 하루사메에서나 그 외에서도 홀로 지내려 하는 이유를 아는 유일한 존재 또한 아부토이다. 해당 이유들을 아부토가 알게 된 것은 우츠로와의 싸움 이후, 티나가 하루사메에 돌아간 이후이다. “나는 말이지, 우리 부모님을 내 손으로 죽였거든? 죽일 이유도 없었는데 약하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싸우지도 못하게 하고 전쟁터도 안 데려가 주니 나는 이 정도로 강하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거든. 다 내가 죽지 않길 바라서 집에 홀로 남겨두었다는 것쯤은 알지만 말이지. 근데, 하나도 후회하지 않거든. 어차피 나는 늘 혼자였고 어디 소속된다는 느낌도 여전히 모르니깐 말이지 가족이라거나, 친구라거나 하는 다른 이들에게 당연한 것조차 나에겐 그게 어떤 관계고 의미인지 와닿지도 않고 말이야. 거기다가 단순히 나는 당신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강해요- 라는 걸 부모를 죽이는 것으로 알려준 내가 애정이라거나 동료애라거나 그런 걸 받을 자격이 있겠어? ”라며 어느 날 밤 먼저 티나가 아부터에게 이야기를 꺼냈으며 아부토는 그 이야기에 야토 답지도, 너답지도 않은 고민이라며 단칼에 티나의 고민을 부정해버리는 사건이 있었다. 아부토의 입장에서 바라본 티나는 제멋대로 사고를 쳐서 귀찮은 여자이며 하루사메 7사단에 다시 돌아온 이후로 계속 단장의 성질을 긁는 듯한 발언을 일삼는, 고민 따위 하나도 하지 않을 것 같은 여자이자 가까이 두면 피곤해지는 존재이면서도 이따금 보이는 공허한 표정이나 대부분의 시간을 홀로 보내려는 것이 신경 쓰였기에 그런 말을 한 것이다. 이후 하루사메에 티나가 다시 합류한 이후 2년의 기간 동안 둘의 신뢰 관계는 깊어지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이가 생기고, 서로에게 마음을 준 부부 사이가 된다. 제멋대로에 성가신 여자지만 그렇기에 신경이 쓰이는 티나, 제 삶에 처음으로 자신에게 다가와준 아부토를 향한 신뢰의 형태의 마무리로 가족을 만들며 싸움에서 멀어지고 싶지 않은 티나에게 가족을 만들기로 적합한 장소가 하루사메였기 때문이다. 둘의 관계를 저렴하게 표현하자면 우리 집 미친개와 미친개의 보호자 같은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드관
이네(@휴) -
사지(@타리) -
마츠이(@콩떡) -
기타(TMI)
- 다른 기술을 보고 유사하게 따라 하는 티나에게 있어 의외인 것이 있다면 요리에 한해서는 손재주가 굉장히 없다는 것으로 티나을 조금이라도 오래 봐왔다 하는 사람이라면 티나가 부엌 근처에도 못 가게 할 수준이다.
- 종족 특성인 것인지 싸움을 굉장히 좋아하며 제대로 된 싸움을 위하여 상대방도 싸움을 즐겨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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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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