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낙서 캐해가 갈수록 바뀌어서 큰일이다 유자레몬 by 유자레몬 2024.05.04 5 1 0 커플링 요소가 있을수도근데 뭐 어지간하면 논컾인듯함 카테고리 #2차창작 작품 #월트리 #월드트리거 컬렉션 2차 총 5개의 포스트 이전글 걷지 말고 뛰어라! 19세조/20세조/17세조 다음글 유이치의 만화경 러프니까 언젠가 수정함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Are you happy? 월드 트리거. 카자마 생일 축전 카자마 신은 호월을 사용했을 것이다. 당연하다. 스콜피온은 그보다 후일에 진 유이치가 타치카와 케이와의 승부에서 호월로는 도저히 이기지 못하겠다는 판단을 내리고 개발을 추진하여 만들어 낸 트리거이므로, 그전까지는 호월 외에 다른 어태커용 트리거가 있진 않았으므로 카자마 신은 호월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무게가 거의 없는 스콜피온과 달리 한 손으로 들자면 #월드트리거 2 "수고했어." 월드 트리거. 구 아즈마 부대 첫 임무 네이버를 처음 갈랐을 때 깨달은 것은 이것들에게선 피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아쉬움을 느꼈나, 그런 것은 아니었다. 이미 훈련 단계에서, 보더의 기술로 구현된 가상체인 건 알지만 실제와도 그리 다르지 않을―다르지 않게 설정되었을―굳기를 가졌을 흰 몸체에서 피 한 방울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그저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쓰러져, 행동을 멈추는 그 #월드트리거 2 Album 4 월드 트리거. 스와카자 SF 안드로이드 * 이어지지 않는, 과거편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던 건 너잖아, 스와.’ 왜 그런 질문을 했을까? “스와 씨, 그게…….” “그게 뭐?” “그게…….” 왜 다들 나한테 사실을 알려주길 망설였을까? “카자마 씨가…….” “카자마? 걔가 왜?” “그만…….” 그만……. 왜 마지막 말은 내 입에서 나오지 못했는지. 그만. 그만해. 그만 말해. 말하지 마 #월드트리거 1 타치카와가 죽었다. 월드 트리거. 개그 타치카와가 죽었다. 안타깝게 되었다. ‘아직 안 죽었거든!?’ 하고 곧장 반박이 날아와야 평소겠으나 평소와 다르게 축 늘어져 겨우겨우 발을 떼는 그를 보며 니노미야는 예의상 붙였던 마지막 문장을 수정했다. 앞 문장이 아닌 마지막 문장을. 왜냐하면 죽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솔직히 말해서 그리 안타깝진 않았기 때문이다. 옆에서 나란히 그를 내려다보고 있는 카 #월드트리거 2 한낮의 아지랑이 같은 무언가 上 월드 트리거. 토리코나 * 사망 소재 코나미 키리에는 그해 대학생이 되었다. 보더에 관한 많은 것을 잊은 뒤였다.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그가 고향인 미카도시로 돌아왔을 때는 미카도시를 떠날 적 짧게 잘랐던 머리카락이 다시 길어져 머리끈 하나로 묶을 수 있게 되었을 때였다. 대학 입시를 1지망 대학 합격이란 경사스러운 소식과 함께 마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상경했던 코 #월드트리거 1 무지개의 마지막 조각 주간창작 챌린지 참여 작품 무지개는 몇 개의 색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7개? 한 100개쯤? 빛의 3원색만으로도 충분할까? 이 보기가 아니더라도, 특정 숫자를 제시했다면 당신은 이미 이 문제의 함정에 걸려든 것이다. 정답은 ‘셀 수 없다’ 이므로. 그래, 투명하고 둥근 물방울이 수많은 색이 한데 섞인 태양빛을 부채처럼 펼치면, 인간은 그것을 보며 감탄하고 소원을 빌고 ‘무지개’라는 #월드트리거 #이코마_타츠히토 #미즈카미_사토시 #호소이_마오리 #오키_코지 #미나미사와_카이 #주간창작_6월_1주차 #이코마대 39 2 타치카와가 죽었다. 2 월드 트리거. Not 개그 * 사망 소재 아무도 그가 그 자리에서 그런 선택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생각했던 모양이다. 이제 끝이라고, 더는 싸우지 못할 거라고. 그럴 거라면 차라리. 그럴 거라면 차라리……. 사와무라와 짧은 대화를 마치고 복도로 나왔다. 현재 시노다 본부장의 업무는 모두 사와무라가 맡아 처리하고 있었다. 그럴 필요까진 없는데도, 사와무라는 자 #월드트리거 4 델포이의 신탁 월드 트리거. IF 타치카와가 블랙트리거가 된다면 “타치카와 씨가 블랙 트리거가 되는 건 싫어.” 옥상 바닥에 벌렁 등을 대고 누워 있던 진이 그렇게 말했을 때, 그를 돌아본 타치카와도 덩달아 바닥에 함께 누워버렸다. 그렇게 누워 버리면 코트에 온갖 먼지가 다 달라붙을 텐데. 문득 그런 생각을 하고 말지만, 그러는 진 역시 제 재킷이나 머리칼 사이로 모래가 들어가는 것 따위 신경 쓰지 않고 누워 버린 터였 #월드트리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