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PC 프로필

신수가 지으신 성녀를 보시니 심히 좋았더라¹

MPC 성살로메



신수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²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³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⁴

¹창 1:31, ²요 3:16, ³고전 10:15, 요 1:14 변용




“순종으로서 묵상하는 미덕을 보여.”

(고윤정)

#신神화상像속우상訧殤

#압억적무결박제품

#백골지대고산병


성살로메 살루스시아

2-4(18) / 발레

여성 163cm 47kg


수은 증기로 기다란 판을 비추자면 맺히는 건 어느 아조로 조각한 토르소, 흑을 몰아내는 백은 완연한 피사체로서 적기에 박제된다. 구약 말씀에 기반하여 취한 뼈는 흠 없어야 할 것이 자명하고 일찍 헌납한 두상과 사지를 제한 피와 살은 분명 비료가 되어 신수의 땅에 이바지할 터. 아아, 해체가 사명인 삶은 길잡이마저 필요로 않으니 이 얼마나 평화롭고도 영화로운가!

끝 모를 산란에는 하나의 窓세기가 있고 여과 없이 투과되는 빛은 마치 설맹을 야기토록 작정하는 듯하다. 턴 아웃을 새긴 직선과 앙 바를 그리는 곡선이 흐트러짐 없이 완전하여선 여기 무한의 순백에 길게 외따로 놓여 어느 묵시塶까지 하염없이 이어지도록 한다. 기어이 그 경지에 다다른 때를 연상하여 본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지 않은 한낱 신자에게 배당된 예언 말씀이 있을 수 없으니 결국 아무도 들여다볼 수 없는 것이다. 그리하여 진리를 알 수 없는 너른 광야가 된다. 어쩌면 진리를 더는 목도할 수 없도록 하려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신성한 땅은 그즈음 의문을 자아낸다.

신앙이라는 건 절대적이나 가변적이다. 만약 신교에 전적으로 전념하는 이가 신의 형상을 똑 닮게 된다면, 혹은 닮아 있다면. 신을 증명하는 표상 수준을 넘어서게 된다면. 신께 향하는 길목의 표지판이 되다 못하여 안주 가능한 안식처가 된다면? 그러면 신의 가르침대로 존재할 뿐인 어린 양이 우상이 될 수도 있는 것인가? 종내 내심이 어떠하건 기어이 재난이 될 것인가? 모든 인간은 신수의 자식이라는 걸 혹자는 마땅한 변론으로 삼은들 구약의 금송아지조차 인간이 만든 것이라, 다시 말하여 이 땅에 내린 모든 것은 신수께서 안배하셨으나 사람이 낳았으니. 마저 변론할 수 없다면, 이제 철퇴를 휘두르며 우상을 무너뜨릴 터인가? 말뚝으로 마귀를 거세게 내몰 터인가? 


그 살루스시아의 파트너로 배정된 헤로데가 여기에 있다. 그는 알을 깨고 싶어 하는 자, 성서 말씀을 도료 삼아 균열 없는 자리마저 성심성의껏 껍질을 칠하는 살루스시아와 공존이 불가능한 성질을 타고난 자라는 것은 자명하다. 선교 혹은 선도 역시 영예인 이상 살루스시아는 과연 방목하지 않는다. 기어이 누군가의 살과 피를 파내는 길이 된다고 하든 진리를 추구하는 건 포기 불가능한 속성이자 선지인 탓이다. 그는 교내를 넘어선 전반을 감옥으로 규정하기도 하였다, 한편 살루스시아는 벽이 전신을 터트리겠다며 공간을 마구잡이로 좁혀오거나 창살이 머리 위로 떨어지더라도 손 모으고 턱 내린 채 그조차 신의 뜻이리라 감내할 광신도로 밖에 보이지 않은 것이다. 날개를 펼치지 않은 삶이 지당하다는 듯, 달아버리더라도 위화감이 없을 형체를 이루고서는, 혹은…… 그런 언사일 터다.

간과한 것은 그저, 조각상은 눈을 뜰 수 없으나 인물은 눈을 뜰 수 있다는 사실이다. 헤로데는 그제야 그녀를 최초로 맞이한다. 여기서 낙뢰처럼 내리치는 모순이 있다. 만약 개안한 태가, 개안하는 것만이, 완연한 우상의 태에서 벗어나는 길이라면, 그러면 가르침을 배반하여 죄악을 저지르는 게 옳다는 것인가? 

