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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방위사령단 50기 대장 서재련
30세 여성 174
대문자 E, 관대한 듯 엄격한, 솔직담백, 실전압축**
해방전력 92% 전기 속성 전용 무기 총검
50기의 대장을 맡고 있다. 호쾌한 성격으로 대원들의 큰누나·큰언니를 자처하며, 대원들에게 누구보다 살갑게 굴고 서스럼없이 스킨십을 하지만 선을 넘지 않아 누구보다 처세술이 좋은 사람으로 손꼽힌다. 누가 뭐래도 50기의 장수와 안전제일을 바라는 탓에, 아주 공식적이지 않은 자리에서 만나면 가끔씩은 훈련도 빼먹고 적당히 농땡이도 피우라는 조언 아닌 조언을 해주기도. 물론 그런 행동에는 부대장인 영래를 믿기 때문도 있지만, 방임주의인 듯하면서도 누구보다 대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기 때문도 있는 듯. 한 번씩 훈련을 참관하러 오면 웃는 얼굴로 영원히 횟수를 세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한때 필라테스 강사로 불린 적도 있다.
전용 무기는 오묘한 빛이 나는 단검이 달린 돌격소총. 일명 총검이라 불린다. 전류를 담은 탄환을 주로 사용하며, 정확한 조준과 격발을 이용해 주변 지형지물에 전류를 흐르게 하거나 합선 폭발을 유도하여 괴수의 발을 묶고 데미지를 주는 등, 변속적인 공격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편견과는 다르게 근접 공격에도 강해 소형 괴수라면 단검과 개머리판으로 박살을 내 버리기도. (…) 이 때문에 일반 대원들의 대련 상대가 되는 걸 자발적으로 꺼리는 편이다. 그 대신 대련 장면을 보고서 적극적으로 피드백해주는 걸 더욱 즐기는 편.
수도방위사령단 50기 부대장 원영래
28세 남성 182
능력지상주의, 나른, 개인행동
해방전력 90% 화염 속성 전용 무기 채찍
50기의 부대장을 맡고 있다. 의도한 바는 아니다만, 본부에서는 영래를 고분고분하고 말 잘 듣는 실력파 부대장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는다. 하지만 50기 내에서는? 부대장님 진짜 이상해…. 맨날 자…. 근데 훈련시간만 되면 채찍으로 날 패서 마조로 만들어….
워낙 숙소에 박혀있길 좋아하는 탓에 훈련 시간이 아니면 잘 보기 힘들다. 다만 연습 내빼려는 대원들은 귀신같이 찾아내 잡아오기 때문에 50기는 유독 훈련 참여율이 높다. 훈련 시간 외엔 대원들을 자유롭게 풀어놓는 스타일이나, 훈련 시간만 되면 악마로 돌변해 기력이 쪽 빠질 때까지 굴려댄다. 물론 몸은 x나게 힘들지만 부대장님 덕분에 해방전력이 올랐다는 심심찮은 후기도 종종 올라온다.
주로 커다란 채찍을 사용한다. 정확한 명중률과 순간 파괴력이 장점이며, 신장보다 훨씬 긴 채찍 덕에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하다. 둘 모두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대원들의 훈련 셔틀(…)로 자주 투입된다. 물론 일반 대원이라고 봐주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만약 실력을 기르고 싶다면 부대장을 찾아가 대련 신청을 하면 된다. 그 시간이 훈련 시간 내라면 (훈련시간 내여야만) 백이면 백 받아주는 편. 대장인 재련이 직접적인 대련을 꺼리는 대신, 영래가 대원들의 훈련을 가까이서 봐주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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