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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 a Wright

별기차

by 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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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최신화부터
1화부터
  • 사실기성명

    블레경원 단문 / 안 쓰던 형식으로 써봤는데 재밌네요 간지나고

    빛은 사람의 심리를 조절할 수 있다. 나부 뒷골목에 의도적으로 운기군의 정복 색과 비슷한 조명을 달아둔 이유기도 하다. 경원이 집권하고 나서부터 추진했다는 정책을 어렴풋이 떠올린 블레이드의 시선이 앞서 걸어가는 시왕사의 판관에 가 닿았다. 목 언저리에서 비녀로 묶어 단정히 정리한 회백색 머리카락이 걸을 때마다 앞뒤로 흔들렸다. 그 위로 채도가 낮은 백열등의

    #스타레일 #블레경원
    Ate a Wright
    2024.05.06
    111
  • 돌아온 제비 1

    연경원

    봄바람이 불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는 연경 지휘관이 가장 잘 알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럼요, 설마 나부의 검수가 이것 하나 못 할까." "안전 절차상 확인하는 것이니 대충 넘기지 마세요." "네, 네… 제가 지금껏 베어온 풍요의 흉물만 일만 마리가 넘어갑니다. 설마 제 검술 실력을 의심하시는 것은 아니실 거고." 부현의 옷자락에선 언제나 복숭

    #붕괴스타레일 #연경원
    Ate a Wright
    2024.04.18
    41
    3
  • [카일츄린] 별무리 기행

    척자츄린 카일츄린 / 전문 10265자

    *2.2 메인스토리 완결 이후, 스톤하트 자리에서 내려온 어벤츄린이 열차의 무명객으로 합류했다는 가상세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날조했습니다…. 열차 교량 문제라던가 *결제칸 아래는 후기입니다. 별 건 없고 비정기적으로 뭔가 할 말이 생길 때마다 추가됩니다. *퇴고 안 함… 펜슬은 맞춤법 검사기 기능을 추가하라 추가하라 “방이 없다구요?”

    #붕괴_스타레일 #어벤츄린 #카일루스 #카일츄린 #척자츄린
    Ate a Wright
    2024.04.07
    456
    16
  • 러시안룰렛

    어벤츄린과 레이시오와 그날의 밤

    베리타스 레이시오는 사람을 죽인 적이 있다. 스타피스 컴퍼니에서 살인하지 않은 사람을 찾는 것은 피어포인트가 위치한 은하계에서 컴퍼니가 개척하지 않은 행성을 찾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 베리타스 레이시오는 첫 살인의 경험을 기억한다. 피가 튀었던가? 그의 성격상 교살했을지도 모른다. 교살은 총격에 비해 피도 튀지 않고 살인자도 더럽히지 않는다. 그의 말이

    #붕괴_스타레일 #레이시오 #어벤츄린
    Ate a Wright
    2024.04.01
    188
  • [블레경원] 첫눈

    *캐붕 있음 *공허 운명의 길 선동과 날조 *미래 스토리 선동과 날조 *사망 요소가 존재합니다... *경원 과거 날조 "그래서, 경원은 좀 어때?" "어떠고 자시고 할 것도 없어. 아직도 열이 나." "해열제는?" "이 정도는 기합으로 나아야지." "아직 어린애거든?" "그 어린애도 너보다 나이가 많다." "내 이럴 줄 알았지. 약이랑 죽 사왔어. 백주

    #붕괴_스타레일 #스타레일 #블레경원
    Ate a Wright
    2024.02.17
    174
    1
  • [아야토야에] 귀신과 요괴

    이나즈마 담력시험 이벤트 후일담

    "귀신?" "요괴도 있는 마당에 귀신이 무서울까요." "그건 그렇긴 하지만 너 의외로 그런 걸 믿는구나." "귀신은 사람이 가장 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 않습니까." 야에는 그 뒤에 숨겨진 말을 안다. 서른 줄의 후반에 접어든, 유연하나 그 심지는 떡갈나무를 닮은 남자의 염원은 흐릿해진 이십여년 전 기억의 파편일 것이었다. 야에 미코가 감히

    #아야토야에 #카미사토_아야토 #야에_미코
    Ate a Wright
    2024.02.13
    28
    1
  • 경원부현 커플링문답 51-100

    엣-치한 이야기들

    #붕괴_스타레일 #경원부현
    Ate a Wright
    2024.02.12
    155
    3
    성인
  • 블레경류 습작

    캐해연습용 / 그냥 보고 싶은 거 다 때려넣은거라 기승전결이 없음...

    사실 응성은 경류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다. 있어봐야, 뭐, 백주의 친구? 백주의 행동 하나에 죽고 못 사는 여자? 검수대인? 뭐 그런 것들. 장수종과 단명종의 차이는 하늘과 땅보다 컸으며 경류의 행동 하나하나를 응성이 이해할 수는 없는 법이었다. 그러나, "일어나." 원죄와 속죄 앞에선 모든 것이 공평해진다. 응성은 새까맣게 죽은 피를 목구멍으로 뱉어

    #블레이드 #블레경류 #경류 #블레이드x경류 #붕괴_스타레일
    Ate a Wright
    2024.02.05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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