새빨간 빛깔을 통하여 헤로데는 그제야 진리가 아닌 현실을 깨닫는다. 도탈을 향한 욕망은 결단코 독자적이지 않고, 환조가 아닌 부조조차 뒷면은 없을지언정 속이 있으며, 운반하듯 전신을 담아낸 은판 위에서, 일렁이던 건 고작 멸시가 아니었다는 걸, 차마 범접할 수 없는 두통이었다. 신의 성음을 듣노라 감히 설파하는 것보다도 배덕할 환청을 보고, 환시를 듣는다. 환각이라며 오감을 장악한 백색이 물들어간다.

헤로데가 그녀를 부른다, 살로메. 그러자 마치 그녀의 목을 잘라내겠다며 걸린 밧줄이, 내린 천이 어른거린다. 거룩하고 거룩한 신상의 손샅에 든 얇은 바늘을, 그조차 빠질 일 없도록 자세를 곧게 하여 우두커니 선 살루스시아를 본다. 깊게 얽매인 붉은 순이 천천히 동작한다.


신수께 돌아갈 기골을 숭배토록 다시 깎아라, 둘러 감싼 가죽에 손상이 있거든 썩은 부분을 알아볼 수 없도록 도려내어라, 내장을 파헤쳐도 흠 없도록 길러내어라. 고작 그것만이 사명이라면 전념하여야 삶의 쓸모를 건져낼 수 있노라, 초령이 그 분의 말씀을 전하신다. 그리하면 복이 오리라, 총애를 받으리라!

신앙이 없으면 멸절할 터, 예언을 따르리라.



I. 成Salome Sallustia. 성명 성살로메, 세례명 살루스시아.

II. 생년월일 1992년 1월 6일.

III. 신화리 출신. 신수재림교 교역자 모친의 가르침을 전적으로 수용하여 한 치의 전락 없이 신실한 태를 고수하며 자라났다. 한편, 불신자였으나 개과천선하여 신심을 품고 교역자로서 전념하고 있는 부친이 허술한 신분 세탁을 거친 카바레(Cabaret) 출신이라는 건 공공연하다. 가훈은 ‘무결無缺’.

IV. 탄생부터 성명과 세례명을 부여받았다. 양친의 권장으로 하여금 살로메 본인조차 세례명을 진정한 명칭으로 인지하고 있다. 


V. 신율예술고등학교 약력

V-I. 일반 전형 입학. 출신은 신율 초등학교 졸업, 신수재림수도회 소속으로 수학했다.

V-II. 무용과 발레 전공. 입학 이후 미미했던 기량이 월등해져 모든 동작에 오차가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 교과서를 그대로 떼어다가 둔 듯 반듯하며 한없이 모범적인 태는 끔찍하거나 혹은 고작이다. 후자의 사유로는 여전 한없이 몰개성하다는 것에 있다. 연기 지적을 받은들 마치 표현이 불가하다는 듯 굴며, 따지자면 교사에게 불복하는 유일한 지점이다.

 V-II-I. 클래식 발레의 엄격함에 자처하여 묶여있고, 그리하여 모던 발레와는 누구보다 멀다.

 V-II-II. 2009 년 2 월, 교내 경연 대회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 中 발코니 2인무를 동급생 형헤로데와 함께 꾸렸다. 무용제에서는 《백조의 호수》 中 오데트 독무 장면을 연기했다.

 V-II-III.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세계 4 대 발레 콩쿠르 중 하나인 ‘프리 드 로잔’에 2009  년 1 월 28 일~2 월 1 일 참석하여, 기간 동안 공결로 학교를 비웠다. 결승에 진출하여 은상을 수상했으며, 하계 연수의 기회를 받았으나 진행하지 않았다. 상금은 전액 신율장학재단에 기부하였다.

 V-II-IV. 2009 년 들어 주목도와 기대감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살로메 본인은 늘 신수께 그 영광을 돌리고 있다.

V-III. 현 특별반 반장. 1 학년 3 월에 시험을 보고 입반했다. 이러한 수순을 밟는 게 썩 응당하다는 태였다. 자타공인 신실한 신수재림교인이다.

 V-III-I. 특별반 문양은 오른 회목에 새겼다.

 V-III-II. 천사 분수 앞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자주 찾아볼 수 있는데, 소원이나 동전은 부재한다. 주된 출현은 석식 시간으로 꼭 일정한 시각이다.

V-IV. 비롯하여 신율예고 홍보대사 활동을 겸하고 있다. 교내 공식 행사에도 일괄 참여하는 게 일반적이다.

V-V. 동아리는 기도회이다. 수학여행은 2008 년 독일, 2009 년 일본을 선택했다.

