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발행 유료 [설영자하] 芒角 下: 結連生 망각 하: 결연생 반달이 내려오는 시간 by 서월 2024.04.28 19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상해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유료 발행 총 1개의 포스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설영자하 퇴고 X 설영은 무엇 하나 놀랍지 않은 게 없었다. 입술을 꽉 깨물며 고개를 살짝 수그린 모습에서 당황한 기색이 여력했다. 이러한 행태에 모두가 거절로 받아들일테지만 자하는 그저 설영이 대답을 고르는 중임을 알았다. 이런 쪽에선 확실하게 거절하거나 고민을 해보겠다는 듯 말을 걸어올게 분명하니까. 조금은 가뿐함과 텁텁함이 속을 어지럽히고 인내심이 바닥날 때쯤 설영 #진혼기 #설영자하 #설자 47 1 [자하설영] 夏 ;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 ※ 진혼기 완독 스포일러 有 ※ [자하설영] 春 ; 惡月 의 시점과 이어지지만 읽지 않으셔도 이해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 환자초옥 ※ 23년 1월 디페스타/아이소에서 판매된 단편집 '달이 지나가는 시간'에 수록된 단편입니다. 밖에서 매미 우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평소와 다르게 자하와 설영이 지내는 초옥의 모든 문과 창문을 열 #진혼기 #자하설영 #자설 #환자초옥 #완독_스포일러 7 [자하설영]잊힌 이들의 겨울上 잊힌 감정을 그는 기어이 겨울의 눈 속에서 찾아내었다 진혼기가 완결나기 전에 쓰던 글입니다. 양해하고 읽어주세요. 정말이지 무엇인가를 잊어버리기에는 딱 좋은 날이었다. 눈 한 송이 내리지 않고 메마른 겨울, 추위로 살아있는 것들이 숨을 죽인 어느 겨울밤. 새하얀 달이 가만히 비천택을 비추다가 꾸물거리며 몰려오는 어둠에 자취를 감추었다. 온갖 번뇌와 고독, 고민이 가득한 밤이 슬그머니 비천택을 기어간다. #진혼기 #자하설영 129 5 15세 유감遺憾 ─ 당신에게 내어줄 만한 것이 썩은 치즈 뿐이네. #데드플레이트 #로디 #빈센트 #스포일러 #폭력성 #상해 #욕설 16 3 상선, 이번에는 제가 이겼습니다. 진혼기 NCP “백호영도의 사랑四廊 설영랑은 생전, 자비로운 마음씨를 지녀 무수한 생명을 도왔습니다. 또한 흉신이라는 누명에도 굴하지 않고 대재앙신을 퇴치하여 신국의 평화에 이바지했습니다….” 백언의 목소리가 백운선원의 사당 앞에서 울렸다. 상복을 입은 누구도 입을 열지 않았다. 맨 앞줄에 서 있던 서검과, 무원, 화운도 표정을 딱딱히 굳힌 채 유골함과 위패를 바라봤다. #진혼기 57 2 [설영자하] 미연시 시스템 속 저에게 2세가 생겼다고요?! 설영자하 1장. 二世物 지난 7월 디페스타에서 설영x자하 회지로 제작되어 판매된 ‘미연시 시스템 속 저에게 2세가 생겼다고요?!’의 1장 부분입니다. 봉님 분량인 2장 파트는 없습니다!! 제 분량만 존재합니다!!! !!2세물 주의!! (임출은 나오지 않습니다. 정말 하늘에서 뚝 떨어졌습니다.) 아래는 샘플로 공개되었던 부분입니다. 결제 이후 뒷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포스 #진혼기 #설영자하 #설자 [설영자하] 아주 작은 조각 글 (1) 진혼기 패러디, 현패 선배는 항상 내게 눈치가 없다고 말했다. 이마를 손가락으로 튕기며 타박하듯 건넨 말에는 숨길 수 없는 장난기가 반짝거렸다. 교수의 의중을 못 읽어도, 술자리의 분위기를 파토 내도 그저 재밌어했다. 선배가 웃으며 중재해주었기 때문에 많이 일들이 물 흐르듯 흘러갔다. 과실에 남아 과제를 하고 있다가 편의점에 다녀오던 길이었다. 가랑비가 저녁을 적셨다. 뛰어 #진혼기 #설영자하 30 유리창에 스치는 별 태양이 여섯 번 사라지고 빛의 노래가 울러퍼질 때. 영웅은 깨어나고 비로소 그의 심장은 꿰뚫릴지어다. 0. “후우~.” 여자는 가벼운 한숨을 내쉬며 짐마차에서 뛰어내렸다. 수도는 오랜만이었다. 어깨에 멘 활을 계속 쥐었다 놓던 여자는 긴장을 헤치려 휘파람을 불었다. 겁이 들 때 허세를 부리던 습관을 버리지 못한 여자의 얼굴에 피식 웃음기가 감돈다. 수 #지인의_죽음 #상해 #아포칼립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