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강 좋아하는 시로 린지+하토 유자레몬 by 유자레몬 2024.05.04 2 1 0 카테고리 #2차창작 작품 #월트리 #월드트리거 컬렉션 2차 총 5개의 포스트 이전글 유이치의 만화경 러프니까 언젠가 수정함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KKZK 글리프 주간창작 챌린지 6월 1주차-무지개 무지개 비가 개었던 그 날의 하늘을 카키자키는 올려다보았다. 또렷한 무지개가 맑은 하늘에 길을 남기고 있었다. 빨강, 주황…. 위에서 아래로 색을 셈하던 카키자키는 그것을 전부 다 세고 나서야 고개를 내렸다. 빨강, 주황…. 두 가지의 색이 머리속에서 미처 다 세어지지 않아서 되뇌였다. 빨강은 히어로의 색이니까. 모 만화에서 그런 말을 하던 주인공을 떠올렸 #월드트리거 #주간창작_6월_1주차 25 죽은 스나이퍼를 위한 파반느 6 월드 트리거. Sniper Who? 모든 것이 여기 있었으니 떠날 수 없었다. 여전히 여기 있기에. 이제는 영원히 여기에 당신이 있을 것이기에 떠날 수가 없었다. 별수 있겠나. 당신이 여기 있겠다는데. 그게 당신의 뜻이라는데. 당신을 두고 떠날 수는 없지 않은가. 나만 혼자 당신을 이곳에 둔 채로 떠나 살 수는 없지 않은가. 당신은 떠나지 못하는데. 당신은 떠날 수가 없는데……. 누나의 장례 #월드트리거 3 KKZK2 글리프 주간창작 챌리지 6월 3주차-가지 않은 길 가지 않은 길 카키자키는 누군가를 이끈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학교에서도 반장이나 부반장의 후보에 오르곤 했지만 항상 다른 클래스메이트가 그 일을 맡게 되었다. 보더에서도, 카키자키는 처음으로 아라시야마를 비롯한 다른 대원들과 부대를 꾸릴 때 당연하게 그에게 부대장을 하라며 등을 떠밀었다. 수줍어하면서도 그를 받아들이는 것에 카키자키는 뿌듯한 듯 미소지었을 #주간창작_6월_3주차 #월드트리거 14 존경 말고 존중 말고 월드 트리거. 랭크전 8라운드 전. 토리코나 존경하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있어요, 정말. 그렇다고 뾰로통한 얼굴에서 쉬이 가시는 불만이 아니었다. 식사 당번쯤이야 바꿔주지 못할 것도 아니란 걸 알면서도. 거기다 사유도 분명하고 중요하지 않았나. 마지막 랭크전을 앞두고 니노미야의 대책을 세우는 것이니 넓은 도량으로 이해해 주지 못할 것도 없고 방해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나 ‘좋아, 식사 당번은 내가 #월드트리거 1 Draw-and-Fire! 월드 트리거. 유바 생일 축전 풀 가드를 했음에도 박살 난 파편이 사방으로 튀었다. 탄환에 난사 당한 온몸은 벌집처럼 구멍이 숭숭 뚫렸음을 말할 필요는 없다. 22m, 선공의 사정거리보다 7m는 더 긴 거리를 눈으로 재는 이는 그만큼 그 비거리에 익숙해진 눈을 갖고 손으로 그를 다루는 데 능숙해진 자뿐이다. 그러나 이를 아는 때는 보는 순간의 뒤에 오고 보는 순간 이전에 이미 트리온체는 #월드트리거 2 성인 [유마오사] 이용당한 레이싱-004 유마와 오사무가 성인이고 유마가 연상이라는 설정입니다 오사무는 쉬어버린 목으로 몇 번째인지도 모를 애원을 했다. “아, 제발. 유마 형. 저 진짜 죽어요.” 흐읏. 오사무도 레이싱 훈련을 하면서 체력을 많이 길렀고 성인 남성으로 나쁘지 않은 체력이라 생각했지만 처음 겪은 감각과 쾌감에 심적으로 소모가 컸다. 성적으론 담백한 오사무는 이 격렬한 행위를 더 할 수 있다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 그 #월드트리거 #유마오사 #선정성 #월트리 #쿠가유마 #미쿠모오사무 #이용당한레이싱 8 싫어요 난 코나미 선배도 이렇게 부를 거야 월드 트리거. 토리코나. 너의 이름은 “키리에.” “너……!” “……선배.” “늦었어!” “으앗.” 등을 내려치는 손은 매섭기 그지없다. 하지만 트리온 전투체로 전환하지 않은 지금으로선 맞아도 버틸 만은 하였다. 힘을 주지 않아서일까, 그건 아닐 것이다. 아픔은 확실하게 전해져왔으니. 그러니 버틸 만하다는 건 금세 아픔이 가셔서는 아니고, 그에 상응하는 보람이 있어 한 번 더 도전할 만하다는 #월드트리거 1 성인 [유마오사] 이용당한 레이싱-003 유마와 오사무가 성인이고 유마가 연상이라는 설정입니다 오사무는 오사무 나름대로 애쓴 것이었다. 다만 이미 단단해진 유마의 중심이 좀더 커지는 것에 놀라 손으로 중심을 감싼 채 유마 얼굴을 바라보았다. 유마는 오사무가 자신을 얼마나 자극하고 있는지 모른 채 놀란 듯 동그랗게 뜬 연둣빛 눈동자가 기름을 붓는 격이었다. 유마의 아슬아슬한 이성의 끈을 부여잡은 건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애먼 오사무의 발을 #월트리 #유마오사 #월드트리거 #이용당한레이싱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