V-VI. 종합하거든 전공 대표와는 멀고 종교 대표와는 가까운, 생도보다는 신자이다. 기본적인 교칙은 물론 종교적 함의를 절대적으로 여기며 결단코 반발 않는다. 알맞은 규격에 본인의 심신을 맞추는 전반이 일과이자 일반적이다. 사적인 시간에 별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듯 보인다.


VI.

VI-I. 8 회 회기. 9 회차의 삶.

VI-II. 두 번의 삶을 기억하고 있다. 여섯 번째 회차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 한 번의, 일곱 번째 회차.

VI-III. 검은 머리카락에 덮인 왼 날갯죽지의 신수 가지 문양.

VI-IV. 이 또한 우리에게 예비하신 시험이라면 한결같이 순종하며 신앙을 가다듬는 게 제 기능이자, 미덕일지니.

VI-V. 의심하는 자는 열 번째 재앙을 무사히 지나치지 못하리라.



VII. Rh+B. 양안 2.0. 양손잡이. 잦은 스트레스성 편두통, 기립 저혈압이 있다. 영어와 불어는 일정 수준 이상의 역량을 구사한다.

VIII. 본가에 갈 적마다 코냑 쿠르부아지에 EXTRA 작은 잔을 받는다.


IX. 고전적인 인상으로 깔끔하게 1:9 가르마를 타서 넘긴 생머리나 사적으로 착용하는 진주 장신구가 더더욱 견고히 자리매김토록 한다. 구멍은 검고, 표면은 희고, 왼쪽 눈 아래 뺨 윗부분에 검은 점이 있다. 귀를 뚫은 자국이 있으나 교내에서는 착용하지 않는다. 

X. Thine eyes that were so terrible, so full of rage and scorn, are shut now.

XI. Wherefore are they shut? Open thine eyes! Lift up thine eyelids, ■■■!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주신의 너는 덮여버렸을 때 더 아름다울 터야, 네 그림처럼.

권다헌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되나 악인의 소행은 자기를 미혹하게 하느니라 /잠 12:26

길정효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8

류가빈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찌니 그 행위를 본받아서 네 영혼을 올무에 빠칠까 두려움이니라 /잠 22:24-25

마제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데살후 1:9

명휘연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행 8:26

비연조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 /잠 14:30

성찬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시편 91:14~16

신차엽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시편 64:7

유단비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요 20:27

원열우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야 4 : 7

호사평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 5:21




∞ and evil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 신율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실하게 콩쿠르와 오디션을 병행하며 두 번의 기회를 받아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 입단하였다. 다만 이 시기까지 몰개성과 표백에 가까운 연기력이 문제가 되어 코리페가 된 2017년 이후로는 해마다 승격 시험에서 탈락하며 침체기를 맞이하였다. 본인의 매스컴 노출은 달리 반기지 않는 성향이나 신수재림교에 관한 인터뷰나 프로그램, 잡지 등은 오차 없이 수락하였으며, 본인이 주가 될 경우 신수재림교가 주제인 질답을 첨부하는 조건으로 받아들였다. 본인과 종교의 인지도를 쌓아가는 한편 종교 이미지 홍보 혹은 ‘세탁’이 심하지 않냐는 류의 불쾌감 역시 동반될 수밖에 없는 행보였다. 한편, 2021년부터 그 벽을 깨어버리며 의문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독보적인 탄성과 연기력을 갖게 되어 배역 불문 완벽하게 동화하는 모습 및,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젯거리 삼았던 종교적 언사가 확연히 줄어든다. 대표작은 《백조의 호수》로 꼽힌다.

2012(1)년 21세, 세계 4대 발레 콩쿠르 중 하나인 바르나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2 위로 입상했다.

2013(1)년 22세, 세계 4대 발레 콩쿠르 중 하나인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14(1)년 23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준단원으로 1 년의 기한으로 입단했다. 하반기에는 ‘VOGUE’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마찬가지로 신수재림교를 언급한 전문이 국내에 들어오자 제법 큰 논란거리가 되었다. 

2015(1)년 24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정단원으로 승격 및 정식 입단했다. 

2017(1)년 26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승급 시험을 통과해 군무 리더인 코리페로 승급했다. <Dance Megazine>이 선정한 젊은 발레 아티스트 25인에 선정됐다. 이후 침체기를 맞이한다.

2021(1)년 30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승급 시험을 통과해 쉬제로 승급했다. 

2022(1)년 31세, 까르띠에 정식 스폰서로 선정되었다.

