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스타!! 시나몬쇼크 BUCKShee by POPRIKA 2023.12.31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앙스타!! 총 34개의 포스트 이전글 Better than Butter 다음글 레토르트 카레시 니키 생일이벤트 소재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4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보니 현관 밖에 린네 군이 서있었다. 분명 스페어키를 줬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겠다. 린네 군은 내가 문을 열어주고도 한참을 그 자리에 멈춰 서 있었다. 힘없이 떨어트린 시선만이 바닥을 향해있다. 길게 자란 앞머리가 현관의 조명을 가로막아 그의 갸름한 뺨 위로 깊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었다. 나는 린네 군을 올려다보며 씩 웃 #니키린 소시지 리테이너 구토 소재 현관문을 부술 것처럼 열어젖히고 집 안으로 들어선 린네 군은 바로 화장실로 뛰어들었다. 발 끝에 걸려 방 안으로 끌려들어온 린네 군의 운동화는 대충 서로 눌러 벗겨낸 탓에 뒤꿈치가 구겨져 있었다. 한숨을 내쉰 나는 현관을 정리한 뒤 린네 군을 따라 화장실로 향했다. 먼저 도착한 린네 군은 변기를 움켜쥔 채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널찍한 어깨가 구겨지듯 움츠 #니키린 성인 스페어 키는 필요 없어 #니키린 시이나 선생님과 착한 아이의 약속♪ 上 “……엥?” 목을 울린 것은 낯설면서도 어쩐지 익숙한 목소리였다. 몸에 걸친 티셔츠가 이상할 정도로 늘어져있다는 데에서 이미 위화감을 느꼈기에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 나는 뒷머리를 가볍게 긁적이고는 몸을 일으켜 화장실로 향했다. 익숙한 풍경이 시야가 낮아졌다는 것만으로도 낯설어졌다. 상황은 전부 파악했지만 그래도 눈으로 확인할 필요는 있다. 각오를 굳히고 #니키린 일등 신랑감 아마기 린네 “린네 씨, 결혼한다더만.” 코하쿠 쨩, 간만에 찾아왔다 했더니 냅다 그 이야기부터 꺼낸다. 별로 관심이 있는 화제는 아니었기에 나는 도마 위의 야채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가볍게 대꾸했다. “넹넹, 저두 들었어여~” 린네 군의 결혼 소식을 들었을 때도 그리 놀랍지는 않았다. 린네 군이 어떤 사람과 연애를 하고 있다는 건 진작에 알고 있었다. 린네 군과 나 #니키린 장마철 식중독 예방법 묘하게 눅눅해진 것 같은 책장을 만지작거리며 창 밖을 바라보았다. 한창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비가 오는 계절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고향의 산줄기는 본래도 날씨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지형이었지만 비는 특히 그 영향이 컸다. 이렇게 한참 비가 오고 난 뒤에는 강물이 불어나고 바위가 미끄러워진다. 빗살에 견디지 못한 나뭇잎이 차오른 물웅덩이를 덮는다. 그 #니키린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5 MDM이 끝났다. 당연하지만 린네 군을 구원한 건 시이나 니키의 몫은 아니었다. 애초에 그 남자와 그렇게까지 끈적하게 얽힌 관계가 되고 싶은 생각도 없다. 나는 그냥 그거다. 린네 군이 가고 싶은 곳에 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가기 싫은 곳에 가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이나 니키는 린네 군이 가고 싶은 곳에 갈 때 따라가면 된다. 만약 린네 군 #니키린 공복의 기쁨 니키의 아파트를 나와 조금 걸어가야하는 거리에 심야에나 문을 여는 식당이 있었다. 보통 식사는 아주 먹고 싶은 경우가 아니면 대충 니키에게 만들어달라고 협박하거나 니키가 만든 걸 빼앗아먹곤 했다. 애초부터 절대 1인분만 만들지는 않는 녀석이니 빼앗아먹어도 큰 문제는 못 되었다. 그 녀석은, 많이 먹기도 했지만 애초에 혼자 먹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 #니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