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마후] 불면 날붙이 얌님 커미션 글입니다! CP 소비 자유 프세카 by 빠 2024.06.09 11 0 0 보기 전 주의사항 #미세한 죽음에 대한 묘사#불쾌한 미래#어두운 분위기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다음글 [안코하] 여자친구 님, 제발 좀 잡혀주세요! 할로윈 합작글 백업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마후유의 바다 2023년, 아사히나 마후유의 생일을 축하하며 피로하다. 관성적으로 몸을 움직이며 아사히나 마후유는 그렇게 생각했다. 책상 위에는 아직도 선물이 꽤 많이 쌓여 있었다. 마후유는 초콜릿 박스 하나를 집어 들었다. 아사히나 선배, 생일 축하해요. 그렇게 말하던 후배의 얼굴이 흐릿하게 떠올랐다. 그 말이 어쩐지 자신의 몫 같지가 않았다. 선물도, 축하도, 케이크도 모두 다른 사람의 것이고 자신은 다만 그것들 #프로젝트_세카이 #아사히나_마후유 17 구원 아사히나 마후유와 요이사키 카나데의 관계성 관련 글 백업 #프로세카 #요이사키_카나데 #아사히나_마후유 11 그녀의 일기 Amia가, 아니, 미즈키가 죽었다. 여름날의 함박눈 같은, 그런 말도 안 되는 소식을 접한 지 이제 막 하루가 지나고 있다. 이변을 눈치 챈 건 오늘 25시 때였다. 영상 편집만 끝나면 바로 올릴 수 있는 신곡이 하나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미즈키에게서 파일이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작업에 관련된 시간 약속을 어긴 적도 별로 없었고, 만약 시간을 맞 #프로젝트_세카이 #프로세카 #프세카 #아키야마_미즈키 #미즈키 #요이사키_카나데 #카나데 #미즈카나 #카나미즈 11 꿈-흉몽과 백일몽 *전 글 '꿈-자각몽과 악몽'에서 이어지는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읽고 읽으시면 조금 더 원활한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아키야마 미즈키는 오랜만에 기분이 안 좋았다. 안 좋다고 해 봐야 평소에 단전에 담겨 있는 우울 위에 울적이 몇 숟갈 얹어졌을 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즈키는 그것에 불행까진 아니더라도 불쾌함 정도는 느끼고 있었다 #프로젝트_세카이 #프로세카 #프세카 #카미시로_루이 #아키야마_미즈키 #미즈키 #루이 #루이미즈 #미즈루이 #루이미즈루이 #옥상조 7 석양과 비구름 그 말을 듣고 에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도 알 수 없었다. 같이 웃어야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울어야 할 일도 아닌 것 같았다. 화를 내야 하나? 에나는 도무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눈썹과 입꼬리가 제멋대로 흔들려 읽어내기 힘든 표정이 되었다. 처음엔 깔깔대며 웃던 남학생들도 에나의 반응을 보고는 점점 당황한 표정 #프세카 #아키야마_미즈키 #시노노메_에나 #미즈에나 #가시밭길벤 #가시밭길벤_기반입니다 #퀴어_관련_묘사_미숙_가능성_있음 #마음의_준비를_해_주세요 15 1 한 사람을 위한 쇼 미즈키의 핸드폰이 울린 건 그가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가볍게 학교를 빼먹고 집에서 영상 작업을 하고 있던 정오를 조금 지난 때였다. 발신인의 이름을 확인한 미즈키는 “별일이네.” 하고 혼잣말을 중얼거리곤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루이?” “야아, 미즈키. 오늘도 어김없이 땡땡이 중이니?” “뭐, 그렇지~. 랄까, 무슨 일로 전화를 다 했어? #프로젝트_세카이 #프세카 #프로세카 #아키야마_미즈키 #미즈키 #카미시로_루이 #루이 #루이미즈 #미즈루이 #루이미즈루이 #옥상조 2 벚꽃과 졸업 링크에 있는 곡을 들으며 작업했습니다. “졸업 축하해, 선배.” “후후, 감동적이네.” “그럼 말만 감동적이라 하지 말고 눈물이라도 흘리지 그래?” “오야?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중인데, 혹시 안 보이니?” “네, 네. 나쁜 사람이라 그런지 하나도 안 보입니다~.” 졸업식 당일,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간. 이르게 고개를 내민 분홍빛 꽃잎을 품은 많은 벚나무 #프로젝트_세카이 #프로세카 #프세카 #카미시로_루이 #루이 #아키야마_미즈키 #미즈키 #루이미즈 #미즈루이 #루이미즈루이 #옥상조 5 고독과 동료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사고사, 모브 캐릭터의 자살 요소가 있습니다. *캐해가 미흡해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키야마 미즈키는 버스 창문에 기댄 채, 별 다른 의미를 갖지 못하고 주마등처럼 스쳐 가는 풍경을 무감정하게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가 버스에 올라 자리에 앉은 후부터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 미즈키의 태도는 마치 “저는 이것밖에 못 #아키야마_미즈키 #카미시로_루이 #루이 #미즈키 #루이미즈 #미즈루이 #루이미즈루이 #프로젝트_세카이 #프로세카 #프세카 2