2024(1)년 33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프르미에 당쇠르 승급시험 날 도보로 도로를 건너다 2 중 교통사고를 당해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


2. (전략)

2024(2)년 33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프르미에 당쇠르 승급시험 날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

3. (전략)

2024(3)년 33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프르미에 당쇠르 승급시험 날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

4. (전략)

2024(4)년 33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프르미에 당쇠르 승급시험 날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

5. (전략)

2024(5)년 33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프르미에 당쇠르 승급시험 날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

*계 22:21 신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Scene—THE GREAT TERRACE OUTSIDE THE PALACE.

  

  SCENE.—A great terrace in the Palace of Herod, set above the banqueting-hall. Some soldiers are leaning over the balcony. To the right there is a gigantic staircase, to the left, at the back, an old cistern surrounded by a wall of green bronze. Moonlight.

  

  THE YOUNG SYRIAN

  How beautiful is the Princess Salomé to-night!


6. 신율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실하게 콩쿠르와 오디션을 병행하며 두 번의 기회를 받아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 입단하였다. 다만 이 시기까지 몰개성과 표백에 가까운 연기력이 문제가 되어 코리페가 된 2016년 이후로는 해마다 승격 시험에서 탈락하며 침체기를 맞이하였다. 본인의 매스컴 노출은 달리 반기지 않는 성향이나 신수재림교에 관한 인터뷰나 프로그램, 잡지 등은 오차 없이 수락하였으며, 본인이 주가 될 경우 신수재림교가 주제인 질답을 첨부하는 조건으로 받아들였다. 본인과 종교의 인지도를 쌓아가는 한편 종교 이미지 홍보 혹은 ‘세탁’이 심하지 않냐는 류의 불쾌감 역시 동반될 수밖에 없는 행보였다. 한편, 2016년부터 그 벽을 깨어버리며 의문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독보적인 탄성과 연기력을 갖게 되어 배역 불문 완벽하게 동화하는 모습 및,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젯거리 삼았던 종교적 언사가 확연히 줄다 못하여 점차 기존의 발언을 철회해 가기 시작했는데, 가장 명확한 이슈로는 2018년 본인이 냉담자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후 광기에 가까운 압박적이고도 우월한 행보를 급박하게 보여나가며 역사에 큰 획을 그어가다 2021년의 결혼으로 1 년 가량 휴식기를 가졌다. 복귀 후 침체기 없이 빠르게 기량을 수복, 2024년에는《지젤》‘대타’를 통한 에투알 지명을 받았으나 그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다. 대표작은《코펠리아》로 꼽힌다. 

2012(6)년 21세, 세계 4대 발레 콩쿠르 중 하나인 바르나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2 위로 입상했다.

2013(6)년 22세, 세계 4대 발레 콩쿠르 중 하나인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14(6)년 23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준단원으로 1 년의 기한으로 입단했다. 하반기에는 ‘VOGUE’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마찬가지로 신수재림교를 언급한 전문이 국내에 들어오자 제법 큰 논란거리가 되었다. 

2015(6)년 24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정단원으로 승격 및 정식 입단했다. 

2016(6)년 25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승급 시험을 통과해 군무 리더인 코리페로 승급했다. <Dance Megazine>이 선정한 젊은 발레 아티스트 25인에 선정됐다. 

2017(6)년 26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승급 시험을 통과해 쉬제로 승급했다. 까르띠에 정식 스폰서로 선정되었다. <Harper's BAZAAR>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하여 냉담자라는 현 입장을 표명하였다.

2020(6)년 29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승급 시험을 통과해 프르미에 당쇠르로 승급했다.

2021(6)년 30세, 프랑스 성당에서 형헤로데와 결혼식을 올렸다. 양친이 이혼 절차를 밟았고, 결혼식에는 부친만 참석하였다. 불안정할 때마다 의지할 수 있는 상대이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짧은 인터뷰를 남겼다.

2024(6)년 33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공연에서《지젤》‘대타’로 긴급하게 투입,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인 후 커튼콜에서 에투알 지명을 받은, 그 현장에서 무대 사고로 장비가 무너져 목이 잘려 사망한다. 


HEROD

  [Turning round and seeing Salomé.]

  Kill that woman!

  [The soldiers rush forward and crush beneath their shields Salomé, daughter of Herodias, Princess of Judæa.]

  CURTAIN.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7. (전략)

2011(7)년 20세, 졸업식 당일 ‘예술 사제 서품 성사’를 받은 직후 중정에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

8. (전략)

2024(8)년 33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프르미에 당쇠르 승급시험 날 목이 잘려 사망했다.

*시편 118:18-19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낫도다


카테고리
#기타

해당 포스트는 댓글이 허용되어 있지 않아요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