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인피니토] 설정집

칼로 샤이넌

곡식창고 by 비달
17
0
0

이름 : 칼로 샤이넌

분류 : 아비에 / 까치

나이 : 엔딩 기준 27세 (관찰 시작 시점 기준 24세)

성별 : 남

키 : 174cm

체중 : 평균

혈액형 : O

생애 : 647/05/17 ~ 664/10/23

가족 관계 : 부, 남동생 2(동갑, 4살 차이)

성격 키워드 : ISTJ-T, 다정(지인 한정)&무관심, 단순함, 솔직함, 자기희생적, 불안정

< 그 밖의 특징>

외형 : 평평하게 이어지다 끝에서 아래로 휘어 내려가는 눈매. 흑발. 녹안(청록색).  목 왼쪽 뒷편에 흉터. 날개 2쌍(일반적 위치 1쌍, 골반 1쌍).


돌연변이인 탓에 홍채가 공허하며 날개 또한 2쌍, 즉 4장이다.

타 인수들에 비해 우월한 신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사흘 이상을 쉬지않고 날아다닐 수 있을 정도다. 해독 능력이 뛰어나며(그렇기에 술에 취하는 일은 없다), 1달 가까이 아무것도 먹지 않고 생존할 수 있다.

본래 가족 이외에는 모두 피해를 받던말던 상관을 하지 않았으나 어떠한 계기로 인해(끝까지 말하려 하지 않았다.) 공동체 모두의 평화를 희망하게 되었다.

어린 아이를 소중히 여기며, 고통받는 어린 아이를 치유하고 구원하는 이가 되는 것이 꿈이다.

위를 이룰 수 있는 것이 의사라 여기며 또 동경했기에 과거 진로희망은 의사였다.

무덤덤해 보이지만 이는 친하지 않은 이에게 쉽게 속내를 비치지 않는 것. 몇몇 상황에서는 쉽게 감정이 동요하며 특히 디란과 연관된 일에는 크게 반응한다.

생각보다 쉽게 패닉에 빠진다.

친한 이들에게는 가벼운 농담이나 장난을 하는 것을 즐긴다.

식욕이 왕성하여 먹는 것을 즐긴다. 최애 음식은 크림빵.

무성애자다(본인 왈: 남자던 여자던 뭐가 되었던. 남들이 흔히 말하는 성적 끌림이란 걸 느낀 적이 없다. 아니. 그것이 무슨 감정인지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외출용 망토(맨 위 프로필 전신 의상)는 너무 더울 때를 제외하고는 꼭 챙겨 다닌다. 본인 주장으로는 얼굴과 자신의 큰 특징인 2번째 날개를 숨기는 데에 용이하기 때문이라지만, 라온의 말에 의하면 집착에 가까운 증세를 보인다고 한다.

하얀 가운(맨 위 프로필 반신 의상)은 라온이 선물해 준 것이다. 장난 삼아 선물한 것이었는데 칼로는 정말 마음에 들어했으며 거의 항상 입고 있다. 라온이 유추하건데, 의사라는 직업을 동경했기에 그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의 머리 스타일은 라온이 잘라준 것이다. 라온과의 첫 만남 때 수염이 덥수룩하고 머리도 목 뒤를 덮을 정도로 길었다고 한다. 어릴 때는 지금보다 더 규칙적이고 정갈하게 잘린 앞머리를 했었다고 한다.

주로 '다'로 말 끝을 맺는다. 말하는 것이 버거운 지 문장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끊어 말한다. 남이 보기에는 조금 어색한 어휘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잦다.(예: 존대 상황에서도 '나', '너'라고 지칭)

애매하고 난해한 본인만의 독특한 표현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딱히 의식해서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통상적인 언어 표현법을 습득하고 있지 않은 탓이다.

평소에 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자신이 흥미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끝없이 말을 늘어놓는다.

목소리는 낮고 쉿소리가 섞여있다.

잠을 잘 때 깊이 잠드는 일이 거의 없다. 약간의 소음만 들려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근원지를 찾는다.

감각, 그 중 특히 후각이 예민하다. 짐승처럼 냄새로 사람 혹은 사물을 구분할 수 있는 수준이다.

폭력을 사용했던 과거들을 후회하기에 폭력 상황은 최대한 기피하려 한다. 그럼에도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인지 스스로 폭력을 제어하기 힘들어 한다(특히 감정이 동요하면 그러하다).

패닉에 빠지면 자기혐오가 극에 달하며 평소보다 말을 잇는 것을 더 어려워하고 자신의 깃털을 쥐어뜯기도 한다. 그럴 때는 조용히 그를 안아주도록 하자(라고 라온이 말하였다).

이성적인 판단을 하려 노력하며 옳은 길을 추구하나 동시에 스스로는 그럴 위인이 되지 못한다고 한정짓는다.

늘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으며 가치있게 이용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찾고 있다.

윤리적 의식을 가지고 있으나 세상에는 비도덕적인 사람도 필요하다고는 생각한다.

[차후 업데이트 예정]


카테고리
#오리지널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