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24. 06. 29. ReQuest 4 당근밭 by 당근 2024.06.29 2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OC 총 19개의 포스트 이전글 24. 06. 29. ReQuest 3 다음글 24. 07. 13. MISSION 1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WORLD ▼ C A S E - I N F O 인간은 어떤 현상에 대한 이해가 모자란 경우, 절차를 거쳐 분석하고자 한다. 2000년대 초반에 세계를 강타한 이능이란 개념 또한 이 영역에 포함됐다. 여러 전쟁은 이능력을 위주로 진행됐으며 세계 제3차대전은 냉전이란 형식을 갖춘 채로 진행됐다. 2000년대 중반, 사실상 국가라는 것은 의미를 다 하지 4 1 여름나기 2회차, 멜 님 네 생각이 모여 달게도 익었다 허벅지가 달랑달랑 드러나는 바지를 입고 정사각형의 평상에 앉아 커다랗고 동그란 수박을 쪼개 먹는다 과육을 내 심장으로 만들었어 새빨갛고 물이 많은 조각들을 너에게 줄게 씨 한 톨도 남기지 말고 씹어 삼켜줘 너의 목구멍을 타고 흐르고 넘쳐서 난 그곳에 집을 지어야지 무럭무럭 자라 심장이 되고 적혈구가 되어야지 널 탐험하기 위해 18 2 #01 루시안 말하는 방식?을 잘 몰라서 여기까지... 처음에는 그저 비즈니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가 운영하는 티 하우스에 대한 소문을 듣고 관련 사업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방문한 곳에서 본 것은, 이곳의 주인이라는 자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광경이었다. 아름답게 연주하는 모습에 의외다,라는 생각을 하며 맛본 차는 소문만큼 좋은 향을 품고 있었다. 제 직감이 이거다, 라 말하길래 마침 11 과거가정법 마비노기: 가내밀레가 살아가는 이야기 *스포일러: G2~G25 *가내 밀레시안의 관점을 서술한 글입니다. *독백체입니다. *6월 3일차 챌린지 ‘가지 않았던 길’ 주제를 다룹니다. 정령들의 웃음소리가 은은히 스며드는 서고에서 밀레시안은 이상하리만치 조용하게 서 있었다. 그 밀레시안은 ‘모든 것이 기록되는 도서관’의 어느 벽을 장식하고 있는 액자를 바라보며 내면 속으로 빠져든 상태였다. 이따 #마비노기 #OC #주밀레 #주간창작_6월_3주차 6 [청명이설] 양각야호 도사들 틈에 여우 한 마리가 있네 *9월 16일 공개된 화산귀환 헤테로 CP 합작 <9월의 나들이> 참여작입니다. 아름다운 작품들과 헤테로 cp가 즐비하니 꼭 봐주세요! *원작 337화, 715~720화와 대응되는 부분이 몇 있습니다. * 썸네일은 클튜 소재입니다. "도사들 틈에 여우 한 마리가 있네." 골목 구석에 앉은 노파의 한마디가 오검의 주의를 끌었다. #화산귀환 #청명 #유이설 #청명이설 23 전교 1등 짝남한테 고백으로 공격하기 키르쉬블뤼테는 정원의 꽃들에 물을 주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체부가 우체통에 편지를 넣고 가는 것을 보자 궁금해서 물뿌리개를 내려두고 헐레벌떡 우체통으로 뛰어갔다. 그가 받은 편지는 마탑에서 온 것으로, 본래 다니던 학교의 수학 실력이 우수하여 후천적 마법사인 위저드 전형의 기준에 통과하여 마법 학교인 마탑에 입학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편지에는 마탑이 키사라기 어텐션 드림소설 '이치카의 다이어리' 백업 "다, 다 됐어요..." "아, 고마워." 총알에 스쳐 생겨버린 상처에 고운 붕대가 칭칭 감겼다. 팔을 움직일 때마다 아프긴 해도 제때 치료했고 약도 잘 발랐으니 흉터만 안 생기면 된다. 오히려 신경 쓰이는 건 이쪽이 아닌 저쪽이려나... 마리는 조금 서툴긴 해도 열심히 내 상처를 치료해 주었다, 그거까진 참 좋은데 왜 나랑 눈조차 맞춰주지 않는 걸까 2 [코즈카호] 전원을 차단합니다. 인공지능생명체 카호와 그 주인인 코즈에. 천천히 눈을 뜨는 생명체는 모두 사랑스러울까. 오토무네 코즈에는 그동안의 제 노력의 결과로 눈을 뜬 '히노시타 카호'를 멍하니 바라 보았다. 아무도 찾지 않는 거리에 빛바랜 건물들 속 그것은 누가 뭐라해도 유일한 빛깔을 지니고 있었다. "코즈에, 씨...?" "응, 카호." "카...호?" 다소 어리둥절한 듯, 그동안은 익숙하게 내뱉던 이름을 의아하게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