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겸 [규겸] Trust me 일종의 캠퍼스물? 썰 갈무리용 간편한 단편... (2024.02.11) 셉페스하는곳(겸른/포타백업용) by 반짱느엉 2024.06.05 7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규겸 총 15개의 포스트 이전글 [규겸] 당신의 비밀을 먹고 자랐습니다 미쳐서 폰으로 급하게 쓴 조각글. 히어로물. (2024.02.10) 다음글 [규겸] 터무니 없는 이야기 갑자기 쓰고 싶은 터무니 없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고교생으로 조각글... (2024.02.17)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성인 [규겸] Game Over 게임으로 만났어요 (2024.03.08) #규겸 9 성인 [규겸] 공든 탑을 무너뜨려라 여행에서 만났어요 (2024.03.13) #규겸 7 성인 [규겸] 제목 없는 이야기 上 생각없이쓰고싶어서막쓰는이야기 (2024.03.21) #규겸 19 [규겸] 터무니 없는 이야기 갑자기 쓰고 싶은 터무니 없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고교생으로 조각글... (2024.02.17) - 신호등을 건널 때마다, 그런 생각 하잖아. 흰색을 밟으면 살고, 검은색을 밟으면 죽는 거야. 그런 식으로 우리한테도 종말이 올 수 있는 거야. 흰색을 밟으면 살지만, 검은색을 밟으면 죽는 거야. 너는 그런 생각해 본 적 있어? 민규는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느냐는 듯 쳐다 보았다 가도, 혹여나 석민이 삐질까 싶어 고민하는 척이라도 하려 시선 #규겸 3 [규겸] 나의 잃어버린 것을 위하여 한국 오컬트물 조각글. (2024.02.26) 이하 내용에 삽입된 소재들은 모두 허구 창작입니다. 무당, 굿 등 무속 신앙 소재 포함됨. (제목 모티브: 잠비나이 - 그대가 잃어버린 그 모든 것들을 위하여) * 그 해엔 사람이 많이 죽었다. 바다라는 게 원래 그랬다. 사람은 태초로 돌아가는 것이 운명인 것처럼, 너희들이 땅에 오른 것이 불경하다는 듯 바다는 모든 것을 집어 삼키곤 했다 #규겸 3 [규겸] Sa(n)d timer 읽지 않아도 되는, 다른 갈래의 조각글. (2024.02.23) Sand timer 에서 이어지는 조각글. 이 조각글은 읽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 민규는 그런 꿈을 꿨다. 이석민이 자신을 찾아오는, 그런 꿈. 자신이 먼저 발견하고 물러서지 않아도, 그가 겁을 이겨내고 자신에게로 다가와 안기는 꿈. 해수욕장 위, 많은 사람들이 보드를 타고 웃는 소리가 들려 왔다. 바다가 부딪히는 소리도 꽤 컸다 #규겸 2 성인 [규겸] 제목 없는 이야기 下 생각없이쓰고싶어서막쓰는이야기 (2024.03.24) #규겸 14 [규겸] 당신의 비밀을 먹고 자랐습니다 미쳐서 폰으로 급하게 쓴 조각글. 히어로물. (2024.02.10) - 히어로란 건 대체 뭘까? 민규는 저 멀리 나무에 올라가버려 우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날아가는 자신의 친구를 바라보았다.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주제에 덜덜 떨며 아이를 내려주고 나면, 얼굴을 반쯤 가린 마스크를 고쳐쓰고 그대로 두두두 뛰어 모습을 감췄다. 남겨진 아이만 멍하니 울다 만 얼굴로 민규를 쳐다 보았다. 민규는 모른 척 휘파람 불며 고개를 #규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