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 월드트리거 로그 백업 (순서 무작위) 학과사무실 by 박조교 2023.12.15 30 6 0 카테고리 #2차창작 작품 #월드트리거 #월트리 ..+ 3 컬렉션 팬아트 총 4개의 포스트 다음글 네가 죽어 로그 백업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주스가 아닐까 월드 트리거. 주스였을지도 모르는 이야기 보더의 제식 트리거 중 스나이퍼 트리거는 유탄 방지를 비롯하여 여러 안전 처리가 되어 있어, 설령 트리온체가 아닌 본체의 육신을 저격하여 맞히는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충격과 고통에 기절하는 데 그치도록 안전을 보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스나이퍼라는 포지션 특성상 교전 시 적과의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어, 상대가 트리온체인지 확인이 불가할 때를 대비한 #월드트리거 1 최종전 곧 시작합니다 월드 트리거. 맹점 “누구한테 말하는 거예요?” 어딜 보는 거예요? ……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제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이란 미즈카미에게 더없이 익숙했기에 새삼 낯설게 여기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수를 읽는다는 건, 수싸움이 기본인 스포츠를 한다는 건 그런 것이었다. 경기가 시작한 이래 판에서 단 한 번도 꿈쩍하지도 하지 않은 말을 두고 싸움을 벌이는 #월드트리거 1 뱀 월드 트리거. 제3차 대침공 단문 모음 이 땅에는 머리가 아홉 달린 뱀의 신화가 있다. 아홉 중 하나는 불사라 죽일 수 없지만, 남은 여덟도 호락호락하게 당해주지는 않는지라 머리 하나를 베어내면 그 자리에 머리 둘이 새로 자라났고, 이 무한히 증식하는 거대한 독사를 해치우기 위해 신화 속 영웅은 머리를 베어낸 자리를 불로 지져 재생을 막고 불사의 머리 하나는 바위로 짓뭉개어 다시는 고개를 들지 #월드트리거 1 暗箭難防 월드 트리거. 아즈마, 최초의 스나이퍼, 대장 이해할 수 없고 그리하여 감당할 수도 없는 폭력을 마주했을 때, 혹자는 자신에게 책임을 돌려 폭력의 이유를 만들어내고는 했다.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이 상황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낸 건 자신이다. 그러므로 상황을 주도한 자신에게 주도권이 있다……. 이는 자기방어의 일종으로 이를 통해 혹자는 정말로 ‘이유 하나 없이’ 저질러진 무자비하고 무도한 폭력에서 철저 #월드트리거 3 비가시광선 월드 트리거. 팬아트 * 팬아트입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심장 옆에 존재하는 트리온 기관은 이를 명백하게 증명하는 신체 장기 중 하나로, 이 비가시기관에서 생성되는 트리온은 때때로 인간의 인지를 아득히 뛰어넘는 힘을 발휘하여 이처럼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기적처럼 이뤄내곤 하였다. ‘뜻대로 이루어지리다. 네 뜻이 무엇이든.’ 이같이 사람 눈에 보이 #월드트리거 1 Feeling, Felling, Falling 월드 트리거.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미카도시에서 네이버에게 가족을 잃은 이는 많았지만 모두가 동일한 형태로 상실을 경험한 것은 아니었다. 예를 들어 미와 슈지는 제1차 대규모 침공에서 트리온 기관을 노린 트리온 병사에 의해 누나가 살해당했고, 소메이 하나는 네이버에 의해 집이 무너지는 바람에 부모님을 잃었다. 하토하라 미라이는 남동생이 납치당하여 생사를 알지 못하게 되었으니, 그래도 앞의 두 #월드트리거 1 경계 구역 괴담 월드 트리거. 사실 여부 확인 불가 가구나 생활용품은 그대로 남아 있으나 사람만이 사라진 시가지―경계 구역은 당연하다면 당연할 만큼 괴담의 온상지가 되었는데, 이에 얽힌 괴담은 아무래도 현실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곳이 범죄의 온상지가 되지 않은 까닭은 사람만 없을 뿐 ‘사람이 아닌 것’을 감시하기 위해 배치된 무수한 폐쇄회로 카메라와 보더 대원의 주기적인 순찰, 그리고 이곳으로 출몰 지역을 #월드트리거 1 옛날 옛적에 한 오누이가 살았는데 4 월드 트리거. 오라비와 왕의 이야기 죽이려거든 목을 베어 단번에 확실하게 죽였어야지, 그렇게 하지 않아, 또는 그렇게 하지 못하여 기회를 흘려보냈으니 그에 따른 후환을 감당해야 할 때였다. 시국의 재상 테루야 후미카가 예견한 대로 구국 조정에는 무사 귀환한 재상과 함께 피바람이 불었으니 숙청된 대신과 그 가신과 일가의 수를 합하면 어언 ―라, 유배되는 이들의 행렬이 끝 보이지 않을 만큼 길게 #월드트리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