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나 하루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도련님!
네, 도련님! 찾으셨어요…?
이름
아사히나 하루 (朝比奈 春)
성별
XX
신장/체중
160cm/50kg
외관
새하얀 피부, 젖살이 빠져 갸름한 얼굴형.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정말 따스하게 생겼다. 머리카락은 따뜻한 주황색이며, 아래로 가면 갈수록 노랑색으로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다. 앞머리는 눈썹을 가릴 정도로 기르고, 본래 웨이브가 들어간 머리카락은 풀려 허리에서 물결쳐야 했으나 편의상의 이유로 트윈테일로 묶고 다니는 중. 트윈테일로 묶인 머리모양은 꼭 빙글빙글 꼬인 듯한 특이한 모양새다. 고데기를 하는지 묶으면 그렇게 되는지는 불명, 눈매는 끝이 살짝 올라가 있다. 고양이보다는 토끼에 가까운 눈매로, 머리색과 다른 속눈썹의 색이 특징이었다. 노랑색 속눈썹의 아래에 자리한 눈동자는 벌꿀과 같은 맑은 노랑색. 사진 기준 오른쪽 눈 아래 작은 점이 있다. 주 옷차림은 당연히 저택 밖에서는 사복을, 저택 안에서는 메이드복을 입고 다니는 편. 특징이라고 할 것은 없지만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편이다. 전체적으로 귀엽게 생긴 느낌의 미인 상.
성격
상당히 내성적인 편에 속했다. 사람 앞에 나서기를 꺼려하고, 조용히 뒤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도련님을 모시는 것도 뒤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물론 도련님이니 잘 모시는 것도 있지만…. 내성적이고 소심한데도 할 말은 참지 않아서-눈 딱 감고 말하는 편이다-속앓이를 하는 일은 거의 없다, 물론 상대를 봐 가며 말한다. 말투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가리지 않고 존댓말이기에 공손한 느낌을 주며, 건방지다는 느낌은 거의 들지 않는다. 눈치를 자주 보고 사는 만큼 주변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기민하게 반응한다. 주위 사람들에게는 그저 다정한 사람이라는 인식. 쉽게 보이는 미소며, 다정한 목소리며, 그런 것들은 도련님이 아닌 사람들에게 더욱 잘 보여주는 모습일지도 모른다. 도련님 앞에서는 약간의 긴장된 텐션을 유지하는 편. 긴장하면 목소리에서 티가 난다.
특징
대학 생활과 메이드 일을 병행하고 있다, 어찌어찌 살고는 있는 듯. 학점도 우수하고 일머리도 좋은 편이라 체력적으로 느끼는 한계를 제외하고는 별 불편함이 없다고 한다, 대학교에서는 눈에 띄지 않는 편에 속하지만-주로 혼자 다니는 데다 나서는 성격도 아니었으므로- 저택 안에서는 일을 잘 한다고 소문이 나 있다. 도련님을 가장 곁에서 모시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아무래도 일상생활이 바쁜 탓인지 밤샘이 잦은 편, 그러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쉬거나 실수를 하는 일은 없다고 한다. (메이드 일은 등록금 때문인지 뭔지 알 길이 없다.)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랐다고 한다, 가족들은 어디서 살고 있는지 불명. 확실히 살아는 있는데 본인이 찾지를 않는다. 주변인들 말로는 남동생만 데리고 해외로 떠나 버렸다는데, 어디로 갔는지 알 턱이 있나. 아득바득 사느라 고생 좀 한 팔자.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메이드 카페 아르바이트도 해 봤다고 한다…. 어쨌든 별별 알바 다 하다가 저택에 고용된 케이스, 일을 잘 해서 도련님을 가장 곁에서 모시는 역할로까지 쑥쑥 올라갔다. 티엠아이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이제 없다고 함.
좋아하는 음식은 매운 라멘, 종종 혼자 사먹고 돌아온다, 아니면 동료들과 함께 먹으러 가는 듯…. 매운 라멘이나 마파두부 등등을 좋아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먹을 때도 있다. 그럴 때 같이 매운 음식을 먹으러 가면 음식이 맵다는 핑계를 대고 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는 사람을 상대하기 싫다면 기분이 저조해 보일 때는 같이 식사하러 가지 않는 것을 추천.
휴식을 취할 때는 피아노 연주곡이나 가사가 없는 플레이리스트를 틀어 놓는다.
좋아하는 것
매운 음식, 대학로, 반짝이는 것들
싫어하는 것
스트레스, 과제,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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