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추락 죽은 가지에는 봄이 없다 판도라의 상자 1 이우는 밤 by 떨레 2023.12.18 69 2 0 보기 전 주의사항 #욕설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청춘추락 총 2개의 포스트 다음글 살아 있다면 침묵하지 말지어다 판도라의 상자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모렐리아의 가장무도회 01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멜 워렌스는 뜨거운 블랙커피를 받았다. 데운 우유도 허용하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둠은 김을 모락모락 내뿜었다. 객의 취향은 고사한 잔을 내민 카인 헉슬리는 이멜의 맞은편 소파에 앉았다. 이미 긴장감은 개나 준 상태였다. 경망스럽게 다리를 꼬려다 삐긋거리곤 어색하게 낮은 탁자 위로 궤도를 달리했다. 헉슬리 나름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 고작 1m도 안 되는 거 #다만_악에서_구하소서 #이멜_워렌스 #카인_헉슬리 #폭력성 #G18 #폭언 #욕설 #비윤리 14 여우비 샘플 안될 날은 뭘 해도 안 된다는 말이 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이 순간, 희주의 머릿속에 떠오른 말이었다. 쨍쨍한 햇볕이 내리쬐는 보도블럭 위를 소나기가 촉촉이 적시고 있었다. 여우비였다. 희주는 조급한 얼굴로 손목시계를 내려다보았다. 카페로 돌아가기로 한 시간까지 십여 분이 남아 있었다. 문제는 카페까지 걸어가는 데에 십분 정도가 걸린다는 점이고, 한 #글 #1차 #1차창작 #HL 3 성인 무제1 #판타지 #BL #리버스 4 【토오노 아사히】 붉게 물든 교실 DX3 공식 시나리오 Double Mind PC1 핸드아웃 정보가 섞여 있음. 스포일러 없음. 토오노 아사히는 교실에서 깨어났다. 마침 하늘에는 노을이 지고 있었고 그의 주황빛 눈동자는 더욱 붉어져 있었다. 눈동자뿐만이 아니었다. 온 교실이 노을빛으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홀로 노을빛에 물들어 있으니 아사히는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지 되돌아보기 시작했다. 학교를 밥 먹듯 빠져먹던 아사히가 그날 학교에 간 건 단순한 변덕이었 #TRPG #자캐 #DX3 음악 평생 생각지도 못했던 일 어릴 때는 음악에 관심이 없었다. 어떤 노래를 듣든 다 똑같다고 생각할 정도의 평범함. 그나마 들리는 거라면 낮게 깔리는 베이스의 울림 정도뿐일까. 그것마저 겨우 알아낼 수 있을 정도로만 들렸으니 신경 쓰지 않았다. “카스미, 듣고 있어?” 하지만 내 앞에 있는 사람인 레이는 달랐다. 나를 만나기 전부터 음악을 했던 레이는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관심이 #주간창작_6월_3주차 #OC #자캐 #일상_속에서_평범함을_찾겠습니다 #어릴_적_나에게 22 설정 및 프롤로그. I'm a human 나는 사람이니까 그날의 밤하늘은 유독 밝았다고 목격자들은 이야기했다. 너무 밝아서 낮인 줄 알았다고. 왜냐면 그날은 운석이 떨어진 날이니까. 지구의 운명을 뒤바꿀 운석이. 운석은 방사능 에너지와 비스무리한 것들을 내뿜고 있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떨어진 당시 그 근처에 있던 사람들과 동식물은 방사능 피폭으로 죽지 않았다. 다만 구조에 기이한 변화가 일어나 알 수 없는 #I_AM_A_HUMAN #피폐 #판타지 9 1차 ㅣ 벨비안 그림백업 ⚠️저장 및 가공 페어오너님 외에는 어렵습니다 COC ㅣ주여, 용서하소서 NPC 인장 COC l 12시의 도밍게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외부링크로 연결됩니다.) 갠제 타래 COC l 괴물의 뱃속에 관하여 COC l 잿빛 구원 COC l 애정은 병열 ETC 테마 칵테일 TS #자캐 #자컾 #파비안 #벨 #벨비안 24 [채햄] 용설란 (龍舌蘭) - 1/10 1부: 순백의 산신 용설란 (龍舌蘭) 1부: 순백의 산신 w. 주인장 언제 세상에 났는지, 언제 세상을 뜰 수 있을지도 알 수 없었다. 이런 나를, 인간들은 선인이라 불렀다. 어느 날, 하늘이 내게 말했다. '연정을 다 하면 용설란은 만개하게 되리라.' 달가운 천명이었다. 내 그대를 만나, 그대로 인해 내가 눈을 감을 수 있으니, 내 삶은 그걸로 되었다. 이 나 #채햄 #몬페스 #고전 #판타지 #타임리프 #BL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