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신곡/논커플링Non-Coupling 눈이 내리는 날에 당신의 관을 태우고 아토 하루키 사망 소재. 나비상자 by 미키엘Mikyel 2024.04.29 1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사망 소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세포신곡/논커플링Non-Coupling 총 82개의 포스트 이전글 4월 9일, 세오도아 리들. 하츠토리 하지메 탄신기념 릴레이 합작 「영속신전재래 지고천」참가글. 다음글 그리고 모든 ‘나’에게. 생일 축하해. 아토 하루키 생일 축하+세포신곡 전력 60분 참여글.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하라라이] 「당신만 괜찮다면」 이소이 *****. -세포신곡 전력 60분 「꿈에서 당신이 나온 날」 -세포신곡 ASS+ 루트 스포일러 주의! 꿈이라는 건 참 이상하지. 분명 내가 어찌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데 내 무의식이 반영되곤 하잖아. 그런 주제에 내가 바라지 않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고 내가 바라던 것이 이루어지기도 하니 참 골치 아프지. 전자는 악몽이고, 후자는 현실로 돌아왔을 때 더할 나위 없 #세포신곡 #하라X라이 3 [하라라이]그렇지만 나 당신을 만나서 좋았어 -DLC 내용을 소재로 삼았습니다. 스포일러 주의. -이소이 라이에 대한 날조 설정이 있습니다. -하라다 미노루×이소이 라이... 사실은 반 스푼밖에 안 들어갔습니다. 일단 표시는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소위 불량아라고 불리는 아이들은 직접 자신의 이름을 만들었다. 그건 호적상에 등록된 이름, 학교 출석부에 적힌 이름, 지긋지긋한 어른들이 부르는 이름에 대한 저항이었다. 물론 불량하다는 말을 들으면서도 #세포신곡 #하라X라이 3 1화 “후,” “수고했어” 복잡한 일을 끝내고 한숨을 푹 내쉬자 옆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날아오는 수건을 낚아챈 하루키는 고개를 끄덕이며 멀리서 다가오는 이를 향해 입을 열었다. “현장까지는 웬일이야?” “걱정이 되서” 이번일, 꽤나 무리했잖아? 이야기 들었어. “아아” 하루키는 루이의 말이 어느 지점을 지칭하는지 깨닫고는 소리를 내었다. 뭐, 별거라고. #세포신곡 #이능력AU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우츠기 노리유키. #세포신곡_전력_60분 『빈 칸』 우츠기 노리유키는 앉아있다. 앉아있다고는 해도 그리 편안한 자세는 아니다. 그럼에도 익숙한 이유는 무엇일까. 잠시 생각하던 그는 옛 기억을 떠올린다. 카미토모 대학 캠퍼스에서 지내던 시절, 수업을 듣기 위해 강의실에 앉아있을 때와 비슷한 감각이었다. 딱히 손에 꼽을 만한 친구도 없었던 그는 강의실에서도 늘 외따로 떨어 #세포신곡 #우츠기노리유키 2 [막간컾]여름은 반복되고 진실은 번복되고 막간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디엘씨 네타 포함. 여름은 덥다. 한여름 낮이면 더더욱 덥다. 집 창문을 있는 대로 열어젖히면 바람은 천천히 흘러들어오지만, 그것도 햇빛에 잔뜩 달궈져서 가만히 버티기는 버거웠다. 그래서 루메르트와 세오도아는 마을 인근의 숲으로 피난을 떠났다. 시냇물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자리, 풀잎과 나무 무성한 숲 한쪽에 돗자리를 펴고 둘이서 나란히 누워있으면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벌겋 #세포신곡 #막간컾 6 「내가 사랑한 이 피날레를」 아토 하루키 메인. -세포신곡 전력 60분 「종막/피날레」 -세포신곡 DLC 플레이 이후의 감상을 추천합니다. “하루키 아저씨!” 툭, 하고 누군가 어깨를 두드린다. 하루키는 눈을 깜박이다가 고개를 돌렸다. 녹음이 푸르게 우거진 어느 계곡의 산장. 드럼통을 통으로 써서 만들었다는 바베큐 그릴 위에서는 고기와 야채들이 익어가는 소리가 터져나오고 캠프 파이어 근처에 둘러 #세포신곡 #아토하루키 1 [막간컾]우리는 끝내 반지를 교환하지는 않았지만 DLC은자막간 스포일러 함유 / 장례에 앞서 시신을 수습하는 단계가 묘사됩니다. "수의는 우리가 입힐까요?" 오렌지가 잘 익었는데 한 바구니 가져가는 게 어때요? 라고 묻는 듯한 말투였다. 세오도아 리들은 반사적으로 감사 인사를 하려다 가까스로 멈춘 뒤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제, 제가. 제가 하고, 싶어요. 그, 그러고, 싶습니다. 마른 입술에서 제대로 뭉치지 못한 말이 푸슬푸슬 떨어져 나간다. 휴스 마을의 유일한 장의사는 딱히 #세포신곡 #막간컾 5 그 해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내렸다. 아토 하루키+이소이 레이지+이소이 사네미츠 하루키가 납치된 지도 일주일이 지났다. 이소이 레이지는 쌍안경을 눈에 대고 말없이 어둠 너머를 응시했다. 본래 대대적인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다가 건설회사의 부도와 해당 사업을 주선하던 정치가의 급사로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다는 시 외곽의 넓은 공터. 교통이 편리한 것도 아니고 풍경이 아름다운 것도 아니며 내세울 만한 특산물도 없는 탓에 천천히 쇠퇴해가는 마을 #세포신곡 #아토하루키 #이소이사네미츠 #이소이레이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