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 [회색도시] 정은창 브러쉬 무료배포 (포abr파일 개인적 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그림모음 by 아농Annong 2024.06.02 3 1 0 정보 가져오는 중...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그 외 작품 #회색도시 #회색도시2 #회도 #회도2 #수일배유니버스 캐릭터 #정긍창 #정은창 #긍창 #정떤남자 추가태그 #포토샵 #브러쉬 #포토샵브러쉬 #무료 #무료배포 #반실사 #채색 #선 컬렉션 회색도시 모바일 게임 <회색도시> 시리즈 (현재 서비스 종료) 총 4개의 포스트 이전글 [회색도시] 회색도시 배드타임 (NOT bad time) 포카 도안배포 회색도시 잠입조 + 수사조 포토카드 배포 / 비상업적, 개인소장 용도로만 사용가능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리퀘글 서재호와 오미정 "오랜만." 서재호가 의자를 끌어당겨 앉으며 인사했다. 당연하지만 오미정은 대답하지 않았다. 과거 같이 일하던 시절에도 오미정에겐 기가 죽곤 하는 서재호였는데, 지금의 오미정의 모습은 서슬이 푸르다 못 해 서늘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다고 해서 웃는 얼굴로 무마하거나, 져 주는 듯 넘어갈 수는 없었다. 오미정은 유상일에게 동조해 죄 없는 아이를 죽 #회색도시 #서재호 #오미정 #if 4 여백(餘白) 김성식 정은창 ; 자해 유사적인? 부분이 조금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형님, 다 정리했습니다." 김성식이 고개를 들었다. 강제로 끌어낸 사람들이 한 쪽에서 한이 실린 울음을 터트린다. 원망과 저주는 그들에게 닿기엔 멀어서 잠깐의 시선만 닿았다 떨어진다. 그는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물었다. "좋아, 무너트려." 높은 언덕 위를 빼곡하게 채운 낡은 건물들은 김성식의 #회색도시 #김성식 #정은창 #성식은창 2 또다른 짐승 김성식 정은창 / 성식은창 / 연령반전(연반도시) 우리는 병든 관계다. 김성식은 잔을 내려두었다. 유리잔이 나무 테이블에 부딪히는 소리는 깔끔했다. 하아…. 짧은 한숨 끝에 그의 시선이 테이블 위, 휴대폰으로 향했다. 불빛이 들어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계속 기다리는 연락은 오지 않았고 진동 한 번 울리지 않은 휴대폰은 몇 시간 째 잠을 자며 미동이 없었다. 이쯤 되면 언제나 자신만 초조해지는 것을 알면 #회색도시 #김성식 #정은창 #성식은창 3 [재호미정] 잠 못 드는 밤 이젠 편안히 잠들기를 이 글에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상기하며 괴로워하는 정신적 불안에 대한 미약한 표현이 있습니다. 약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눈을 감으면, 아득히 먼 곳에서부터 이명 같은 폭발음이 두 번 들려온다. 첫 번째 폭발음은 처절할 정도로 잔혹하여 듣는 이의 가슴을 갈가리 찢어놓는 아픔을 주었다. 그 소리는 무언가를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비틀 것만 같았으며 #회색도시 #재호미정 #트라우마 3 도시를 떠나는 사람들 - 03 모티브는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저는, 양시백이라고 합니다. "네 이름은..양시백이라고 하지." 청년, 양시백은 내 말에 살짝 표정을 굳혔다. 이름 석 자를 시작으로 번쩍, 또 번쩍하며 많은 생각들이 우수수 자라나듯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지금까지 내가 몰랐던 것들이. 내가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것들이. 양시백. 스물 일곱. 양지 태권도장의 사범.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시설을 전전하 #회색도시 #생존if 1 Mist 안개 낀 길 위. 그 길 위에 유상일이 있었다. -근태 형. 별도 달도 없는 밤하늘의 도로 위. 밤이 깊지 않아 오고가는 자동차 한둘쯤 있을 법 한데 안개가 짙어서인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어서인지 자동차는 한 대도 지나가지 않았다. 그런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길 한가운데 저렇게 서 있는 것이겠지. 유상일은 두 팔 벌려 어서 오라는 듯 #회색도시 #상근상 #AU 7 20171212 양시백 생축글 양시백의 수면시간은 대개 10시에서 그 이후로 그 사이에 자기는 하지만 불규칙한 구석이 있었다. 대체로 그렇게 늦게까지 깨어있다 보면 최재석과 야식이나 간식을 주워먹기도 했고 그러다 보면 소화 시킨다고 텔레비전을 보거나 얼마 없는 책을 뒤적여 읽거나 하는 일로 더 늦은 잠을 자곤 했다. 양시백의 경우 이번에는 후자였는데, 조용하던 두 사람이 -최재석은 책상 #회색도시 #양시백 #생존if #올캐러 3 갈비탕 통통통. 노크라기보다는 주먹을 가볍게 쥐고 두드리는 놀이를 하는 것처럼 경쾌한 노크소리에 서재호는 누가 왔나 싶어 재빠르게 현관문으로 이동해 바깥을 살폈다. 양시백이었다. "연락도 없이 어쩐 일이야?" "요 근처 지나가다가 점심 안 먹었으면 나가서 먹자고요." "정해둔 거 있어?" "네." 양시백은 서재호보다는 고등학생인 신호진이나 문현아 쪽의 입맛에 #회색도시 #재호시백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