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시니 까마귀 방앗간 by 사장까마귀 2024.02.14 6 0 0 15세 콘텐츠 #상해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다음글 커미션2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햇빛 아래 누드비치 1화 #1. 프롤로그 많은 대학생들이 돌아다니는 도서관. 그곳에 있는 듯 없는 듯 앉아있는게 근로 장학생인 나. 여기서 제일 중요한 일은 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19금 여성향 웹소설 ‘햇살 아래 누드 비치’ 정주행을 해볼까. 이혜리 : (주위를 살짝 살피며) 이제 중요한 장면이란 말이야. 아, 잠깐만. 잠깐만 이혜리 : (휴대폰을 살짝 뒤집어두고) 후.. 하.. 텍스트 너 #시나리오 #창작 #역하렘 #현판 11 훔치다 도둑질을 시작한 지는 꽤 됐다. 고등학교 졸업식 날 텅 빈 교실에서 훔친 것은 오래된 공기계였다. 대학에 무사히 졸업했다는 소식을 귀동냥으로 들었으니 도둑질보다는 쓰레기 수거라 불려도 될지도 모른다. 그 뒤론 동창들과 연락하지 않아 소란이 되었는지도 알지 못했다. 그깟 공기계 따위 이젠 기억도 하지 못할 것이다. 삼성의 S자를 단 오래된 기종은 간단한 기능 #창작 #소설 #글 2 그림에 이야기 붙이기2 -폐허모음집 가뭄의 콩 나듯이 마주본다. 앞만 보고 달려가야 한다고 했다. 날아가려면 날아갈 하늘을 올려다 봐야하고 도달하려면 도달하려는 곳을 봐야한다고 했다. 그런데 그곳을 안보고 옆에만 쳐다보니 발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곳을 찾는다. 언젠가는 이곳도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뛰어다니는 아이들, 하루하루를 채우는 사람들, 정겨운 집냄새나 저녁의 #일러스트 #조각글 #창작 20 [취담 00] 별 :: 세 번째 별 - la Luna 이은하. 소설. 2017 0. 사랑에 빠졌다. 어떻게 이럴 수가.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1. 까마득히 오랜 시간을 살았다. 탄생도 기억나지 않았고 끝을 짐작할 수도 없을 만큼, 정말 오랜 시간이었다. 누군가 나이를 물어온다면 한참을 헤아리다 까먹었노라 답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살게 되면 모든 것이 풍화된다. 형체 뿐 아니라 기쁨과 슬픔 #우주 #창작 #인외 #별 #달 #로맨스 5 영원 윤슬;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저무려하는 늦은 오후의 해가 물에 비쳐 반짝거렸다. 투명한 물은 하늘도 다 담을 듯하였다. 슬은 물가에 비친 제 얼굴을 이리저리 쓸어보다 반질반질한 작은 돌멩이를 하나 쥐었다. 제 치마에 돌멩이의 물기를 닦곤 돌밭에서 찾은 들꽃 한 송이를 꺾었다. "윤아, 너는 영원한 게 있다고 생각해?" 종아리까지 오는 길고 검은 치마를 손에 움켜쥐고 맨발로 돌 #창작 #창작_단편 #단편 6 [당보청명/암존검존] 갈증 뱀파이어 au * 늘 그렇듯 날조 50000000개. * 기력 없어서 퇴고 X……. * 오타쿠의 노 개연성 파워로 흡혈귀가 된 검존 어쩌고. * 언제나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TW : 유혈, 폭력...?, 상해, 스스로에게 약간의 상해를 입히는 묘사. 검존이 이상해졌다. 화산 제자들의 시선이 연신 힐끔힐끔 장로의 처소로 향했다. #화산귀환 #당보청명 #뱀파이어au #유혈 #폭력 #상해 #자해 69 못 미덥게도 잘리지 않는 케이크 나는 탄생을 하려고 했었다. 태어나면 먼저 얼굴부터 쥐려고 했다. 온 몸을 온 몸으로 끌어안으려 했다. 모두 안타까운 일이기 때문이다. 존재를 긁어 부스럼 내려고 무슨 짓이든 했을 테다. 이를테면 울상을 짓고 목청이 찢어질 듯 울고 패악질을 부리다가 잠이 오면 금세 고요해진다. 그렇게 존재에 손상을 일으켜야 했다. 그런데 나를 축하하는 첫 번째 케이크가 #창작 #매짧글 #잘리지_않는_케이크 25 러브와 폴라의 모험- 설정그림들 #창작 #설정 2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